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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대통령 한번 할거같다 하는 정치인은 누구?

z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8-07-10 08:30:36
정치인들에 대해서 그다지 알질 못해서요.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이게 맞는말 같아서, 싫든 좋든 정동영찍을걸 그랬다는 후회가--;;
유시민씨가 언젠가 한번 대통령을 하지않을까 싶은데 너무 멀어보이나요^^;;
잘은 모르지만,민주화 업적도 그렇고, 소신있고 그래서 좋더라구요.
유시민,노회찬,김근태씨는 진짜 국회에 계셨어야할 분들인데ㅡㅡ
IP : 125.186.xxx.13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려고
    '08.7.10 8:36 AM (220.120.xxx.193)

    댐비는 사람들중에 정몽준,박근혜,홍머시기.(갑자기 이름 생각안나요.ㅠㅠ 7막7장썼던 넘인데..).. 절대루 찍어줘선 안될 인물들이죠..

  • 2. baker man
    '08.7.10 8:36 AM (208.120.xxx.160)

    추미애씨 하면 잘하실것 같고 (대쪽같이... 그런데 탄핵때 살짝 실망했다는...)
    그냥 희망사항은

    손석희
    진중권
    유시민
    강금실
    김근태씨같은 분이 대통령 하면 최소한 명박시런 짓은 안벌릴듯...

    젖녀오크,주천민 뭐 이런 인간들이 대통령한다고 나오면 그때는 정말 난 이나라 뜰려구욥

  • 3. 분하고 억울하고
    '08.7.10 8:36 AM (220.75.xxx.244)

    제가 82에서 그렇게 정동영을 외쳤거만 외면 당했습니다.
    이명박은 절대 안되고, 그래도 정동영은 인물이 아니다 란 주장이었죠.
    그리고는 이회창, 문국현등등으로 표가 쪼개지더군요. 선거포기자들도 나오고요.
    82가 이정도면 조,중,동 보시는분들의 결과는 뻔하겠죠.

    차선을 찾기도 힘들수도 있지요.
    최악만 피하고 차악을 택해야 국민들인 손해가 덜합니다.
    최악의 대통령을 뽑은거보면 우리나라 국민성이 문제인거죠.

  • 4.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8:37 AM (116.122.xxx.250)

    저도 유시민씨 좋아하는데 아직 대통령깜이 아니라고들 하죠? 깜이라
    딴나라는 유력후보들은 자기쪽에서는 그렇게 흠집을 안내는데
    민주당, 진보신당, 민노당은 딴나라와도 싸우면서 특히 진보라 할 수 있는 진보신당, 민노당은 민주당을 까서 같이 죽자라는것 밖에 안되서 안타깝습니다.

    유시민씨는 제가 보기에는 10년이나 15년후쯤 유력후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일단 수구세력인 딴나라는 거진 유력후보들이 있죠..
    박그네, 오세훈, 홍준표등이

    민주세력은 과연 누구일까요?
    여러명이 있을 수 있는데 이해찬, 천정배, 추미애(더있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추미애만 빼고는 두분다 찬성입니다.


    노회찬진보신당 대표는 차기 서울시장쪽으로 한번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 5. 엄다,,
    '08.7.10 8:37 AM (121.144.xxx.85)

    없다,,,,지금 정치인 중에는 ,,,, 할 거 같은 정치인도 있고 ,,, 하고 싶은 정치인도 많을 것이지만 ,,,

    해도 될 만한 , 꼭 되야하는 사람은 지금은 엄다

    하지만 나라를 위하는 정치인이 꼭 나오리라 라고 꿈을 꿉니다,,,,

  • 6. z
    '08.7.10 8:40 AM (125.186.xxx.132)

    대통령 깜을 논한다는건, 전과자도 용인해주는 이 나라에서는 너무 사치스러운 고민일듯^^;;
    김근태씨가 다음번에 나올거 같지 않아요?~ 이번에도 김근태가 나왔더라면. 이렇게까진 안될듯

  • 7. 저는
    '08.7.10 8:41 AM (121.146.xxx.147)

    요즘 상황으로선 대통령 대...............짜만 들어도 소름끼칩니다
    그리고 사람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 8. 한표
    '08.7.10 8:41 AM (121.138.xxx.45)

    김근태

  • 9. baker man
    '08.7.10 8:41 AM (208.120.xxx.160)

    아흑~ 눈물나 ㅠㅠ

    해외 교포 사이트에서 광고비 모금하는데 정말 한국인의 위대함이랄까?

    돈뿐만 아니라 어떤 주부님께서 스캐너 사줬나봐요. 완전 감동 ㅠㅠ

    역시 아줌마들은 어디살아도 강하다 이건가요?

    흐미 아침부터 감동먹고 ㅠㅠ


    게시물주소: http://nystory.ohpy.com/153701/6

  • 10.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8:45 AM (116.122.xxx.250)

    차기 총선에서는 딴나라좀 밀어내고 보수 구민주계 중도보수 열린우리당쪽 진보 진보신당 민노당 이렇게 개편되는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이 아닐까 합니다.

  • 11. z
    '08.7.10 8:46 AM (125.186.xxx.132)

    사람 속은 몰라도 한나라당이면 알만큼은 알죠--;;전과자 타이틀을 그만큼 화려하게 달고 있는데도 찍어줬으니, 속은게 아니라 속아준거랄까요--...김근태씨가 전에 경선에서 정동영에 밀렸었죠? 다시한번 도전하시지 않을까~싶네요...

  • 12. baker man
    '08.7.10 8:48 AM (208.120.xxx.160)

    전 사실 정동영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지난번에 너무 자기 실속에만 목숨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김근태 선생님으로 다음번에는 마음을 굳힐까 어쩔까 ㅎㅎㅎ

  • 13. 30일 선거 참여
    '08.7.10 8:53 AM (61.105.xxx.61)

    글쎄~~ 아까 아래 jk라는 분 말씀처럼 반 한나라당 쪽 사람들은 누구는 깜인지 아닌지 너무 따지는거 같긴 합니다. 그게 올바른 태도인데도 참 안타깝네요.
    전두환같은 사람은 대통령으로 모셨던 시절도 있었는데도 말이죠.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어쩐지 될거 같다는 사람이 달라서...
    전 심상정씨나 노회찬씨가 됬으면 하는데...
    이런 말하면 우리 남편은 아직 이르다고 하네요.

  • 14. z
    '08.7.10 8:54 AM (125.186.xxx.132)

    아.. 그리고, 노통도 대통령깜이 아니라고 씹는 사람들도 많았으니...한나라당과 전과자만 추리면 될듯

  • 15.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8:57 AM (116.122.xxx.250)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이 나올려면 10년정도 걸릴껍니다.

    차차기 선거에서 천정배, 유시민 vs 노회찬, 심상정 구도로 가면 진짜 선거할만 나겠네요. 그날이 언제나 올지?????

  • 16. z
    '08.7.10 8:57 AM (125.186.xxx.132)

    심상정씨와 노회찬씨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른듯^^ 지역 정당의 영향력이 오래갈 나라니,..차라리 경상도에서 좀 건전한 정당이 생기는건 어떨지 싶어요.

  • 17.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8:59 AM (116.122.xxx.250)

    노무현전대통령하고 유시민전의원 둘다 영남이에요...ㅎㅎㅎ 수구꼴통들이 영남이라 인정안해서 그러지...

  • 18. z
    '08.7.10 9:03 AM (125.186.xxx.132)

    네 글쵸. 그런데 당이 전라도쪽 기반이니, 경상도의 지지를 못얻는거겠죠. 인물말고 당을 보고 찍잖아요/// 한나라당과 동일시 취급되는 경상도 사람들도 참 싫을거같은데...좀 건전한 경상도사람들의 정당이 생기면 어떨까 싶어서요...주축이 될만한 사람이 없으려나...

  • 19.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9:05 AM (116.122.xxx.250)

    유시민전의원이 차기 대구에서 국회의원되면 건전한 중도보수당이 생길려나.....두고 봐야죠..

    천정배의원 찾아봤더니 벌써 4선의원이네요...민변출신이고 이사람도 꽤 괜찮은데
    근데 출신이 전남 신안이라 경상도 사람들이 싫어하겠네요...ㅠ.ㅜ

  • 20. 전에..
    '08.7.10 9:05 AM (211.196.xxx.90)

    유시민의원이 노무현(보고잡다..)전 대통령은 주류 세력이 아니라고 했었죠..
    그땐 그거이 뭔소리???했었는데..
    대통령이 되어도 혼자 일 하는게 아닌 이상..
    옆에서 서포트 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노전대통령은 사람이 너무 적다...
    했었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했었는데..
    지금에 와선 왜 이리 절절 한지..
    어제 봉화 마을에 놀러 오신 어르신들 뵙느라 땀방울 송글 송글 맺힌 노전대통령의 모습을 보니 더 뵙고 싶네요..
    다시한번 나오실 수는 없겠죠???

  • 21. 30일 선거 참여
    '08.7.10 9:05 AM (61.105.xxx.61)

    다음에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너무 좌절이네요.ㅠ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여론이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 22. ...
    '08.7.10 9:07 AM (211.187.xxx.197)

    지금으로선 천정배가 딴나라당에서도 그나마 먹힐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싶네요. 김근태는 북에 형제들이 남아있어서 아직까지 울나라 정서엔 무리구..이해찬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청렴결백, 소신있는 정치인...부정부패와는 가장 대척점에 서있을 정치인이지만, 교육정책에 죽을 쒔다고 인식이 되어있어서 극복하기 힘들지도...ㅎㅎ

  • 23. z
    '08.7.10 9:07 AM (125.186.xxx.132)

    천정배의원 좋아하지만, 그분도 20년전 명동성당...민주화운동 하신분이잖아요. 근데, 아마 부친의 친일행각? 이런걸 물고 늘어질넘들 많을거같아요--;;아이러니하죠. 박정희도 일본이름을 두개나 가진 친일파인데... 충성심이 부족해 보인다고, 하나 더 만들었더라구요.

  • 24. z
    '08.7.10 9:10 AM (125.186.xxx.132)

    앗..김근태의원이 그런게 있군요.ㅠㅠ. 이해찬씨 저도 좋게 생각합니당.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여론이 다른건,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겠죠...모르고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참 많을듯..

  • 25.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9:10 AM (116.122.xxx.250)

    천정배의원이 아니라 신기남의원 부친이 친일행적 아니에요???? 천정배의원이 아닌듯

  • 26. 82 csi님..궁금해요
    '08.7.10 9:15 AM (59.26.xxx.250)

    미국 오바마 처럼..

    유시민이...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할까요.....................



    통일이 될까요?

  • 27. z
    '08.7.10 9:16 AM (125.186.xxx.132)

    앗 그렇군요. 흠잡을 만한게 없네요~.천정배의원도 가능성이 있으시겠네요^^

  • 28. 이그
    '08.7.10 9:18 AM (211.176.xxx.203)

    김근태 의원은 좋은 분이지만 형님 세 분이 현재 북한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은 힘들 걸로 보이네요. 대선 판까지 가면 그걸로 엄청 물어뜯을 거예요.

  • 29. z
    '08.7.10 9:19 AM (125.186.xxx.132)

    유시민과 통일? 통일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북한 체제가 무너지는게 시작이겠고, 계기는 김정일 사후로 예견하고 있더군요. 어떤 점쟁이는 2010년에 김정일이 세상을 뜰거라고 내놨던데^^;; 여튼 체제가 무너지면, 북한이 중국쪽에 붙게될지, 그대로 남아있을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흡수통일을 하게될지...셋중 하나겠지만, 공산체제를 버리고 그대로 남아있을거같진않아요

  • 30. 반한나라세력결집
    '08.7.10 9:21 AM (116.122.xxx.250)

    김근태의원, 이해찬전의원, 유시민전의원 약간의 약점(딴나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에 비해 천정배는 민주세력의 중심점이 되야 하고 밀어줘야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번에 이해찬->천정배->유시민->진보세력 이렇게 차례대로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으흠....^^

  • 31. 국회읨원
    '08.7.10 9:23 AM (59.152.xxx.167)

    누가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차기국회의원 선거때 똑같은 실수를 하면 안될것같네요.

    아직도 한나라 지지율이 높더군요.조금 내려오긴했지만,,

  • 32. 긴허리짧은치마
    '08.7.10 9:36 AM (124.54.xxx.148)

    유시민전장관.

  • 33. Lliana
    '08.7.10 9:38 AM (58.143.xxx.15)

    대통령 인물감이 사실 보이질 않습니다.
    중요한 건 국민들 의식이 바뀌는 게 더 우선입니다.
    대통령을 뽑든 국회의원을 뽑든 당을 보지말고
    제발 인물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34. 30일 선거 참여
    '08.7.10 9:41 AM (61.105.xxx.61)

    그러고 보면 수구세력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결벽증들이 있나보네요.(농담^^)
    실수에 대해, 과오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는 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쉽게 out을 선언해버리는 면도 있는거 같아요.
    아고라에서 본 추미애 논쟁을 보고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사람은 추미애를 아예 박근혜, 전여옥과 동급으로 취급해 버리더라구요.
    반한나라당에게 찍힌 민주당이나 진보인사들은 양쪽에서 동시에 미움을 받게 되는거
    같습니다.

    5년동안 조중동 망하기 일보직전되고
    국민들이 정치 혐오증에서 벗어나고
    그넘이 그넘 도토리 키재기라고 하지 말고 도토리키도 잘 재보고
    그렇게만 되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의식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도
    어처구니없이 이명박이 당선되고
    총선까지 싹쓸이해가는거 보고
    ㅜㅜ

  • 35. 제니아
    '08.7.10 9:41 AM (220.75.xxx.244)

    반하나라세력 결집 이거 참 좋으네요.
    문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그야말로 극과극을 달리는게 문제죠.
    제가 늘상 가는 온라인주부동도 거의 한나라지지자들이예요.
    젊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도 이럴진데, 나이들도 인터넷도 모르고 조,중,동 보시는분들 어떻겠습니까??
    그야말로 암흑을 벗어나려면 아직도 멀은거 같아요.
    최선이라면 이런 한나라당 고정 지지층은 냅두고, 정치 무관심자들을 모아야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선거를 호소하는게 방법일듯 합니다.

  • 36. ..
    '08.7.10 9:46 AM (122.34.xxx.54)

    노회찬씨나
    심상정씨가 될 즈음이면
    울나라 민주주의나 정치가 어느수준에 올랐다는 입증이 될
    시기일테죠. 제 나이 어디쯤이면 그 대선을 볼수있을지..

    손석희씨는 정치인은 아니죠
    유시민씨나 진중권씨는 말씀도 잘하시고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지만
    대통령감은 아닌듯,,개인적인생각

  • 37. .....
    '08.7.10 9:54 AM (211.208.xxx.91)

    흔히 말하는 발 넓은 사람(주위에 사람이-인재가 많은)이 되으면 한다
    두루두루 모든 면에서 다방면의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의 인간성만큼은 청문회에서 오르내리지 않을 것이고 도덕성과 자기 이름에 명예를 걸 사람이라면 살아오는데에도 거짓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사람이 되면 좀 잠잠하면서도 잘 돌아갈것 같은 생각....

    제발 당파싸움과 지역싸움은 안 했으면 한다
    자기들이 더 불지러 놓고 책임은 우리들한테 지라고 하는것은 적반하장이다

  • 38. 30일 선거 참여
    '08.7.10 9:55 AM (61.105.xxx.61)

    (위에 진중권씨까지 거론되서..)

    ㅎㅎ 한겨레에서 다음 대선때는 독서 토론을 시켜보고 대통령 뽑았으면 좋겠다는
    기사를 읽었었어요. 교양있는 대통령좀 뽑히게...현재 대통령이 너무 무교양이라서리...
    독서토론으로 뽑는다면야 진중권씨가 압도적이지만....
    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할거 같지도 않은데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촛불만 들어도 좌빨 어쩌고 하는 나라에서
    스스로 순수좌파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사람이니까...
    그외 일본인과 국제결혼, 민족주의나 애국심을 산뜻하게 무시해버리는 자세 등등
    보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 허걱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계속 글로 서비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

  • 39.
    '08.7.10 10:12 AM (123.141.xxx.131)

    김근태..님.. 한표요..

    진보신당 분들.. 저도 서울 시장이나..국회의원.. 강추..

  • 40. z
    '08.7.10 10:18 AM (125.186.xxx.132)

    ㅋㅋ진중권씨는 대통령의 고문좀 맡아주셨으면~~~ㅋ애국주의나 민족주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그게 파쇼로 나타나니까 문제를 삼는거겠지요. 그리고, 일본사람과 결혼하긴 했지만, 친일주의를 너무 혐오하시는 분이랍니다. 친일청산 하자고 앞장서시는 분이고..이런 지적이 먹물의 역활 아니겠어요~.지역정당지지하는걸 당분간 못벗어날듯 하니-_- 아예 경상도서 깨끗한 정당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반한나라당의 결벽증이라~ 공감이 가요--;;너무 기대치가 높은건지.. 완벽하길 바라고, 쉽게 양비론을 내세운다는.--;;한나라당은 아예 포기해서 그러나?추미애와 전여옥이 동급이라면 참 ㅎㅎㅎㅎ

  • 41. 부산맘
    '08.7.10 10:18 AM (122.254.xxx.177)

    가수 김장훈씨가 대통령되면 이나라 펴겠어요.

  • 42. 이해찬
    '08.7.10 10:42 AM (59.28.xxx.176)

    많은 분들이 모르시지만 원조 조중동 폐간을 십수년전부터 외치시던 분이시죠..교육정책에 대해선..음 물론 잘못한점도 있지만 그때당시 이해찬씨와 조중동과의 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이해찬씨는 총리되고 무조건 조선과는 인터뷰도 안한다고 선포했죠..그때부터..(십수년전부터 사이가 안좋았지만..) 조중동이 무조건 이해찬씨 물고 늘어졌던거 생각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소신있었죠..전혀 딴날당 의원들한테 굴하지 않고..

    이분 신조가 꺽이면 꺽이지 절대 휘어지지 않는다 인것 같아요..

    이해찬씨 이후로 진중권,노 전대통령,유시민,,씨 등등..조중동 폐간을 줄기차게 외쳤는데
    이제와서 국민들이 그나마 알아주니 다행이지만..그때가 가장 살기 좋지 않았나요..

    매일 드라마 보고 여행 계획세우고 인터넷 쇼핑하고.그야말고 정치인 이름도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고..그저 아이들 뒤치닥거리 남편 얘기하던 그때...

    가장 훌륭한 정치는 국민들이 정치에 가장 관심이 없는것이라는 외국 속담이
    저절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 43. 음...
    '08.7.10 10:43 AM (211.209.xxx.83)

    전요
    좀 엉뚱한데 김인석신부님이 하셨으면 어떨까 생각해봐요.
    도덕성도 있으시고 시국관도 뚜렷하시고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으시고...
    그 상황에 유머러스하게 대응하실줄도 알고 개인적으로 팬클럽이라도 결성하고싶습니다.

  • 44. 30일 선거 참여
    '08.7.10 10:44 AM (61.105.xxx.61)

    예전에 성공시대라는 프로가 있었잖아요? 우리 남편 욜씸히 봤었는데..
    과장이 50%인 이야기라도 성공신화에 매료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인가 봅니다.
    왜 한참 재테크 서적 잘나갔을때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줄어서라? 밥을 사라? 머머
    그런 제목의 도서들 많았잖아요. 부자를 벤치마킹하고 부자를 좋아해야 하고... 등등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 마음에 그런 심리가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경상도 사람들이나 노인들만 그를찍은 것이 아니라 수도권 젊은층도 상당수 지지했으니깐요.

    반면 (어디선가 읽은 이야기인데, 진보신당의 누가 쓴걸로 기억)
    진보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 국민들이 갖는 느낌은
    뭔가 화가 나있다, 칙칙하다 등등이라고 말한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공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성공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강박관념이 있는 국민들이잖아요.
    주류 컴플렉스야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진보 또는 반수구세력이 무엇인가
    희망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그 글의 주장이기도 했는데...

    희망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여 할거 같아요.
    누가 되도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며
    하지만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요즘 이명박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가
    조중동의 노무현 까기에 따른 과잉기대도 한몫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슈퍼맨이 나타나서(비록 도덕성은 없지만...요건 누구나 인정하지요)
    경제를 확 살릴 거라는...

    다음 대선에서는
    희망을 주는 것과 동시에 진지하게 현실을 알려주었으면 해요.
    정동영이 이명박에 대해 네거티브로 일관한것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가 아니더라도 이명뱍 욕해주는 다른 후보 많은데
    굳이 나서서 그렇게 욕을 하며 동시에 욕을 먹나?
    차라리 본격적으로 공약으로 비교를 하지...

    정동영 찍지도 않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나니
    갑자기 노인정에서 고스톱치고, 대선 패배후 울던 정동영 생각이 나더군요.

  • 45. 이어서
    '08.7.10 10:49 AM (59.28.xxx.176)

    제 살아생전 꿈이 이뤄질지 몰라고 제 꿈은

    이해찬 대통령-유시민 대통령 실장-진중권 대변인

    노회찬 의원 이나 김근태 의원이 국무총리

    천정배 의원은 집권 여당의 대표-심상정 의원은 여성부 장관이나 보건 복지부 장관

    엄기영 방통부 장관..이 되는것입니다.

  • 46. z
    '08.7.10 10:50 AM (125.186.xxx.132)

    부자한테 줄을 서야하는데, 그 부자가 지들 등쳐먹을 사기꾼인거죠 ㅎㅎㅎ안습..네 저도 정동영 아쉬워요-_ㅡ..어이없이 역공을 넘 심하게 받았잖아요. 진보세력이 왜 화나있는지 국민들이 이해를 할날이 와야할텐데...

  • 47. 대통령감이아니다?
    '08.7.10 11:03 AM (211.37.xxx.210)

    .....내가볼땐 앞으로대선은 한나라꼴통들만 아니면 아무나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드네여...
    아무나해도 이명박보다는 낫다!!!!!!!!!!!!!!!!!!!

  • 48.
    '08.7.10 11:57 AM (121.131.xxx.127)

    유시민씨는
    개인적으로 '감'이 아니라기 보다
    학자로써의 자질이 더 뛰어나서
    학자 하나를 잃는 기분이고

    손석희씨도
    언론인을 하나 잃는 기분이고

    정동영씨는
    야권의 힘을 결집한다는 점에서는 대안이 되어 줄 수 있지만
    지지하는 편은 아닙니다.

    강금실,
    노희찬씨 지지합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대통령에게 우리는 너무 많은 기대(?)를 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몽박씨는
    태어나서 사람 이렇게 미워해본 적 없을 정도로 혐오스럽지만
    한나라당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더 듭니다.

    한나라당은 5.6공의 잔재로 봅니다.
    나중에 조미료 쳤다고 갈비탕이 콩나물굴 안되죠...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어서
    나라 전체가 바뀌지 않을 거고(노통의 예의 하나겠죠)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아래에서 바뀔 때
    울가 꿈꾸는 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요

  • 49. 토론
    '08.7.10 12:36 PM (121.169.xxx.32)

    을 제대로 해보고 선거하는거 절대 동감입니다.
    이명박,토론도 회피하고 수구세력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거
    이회창씨도 그직업에 맞는 뻔한 말이외에는 노무현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밀렸지요.
    그래서인지 이명박은 아예 자체내에서도 엄청 밀릴거라(상대는언론인 출신이니 더욱)
    생각해서 기본토론만 하고 선거한거
    엄청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어차피 한날당내에서 당선될거라면 아무 색깔 없이
    부모 후광안에서 놀아나는 박그네보다 그래도
    현대에서 한자리 했다는 이명박이 나을거라 생각했는데(그래도 찍지는 않음),
    세상에!! 철학도 원칙도 아무 준비도 없는 *을 뽑아 놨더군요.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그러더군요.
    아무리 노가다 출신이지만,저런인간은 ceo는 없다라고..
    요즘 수장들도 저렇게 막히고 고집이 세지는 않는답니다.
    아랫사람들 의견 존중하고 따로 계파중심으로 정치하면서 경영하는 사람도 없다라고..
    그렇게 하다간 밑에서부터 도전 받는다고...

    강만수를 유임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준비된 인재풀이 없어서 랍니다.
    이게 경제대통령을 그렇게 외쳐댔던 이명박의 실체입니다.
    더이상 어떤 의미가 필요할 런지요?

  • 50. 춤추는구름
    '08.7.10 12:59 PM (116.46.xxx.152)

    저는 상근이요

    쥐도 정치하는데 개도 한번쯤은........

  • 51. z
    '08.7.10 2:01 PM (125.186.xxx.132)

    이해찬씨는 충청도 출신이라 더 맘에 드는군요 ㅋㅋㅋ 전라도 vs 경상도 구도에서 좀 벗어나려면..여튼 차선정도는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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