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궁금해요

[^^]

제가 병과 싸우며 임신 출산 육아를 해내며
세상에 대해 너무 모르며 살았던거 같습니다.
신문보기는 커녕 신경이 마모되어 티브이도 켜지 못하고 살아왔기에요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리려 하니 너무 많은것들이  다가오네요
교육감선거...
도대체 언제부터 선거를 통해 뽑힌것인지 너무 궁금하구요
제 생각에는 교수출신보다 초,중,고 교사 출신이 경력을 쌓은후(교육의 기초를 담당하시기에)
50대 후반쯤 교육감에 임명되는것이 옳을거 같은데
허경영씨가 대통령 출마하듯
누구나 후보등록하여 선거를 통한다는 지금의 실태가
과연 얼마나 당위성을 가지는지 의문을 금할수가 없답니다.
어쩜 모든것이 미국화되고 있어 미국의 예를 따르고 있는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많이 아시는분의 설명 부탁드려요
교육감 선거가 또 제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네요

[투표합시다]

지금 아이들이 밖으로 나온 이유중에하나가 바로 미친교육때문이죠 그러니 이번에는 어른들이 잘 판단해서 아이들이 더이상 거리로 나오지않게 만들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충분히 후보보고 결정하시면좋겠네요 여기저기후보에대한 많은 이야기가잇으니까요
글고 이번에는 허경영같은사람은없어요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선거는 7월 30일날 선거장소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연락하시면 알수있답니다

[구름]

임명되는 것이 아니라 선출되는 것입니다.
초중고 교사 출신이냐 교수냐 보다는
어떤 교육을 지향하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초중고의 수월성을 원합니다.
지금같은 경쟁교육은 국가에 손해만 될 뿐입니다.
정말 경쟁은 대학에 와서 해도 됩니다.

[지역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해서 뽑는 선거입니다.
장난 아닌 선거입니다. 서울시 교육감만 하더라도 수조원을 만질 수 있는,
어찌 보면국회의원 선거보다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선거입니다.
위윗분 말씀대로 미친교육에 우리 아이들 멍들 수 있습니다.
꼭 참여하세요. 주변 분들 모두 참여하라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