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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몇 시간 가동하시나요?
전기세가 겁이 나서 이젠 식기세척기도 안 돌립니다.
한 대가 아니라 애들 공부방에 다 틉니다.
여러분도 에어컨 계속 트나요?
1. ,,
'08.7.10 12:56 AM (121.131.xxx.43)전 한번도 안 틀었는데요....
2. ...
'08.7.10 12:59 AM (118.37.xxx.198)올해 두번째 틀었고 지금 4시간째요.
이 상태로라면 저도 계속 틀것 같아요.작년에는 한번 틀기 시작하고 매일 틀었어요.
습도가 높은지 아주 짜증나는 날씨에요.ㅜ.ㅜ3. 저도 아직
'08.7.10 1:03 AM (121.131.xxx.127)작년에는
저녁에 청소할 때 한시간 정도 틀었어요
보통 자기 전에 하거든요
애들 공부방은
저희들이 알아서 틉니다4. 전
'08.7.10 1:04 AM (116.36.xxx.193)26도로 쭉 틀어놔요..
대충 선선하게 지내다가 슈퍼가려고 밖에 나갔는데 너무 놀랐어요
무슨 사우나에 들어온거 같더군요
숨이 막 턱턱 막힐 정도던데..어떻게 이런날씨에 밖을 걸어다닐수 있는지 싶을정도..
24-26도만 유지시켜도 좋은거같아요
간간히 좀 공기가 시원해졌다 싶으면 끄고요..5. 하루죙일
'08.7.10 1:05 AM (58.140.xxx.202)틉니다. 바닥이 쩍쩍 달라붙어서요.
그래도 4만원 미만 이었으니까요^^ 올해는 전기료 내는게 작년대비 7천원정도 더 들더라구요. 아마도 한 6만원 이상 나올거 같습니다.6. 허걱
'08.7.10 1:17 AM (219.249.xxx.245)정말 종일 켜는데 4만원미만인가요? 하루종일님? ㅠㅜ
저는 작년에 10 만원이 넘어가던데..... 거실만 했어도.....휘센이고 벽걸이 사각형요....
뭘 잘못했을까요? 넘 차가운거 싫어서....26~27 정도로 사는데요......ㅠㅜ7. 하루죙일
'08.7.10 1:28 AM (58.140.xxx.202)제꺼는.....제일 작은 사이즈 휘센 6평형 짜리에요.
이걸 33평 거실에 달아놓고 21도에 맞춰놓은 상태로 절전모드에서 돌려요. 대리점서 산 1등급 짜리구요.
쌩하게 급속도로 춥게는 안되고, 시원하게 되는데 몇분정도의 시간이 흘러도, 전기료 많이 안드는걸로 저는 대 만족 입니다.
언니네 보면 스텐드 사놓고 전기료 무서워서 제대로 틀지도 못하고 살더군요. 그거보고....이거산거 여태 십년간 후회한점 없이 절대만족 합니다.8. gazette
'08.7.10 1:37 AM (124.49.xxx.204)오늘 선풍기 꺼냈습니다.. 에어컨은 낡어서 버렸습니다. 이 동네가 바람이 많은 곳이라. 이사 후 설치비가 만만찮길래 버리고 ㅎㅎ 훗날 맘에 드는 걸로 새로 구입하리라...하더니 그냥 살고 있습니다.
9. 에효
'08.7.10 1:39 AM (61.99.xxx.139)채 두달 안된 딸래미랑 여름 나려니, 에어컨 안틀수가 없어요
젖 먹고나면, 머리가 홀딱 젖을정도로 땀이 나고, 이마에 목에 송송 땀띠 올라오는거 보믄
안쓰러워서 ..
근데, 저희집 에어컨은 스탠드형이라 작년에도 하루에 한..3시간 정도씩만 틀어도
전기세가 8~9만원은 나왔거든요 (컴터를 종일 켜놓다 보니..)
근데, 누진세 적용되고
어제 오늘은 거의 5시간 정도 틀어놓으니 20만원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ㅠ.ㅠ
그래도 어쩔 수 없지요
이럴줄 알았음, 처분하고 벽걸이용으로 작은거 살껄 그랬어요!!10. ?
'08.7.10 1:40 AM (211.178.xxx.135)오아 진짜 겁나네요. 20만원대!!!!!!!!!!!!!!! 가능할것같음.
11. 그런데...
'08.7.10 1:42 AM (121.140.xxx.168)어느 정도 더위는 이겨내는게 건강에 좋지않나요?
뭐 체질상 사람마다 달라 유독 저만 강한지...
20대 끝무렵 제가 선풍기 없이 지하 자취방에서 2년,
1층 복도식 아파트에서 2년 지냈더니
왠만한 더위는 끄덕없어요.
바깥이 아니고는 실내에서는 선풍기 만으로도
이겨내심이 어떨듯..
저도 아이들때문에 가끔씩 틀고 끄는데요.
코를 훌쩍거려서요.
여름을 잘이기면 겨울에도 건강하게 보낼수 있다고 한의학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전 94년만은 아직 못한것 같던데...12. 저흰 에어컨 없는데
'08.7.10 1:59 AM (218.237.xxx.252)지난 주말에 선풍기 꺼냈네요..
창문 양쪽으로 활짝 열어두고
민소매티 입고 반바지 입고 땀 뻘뻘 흘리면 세수하고 샤워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요샌 밖보다 집안이 더 시원한 듯 합니다.;; 낮엔 집밖엔 웬만하면 안 나가요 ㅋㅋ13. 작년엔..
'08.7.10 2:32 AM (116.43.xxx.61)최고 30만원까지 나왔었는데요 .. ㅠ.ㅠ
올해는 더 많이 나올듯 합니다 ...
지금 에어컨 켜놓고 산지 4일째인데 ..
한번 켜니까 24시간 켜놓고 살게 되네요 ..
밤이라도 좀 시원해지면 잘때라도 끄겠는데
에어컨 끄는것과 동시에 실내온도 32.6도로 확 ~ 올라가네요
어른은 그냥 저냥 살겠는데 애들은 땀을 비오듯이 흘려
어쩔수 없이 올해도 켜고 삽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에도 8만원정도 나와요 ..
올해부터 루펜도 안쓰고 식기세척기도 거의 안쓰는데
주범은 오븐과 , 세탁기 삶음코스, 그리고 벽걸이TV인듯 해요 ..14. 저도
'08.7.10 2:46 AM (122.36.xxx.221)올해는 아직 한번도 안 틀었어요.
어차피 틀 때만 시원하고 일단 틀기 시작하면 계속 틀고 싶어지니까 자제하고 있어요.
이 정도 더위는 가만히 있으면 참을 수 있는데, 문제는 요리네요.
가스 불 앞에 조금 있으면 땀이 비 오듯 하고,
식기세척기도 열을 뿜어서 요즘 손 설겆이합니다.15. 힘들다
'08.7.10 2:52 AM (218.39.xxx.63)저도 에어컨 사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바로 설치되는 곳이 없네요.
아기가 땀띠가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해서 마음이 급한데 말이죠..ㅠ_ㅠ16. 원글
'08.7.10 6:54 AM (118.45.xxx.29)저도 얼마 나올지 걱정이 됩니다.
17. 매일
'08.7.10 9:20 AM (203.235.xxx.31)약하게 하루종일 틀었더니
전기료 40만원 나왔데요18. 벽걸이
'08.7.10 10:03 AM (125.129.xxx.217)저도 벽걸이형 쓰는데. 작년에 여름 저녁 내내 틀어도 5만원 넘게 나왔던것 같아요.
스탠드형보다 벽걸이가 전기료 적게 나오고 좋은것 같더라구요.19. 저희는
'08.7.10 10:17 AM (141.223.xxx.132)요며칠
아이들 돌아오는 오후부터 거실 스탠드형 27도로 맞춰놓고
모든 활동은 거실에서 합니다.
밤에는
안방에 4식구 모여서 액자형 작은 걸로 역시 27도 맞춰 놓고 뒹굴다 자곤하지요...
아직 아이들이 초5, 3학년이라서 가능한 이야기...20. 아이미
'08.7.10 10:55 AM (124.80.xxx.166)더워죽겠네,,할 때 온도계를 보면 보통 29~30도 이더라구요,,
저는 못살겠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만 에어컨 켜는데
28도만 맞춰도 살겠더군요,,
27도 되면 더 쾌적하고 좋지만 28도만 해도 견딜만 하니까요,,
보통은 월 300kw미만 사용이라 에어컨 좀 틀면 300kw가 넘어가서 누진제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더 겁나서 많이 못틀어요,,,21. 서울
'08.7.10 11:20 AM (220.75.xxx.244)아직 안틀었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시대고 석유자원이 한정되 있으니..
나의 노년시절 즈음엔 겨울에 그야말로 장작 떼고 살아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끼고 절약하며 삽니다.
선풍기 틀고 찬물에 샤워해가며 버티고 삽니다.
대구나 산청사시는분들 진짜 많이 더우시겠어요.22. ...
'08.7.10 12:26 PM (211.175.xxx.31)아이들 시험때만 틀고, 오늘부터는 다시 선풍기 모드로 돌아갑니다.
전기 가급적 아껴야죠....23. 버텨보니
'08.7.10 11:19 PM (211.187.xxx.158)버틸만 합니다. 지지난주 거실 온도가35도까지 갈 때도 안 틀었습니다. 다 기름으로 돌아가는 거다 싶으니까 걱정이 돼서 못틀겠더군요. 한번 틀면 못 끄잖아요. 이번 여름 버텨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