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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10만원 적당한 금액인가요?

주말농장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8-07-12 11:59:53
우연히 청계산근처 곤드레밥 먹으러 갔다가 주변한바퀴 도는데 근처에도 주말농장하더라구요.

예전에 한참 주말농장붐이 였지요...저흰 아이는 없지만 남편이 나중에 꼭 시골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직접키운 야채들 ......작은 텃밭가꾸는걸 굉장히 하고 싶어하긴 하는데....과연 할수 있을까요?

십만원 이라는데..둘이 얼마나 먹겠다고 이 더위에 하자고 하네요....농사 한번도 안지어본 사람입니다. 저도

재미삼아 한두번은 가겠지만 주말마다 가서 뭐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좀 낭비인거 같은데...

집은 방배동이라 그리 멀지 않으니 하자고 합니다. 걍 십만원 줘버리고 알아서 하라고 할까요?

저랑 취향이 많이 다른 남편땜 정말 가끔씩 충돌입니다.  군데 군데 정자가 있어 가족끼리 쉬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할자신이 없는데...남편은 한번 해보자 이겁니다.   아이없으니 주말에 소일거리 찾는 거라지만...

툭하면 운동하러 새벽 같이 나가는데...나중에 아마 내팽겨 칠께 뻔한데..... 정말 콱 줘박고 싶네요.
IP : 211.18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쁜우리젊은날
    '08.7.12 12:03 PM (211.187.xxx.197)

    설마 10만원이 아까와서 그러시는 것 아니죠? 남편께서 재미붙여서 하시면 님께서 보시기에도 좋을텐데 왜그러세요? 게다가 무농약 유기농야채도 조달되고...저야말로 울남편이 하자고 하면 맘변하기전에 등록시킬것 같은데...ㅎㅎ
    저희집은 이촌동인데 할만한데 없을까요? 넘 멀면 시로시로...전 제가 하고 싶어요...^^*

  • 2. 힘든데
    '08.7.12 12:04 PM (211.203.xxx.189)

    제가 몇년 동안 했었는데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식구가 몇 안된다면 소비가기가 어려울걸요.
    초보이시고 주말에만 가셔서 소일거리로 할수 있는 것은 아니던데요.

  • 3. 야스넬
    '08.7.12 12:07 PM (222.110.xxx.158)

    저도 올해 처음 해봤습니다 그런데 해보니 재미가 있어요 너무 욕심을 부리지만 않으면 될것 같구요 약5평정도니까 그리 크지않습니다 실패 해도 괞찮다 하고 시작하시면 가벼울거예요 옆밭에는 오래하신분들 보니까 쌈종류만 심어서 다양하면서도 식생활변화에 많은 도움이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도 내년엔 그렇게 해보려구요

  • 4.
    '08.7.12 12:08 PM (211.117.xxx.108)

    저 지금 하고있고요,
    은근히 일 많아요,,,
    매주 가서 일해야하고 지금 하심 김장배추밖에 안하니 내년에 하시는것 맞아요.
    저는 제가 키운 상추먹고는 파는것 못사먹어요,
    또 김치도 무농약이라서 너무 맛있고요,
    일하는것이 힘들어 한번씩 후회하곤하지요.
    주말에 청계산 무척 차밀리는데,,,,,
    식구도 적으면 먹거리도 마니 필요치 않으니 제생각에는 좀 무리인듯하네요,,,

  • 5. 음...
    '08.7.12 12:18 PM (122.36.xxx.163)

    저희 부모님 주말농장은 아니지만 300평 소일거리 하시는데요...한번씩 다니러가면 새벽 5시에 기상...흐익....

    농사가 결국 자연의 섭리대로 짓는거라 현대인의 편리한 생활과는 정말 거리가 멉니다.

    자연의 섭리를 체험하고 동화되고 싶은 맘을 느끼고 싶은 거라면 가능하지만 부식거리 해먹기 위해서 서울에서 직장을 가진 분이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그치만 부모님이 성가신 일은 다 해주시고 유기농 야채 먹이니 정말 좋긴 해요..ㅎㅎ
    애가 5살인데 아직 애죠?

  • 6. 전 아니지만
    '08.7.12 12:20 PM (121.88.xxx.149)

    저희 앞집이 걸어가서 5분거리에 주말농장하는데 1평에 2만 5천원정도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야채가 다 먹질 못해서 저희보고 따가라고 하는데 한번도 안가보긴 했어요.
    야채 많이 먹으면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1주에 두어번은 가야 될 듯 싶어요.

  • 7. 저도 두 식구
    '08.7.12 2:29 PM (218.151.xxx.7)

    사무실옆 황무지(여긴 시골)를 개간하느라 임대료는 안 들었지만
    소소한 농기구, 농자재 등 비용이 꽤 들어갔어요.
    거기에 들인 시간도 만만치 않고요.
    하지만 저는 적성에 맞고, 둘 다 야채를 좋아하니 무지 좋네요.
    제 사무실 사람들도 좀 나눠주고, 신랑 사무실 사람도 나눠주고.
    전 님과 반대로 신랑이 농사엔 취미가 없어서 저 혼자 가꿔요.
    오늘은 토요일이니 밭구경하러 오라고 전화해 놨는데 올라나 모르겠어요.

    둘이 먹는양에 비하면 들어가는 경비와 시간이 많기는 하지만
    꼭 그런 걸로만 환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여요.(제 가치관으로는)
    심고, 가꾸고, 자라는 과정 다 보고, 어떻게 키웠는지 다 아니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감정이 이입된 생물이여요.^^

    남편분이 하신다고 하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지 싶어요.
    내가 키운 농산물로 내가 먹을 밥상을 차리는 것..저한테는 엄청 신나는 일이여요.^^

  • 8. 무식이
    '08.7.13 12:30 AM (221.143.xxx.4)

    돈만 보신다면 쓸대없는 낭비고 노동임니다..일도 생각보다 많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좋은 점도 많음니다...저는 처음 텃밭 가꿀때 참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했음니다...깨 씨를 심다가 귀찬아서 휘휘 뿌리고 한 2주만에 가보니 깨들이 싹이 나와 있는걸 보고 왠지 흐뭇하고 신기하던게 생각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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