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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목사님 전화왔습니다.
조금 망설이다. 구구절절..다 이야기 햇습니다..
목사님왈..자기도 지금 한나라당에 5번이상 항의 전화했고..이명박 장로 싫어졌다고,,,
자기도 사람인지라,,실수 한다고,,,
제가 더 죄송스럽더군요..
어쩌나..또 고민됩니다..다시 이전 교회로 가야하나...
아고라 가봤더니,,목사님 9000분이 촛불끄라고 무슨 성명서 냈다던데..
참나..이명박때문에..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무척 괴롭습니다.
1. 그거이
'08.7.10 3:58 PM (211.253.xxx.34)목사님께 그럼 설교시간에 촛불집회와 이명박에 대한걸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해 달라고하심 좋겠네요.
저도 지금 계속 예배 못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가던 교회 목사님이 촛불 나가는 사람들 사탄이라 하신 분이라서요 -_-2. 실수
'08.7.10 4:00 PM (218.237.xxx.181)목사님이 실수라고 말씀하셨다면
설교시간에 공개적으로 다시 한 번 명확한 의사표명해주시고 사과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보세요.
그게 안된다면 그냥 신도 한 명 잃지 않기 위해 거짓말 한 것밖에 안되는 거 아닐까요?3. 휴
'08.7.10 4:06 PM (121.151.xxx.149)이런 상황부터 다르게 세상을 바라본다면 다른것도 다를수있어서 님이 그교회다닌것이 힘들어질수도있어요 그러니 다른 교회를 알아보시고 기분좋게 다닐수잇는곳을 알아보면 좋겠네요
4. 고민
'08.7.10 4:24 PM (58.225.xxx.67)저도 요즘 고민 무지 하고 있어요.우리 목사님도 서너번 설교중에 뉴뚜라이 같은 말 잃어버린 10년,좌파정권이란 말씀을 하셔서 교회를 나가야하나 마나,,,겨우 이사와서 찾은 교회인데,,말씀도 좋으시고,,하지만 진짜 고민은 기독교에대한 회의가 더 고민 입니다
5. 분기탱천
'08.7.10 5:28 PM (211.206.xxx.197)아아 !! 분기탱천 이 심정을 어디에 하소연하나? 요즘 처럼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적도 드물 것이다.40대 후반의 남자가 분기탱천으로 아이디를 정하는 이 심정을...좋은 교회를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뉴또라이트 계열이 아닌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마는...그까이꺼님,고민님 등 위에 댓글 다시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돼서 남깁니다.
6. 분기탱천
'08.7.10 5:30 PM (211.206.xxx.197)그렇다고 제가 나가는 교회로 나오십시오 하는 거 아닙니다.개인적인 것이기에 공개하기는 좀 뭐하네요. 제 메일은 tintenbar@hanmail.net 입니다.
7. 저도 222
'08.7.11 1:22 AM (121.166.xxx.194)교회 못 나갑니다..
선거 전 부터 목사가 장로 찍어야지 누굴찍냐며 간접 선거운동하신 원로목사님과
대운하가 민족의 명운을 밝혀줄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다니신 담임목사님 덕분에...
울 남편 발끈하고, 모태부터 다닌 저도 이건 아니다 싶고..
맞는 교회는 당장 못 찾겠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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