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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조아라~
앗있는 라면 : 조아 조아, 국물이 조쿠, 고추 2점 썰어 넣으니 이건 또 주기는 맛
짜짜로니 : 저번에 시식기를 적었으니 생략~
간짬뽕 : 기대가 너무 커서 생각보다는 별루지만, 아주 조아, 그 트규의 향기, 궁물맛은 진짜짬뽕 저리가라..
열무비빔면 : 갠적으로는 사실 이게 젤로 대박임....이걸 모르네....많은 사람들이....
그 숨은 희한한 맛...은근히 돼지개 매운건 보너스
팔도비빔면 같은 달짝지근하고 인스탄트한 맛에 적응된 사람들은 첨에 약간 부담스럽고,
이상한 맛이 난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첨에는 아무리 삼양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었음)
딱 3번만 먹어봐~ 참 주긴다...(아점으로 1개 먹었는데, 지금 밤까지도 그 여운에 침이 고이네요)
날아가는 새가 갑자기 왜 떨어져~ 기어가던 거북이 왜 자빠져...(오늘은 뱜장수로 변신)
다 이렇게 맛있는 걸 몬 묵어서 그렁개..
조선 중종 때로 돌아가면 금영이는 간짬뽕을, 장금이는 열무비빔면을 선택했을듯..
오늘 또 사왔네,...손칼국수랑 맛있는 라면이랑....당분간 외식 안하고 라면으로 때운당..
삼양라면 잘 골라 잘 조리해 먹으면 왠만한 외식 못지않음....
현재 개인적인 입맛 순위
열무비빔면 > 맛있는라면=간짬뽕 > 짜짜로니 > 원조 쇠고기 > 대관령 김치
요즘은 냉장고 위에 쌓아논 삼양 번들 시리즈만 봐도 뿌듯합니다.
1. 전
'08.7.10 11:22 PM (121.172.xxx.9)10년전부터 열무비빔면을 최고의 비빔면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안파는데가 너무 많아서 가끔 다른 비빔면 사먹으면 열무비빔면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다른 비빔면은 왜 열무비빔면의 그 쫄깃한 면발을 흉내내지 못하는건지...
아....야밤에 비빔면 먹고프다....젠장....ㅠㅠ2. ^^
'08.7.10 11:24 PM (116.44.xxx.76)전 새삼 삼양라면에 놀랐습니다!!!
설겆이 하는데 세제를 안써도 될 정도더라구요!!
라면 먹고 나서 느끼한 그런 것두 없구. 정말 이래되 되나 싶더라구요!!!3. 저도
'08.7.10 11:25 PM (121.146.xxx.147)열무비빔면 젤맛잇던데
열무 물김치 꼭 짜서 같이 비벼드심 정말 맛잇어요4. ...
'08.7.10 11:27 PM (220.126.xxx.186)우리가 왜 삼양라면의 본 맛을 모르고 농심라면만 먹었을까요??
마케팅의 효과에 우리가 먹혀들어간건지.....
너구리 쉰라면 짜파게팅 안먹을랍니다..
삼양라면 자극적이지 않는 그 부드러운맛에 중독됐어요.....5. 음
'08.7.10 11:27 PM (211.204.xxx.254)저는 무조건 안튀긴면 추천이예요.
안튀긴면도 빨리 순위권에 진입시켜주세요!!!6. 쥐파게티
'08.7.10 11:29 PM (221.143.xxx.210)황태, 안튐, 바칼 아직 시식을 못 했네요...아마 순위가 바뀌겠??
먹을 때마다 항상 새롭고 신기한...7. 전
'08.7.10 11:40 PM (125.186.xxx.183)공구했던 삼양 라면 한박스를 거의 다 먹어가는데요 (정말 열심히 먹었답니다)
의외로 참 맛있었던게 소고기면이랑 잔치국수였어요
소고기면은 안성탕면이랑 살짝 비슷한 데 훨씬 맛나더라고요. 국내산 소고기 첨가 되어 있고요.
잔치국수는 너무 깔끔하고요. 안튀긴 면 보다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전.
인기 많은 황태라면, 짜짜로니, 간짬뽕은 저도 참 좋았고요.
바지락 칼국수 많이 좋아 하시던데, 바지락 품질이 그리 좋은 건 아닌지라,
그냥 손칼국수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바지락 몇마리 투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순한 편이라, 청량고추나 고춧가루 좀 넣어 먹으니 입에 잘 맞았어요.8. 한울
'08.7.10 11:51 PM (118.34.xxx.219)잔치국수에 저도 한 표요~ 국수종류 안 좋아하는데 옛날국수같은 맛! 숨은 보석이라고나 할까요? 그나저나 삼먕번들 점점 줄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괴롭..
비빔면은 오후님 고추장 첨가하여 슥삭슥삭~ 냠냠 - 아주 그~냥 죽여줘요오오~~~`9. ㅎ
'08.7.10 11:56 PM (117.53.xxx.90)한 2주만에 이마트에 갔더니 (지난번에 라면이랑 자두만 사옴) 못보던 안튀긴면, 된장라면,
간짬뽕 이런게 가지런히 줄서있어서 아이고 참으로 바람직허당 하며
한팩씩 또 사왔어요
라면에 환장했나봐요
그런데 그 맛도 없고 정말 비위생적인걸 알면서도 상황이 그렇게 되어 시켜먹었던 음식들 그런것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쩌다 짜장면 사달라고 하면 짜짜로니로 달래며 이게 차라리 더 깨끗하다 속으로 위로를 한답니다
물론 라면이 아무리 우수한 품질이라고 해도 라면이지 ...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아가며 못먹게 할 수도 없고 해서 생색내며 한달에 한번이나 해줬는데 (한살림 감자라면) 지금은 엄마가 이상하답니다 하하10. 그쵸?
'08.7.10 11:57 PM (58.233.xxx.84)열무비빔면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는것 같아요^^
11. .
'08.7.10 11:58 PM (58.143.xxx.133)전 그냥 쇠고기면 팬인데, 하도 많이 추천하는
칼국수,열무,안튀긴면 이 세가지 시식해보려구요12. 캐나다이민
'08.7.11 1:14 AM (121.155.xxx.138)청주 이마트에서는 매장에 삼양라면 ,맛있는라면,쌀라면이 진열되어 있더군요...간짬뽕을 먹어보고싶어서 간지라...담당자 불러서 삼양간짬봉 없느냐고 물으니 그제서야 갖다주더군요...없으면 매장담당한테 문의가 필수일듯합니다..
13. ...
'08.7.11 2:50 AM (211.177.xxx.72)손칼국수 면발을 예술입니다. 깜짝놀랐어요. 기름에도 안튀겼는데 어쩜그리 쫄깃거리는지.
14. 그녀
'08.7.11 7:56 AM (203.152.xxx.29)시식 후기보고 마트 갈때마다
각기 다른 이름의 번들을 들고와서
우리집 수납장 한곳은 라면으로 가득차 있네요
이제 잔치국수 사러가야겠어요 ㅋ15. 웅이언니
'08.7.11 8:33 AM (124.5.xxx.131)어제 마트에서 삼양 한 박스 드려 왔답니다.
16. *^^*
'08.7.11 8:36 AM (121.146.xxx.169)삼양라면 맛잇다고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벌써부터 알고 있다고 하네요.
걔가 나름 절대미각인가 봐요! ㅋㅋㅋ
옛날부터 삼양이 제일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뒷북 친셈이예요.
그래도 나름 흐뭇했어요.
─‥。˚/ / / \\─‥。˚
─‥.q┯┯..┯┯p─‥。˚
─‥。(ㆀ へ ㆀ )─‥。17. 이번 일과 관계없이
'08.7.11 9:06 AM (118.32.xxx.139)삼양 라면 먹어왔는데, 하여간, 널리 알려지니, 동네 수퍼에도 잘 들어오고 좋아요^^
예전엔 동네 수퍼에서 잘 안들여 왔었거든요.
대관령 황태 라면 인가? 그거 정말 예술이데요.
어제 사와서 먹어보고, 살짝 감동했네요.
시원하고, 기름기도 그냥 삼양라면 보다 확실히 적구요.
바지락 손칼국수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그건 어디서 사야할지..18. 삼양사랑
'08.7.11 9:20 AM (125.177.xxx.47)열무비빔면 이거 대박이더라구요.
오이채 넣어 드세요. 예술~
전 간짬뽕은 너무 달아서 별로구요
바지락칼국수 끝내주지만 바지락 5개는 에러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그게 멀쩡할수 있겠어요? 담궜겠다 싶어요.
이건 시정해달라 삼양에 요청할 거예요.
황태라면>열무비빔>바지락칼>된장라면
파는 데가 없어서 난감할 뿐.19. 열무비비면
'08.7.14 7:38 PM (124.56.xxx.135)전 열무 비빔면에 오이 당근 채 썰어서 넣구요 ...
김 안 구운것 잘라서 먹음 완죤 끝내 줘요.....
김에 비빔면 소스가 묻어서 정말 오묘한 맛 나요 ^^
울 신랑 엄청 좋아하구 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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