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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모르고 글을 쓰나요? (지윤님 관련)

말이되나?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08-07-09 23:57:29
바자회 건은 자세히 모르지만,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과 다른 방향으로 지윤님이 일을 추진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수습이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올라오는 글들이나 댓글에서 지윤님께 안좋은 내용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잘 모르겠네요,,

이전에 정말 열심히 앞서서 촛불 활동하셨던 분인데요,,,, 물론 지금도 그러시리라 믿고 있구요,,,

좀 아쉽네요,,,

IP : 81.252.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08.7.10 12:04 AM (203.152.xxx.2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40&sn=off&...

    읽어 보시면 ...

  • 2.
    '08.7.10 12:04 AM (84.74.xxx.250)

    저... 혹시 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 올리신 분 아닌지 모르겠어요. ^^
    (프랑스에 사시는지요?)
    지난 번과 마찬가지의 댓글을 쓰게 되네요.

    사건이 많았지요, 그동안.
    풀빵 님의 글과 댓글을 주욱 읽어보시면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화나셨어요.
    특히 그 날 5시간 동안 지윤님을 기다리던 회원님들에 대해서는, 지윤님이 입이 백개라도 할 말없으실 거예요. 그래도 그 회원님들 지금까지 아무 말씀없이 꾹 참고 지내시다가, 지금의 쪽지 사건으로 폭발하신 거지요.
    지윤님은 지금도 여러 사람에게 열심히 쪽지 보내고 계신다죠...
    받으시는 분들이 황당해하면서 지금 자게에 올린 글도 한번 읽어보셔요, 원글님.

  • 3. ##지윤
    '08.7.10 12:46 AM (121.129.xxx.72)

    낮에 보내고 볼일보고 10시가 안되어 못 보내드린 분들에게 들어와서 다시 보냈습니다.

    제게 쪽지 주신 모든 분들께 보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한분이 자게에 가보라고 해서 왔습니다.

    풀빵님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늦게 나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이...

  • 4. 이밤에
    '08.7.10 1:28 AM (220.75.xxx.235)

    저도 앞뒤 내용까지는 다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과 만나기로 하고 늦게 나갈수 밖에 없는 사정이 세수 때문엿나요??,아님 이체??
    차라리, 입을 다물던가 그냥, 잘못했다고 하시는게 모냥새가 좋아 보이네요.
    저같으면, 유구무언이네요.

  • 5. 이제그만
    '08.7.10 8:35 AM (121.138.xxx.45)

    더이상 비난은 맙시다.
    모두들 예민해져 있는 것 같아요.
    애쓰신 분들은 당연히 노고를 치하받아야하지요.
    그러나 지켜보던 모든 사람이 한마디씩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6.
    '08.7.10 9:15 AM (118.6.xxx.1)

    저도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던 사람이지만
    왜 끝까지 이러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함께 현장에서 애쓰던 분들까지 이제 제발 그만 나서달라고 애원을 하시는데도..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한마디 하는 거...전 안전모 성금부터 보냈던 사람으로서
    이 긴 시간이 지나도록 42원 이자만 붙이고 돈을 놀리고 있었다는 것도
    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그렇게 추진력이 있으신 분이 왜 돈을 쥐고만 있었는지..
    장터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이전에 참여를 권고하신 것도 정말 잘못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애써서 남에게 피해를 줬고 잘못을 뉘우치지 못한다면
    해결하고 넘어가야 다시 이런 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바자회에 참여하려고 하셨던 판매자들에게만 죄송한 일이 아니라
    82전체에 누가 될 일을 하셨다는 게 가장 죄송할 일이지요.

  • 7. ## 지윤
    '08.7.10 11:29 AM (121.129.xxx.72)

    죄송합니다.

    안전모 성금때문에 예전에 알아본 바로는 대책위에 내는 곳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대책위의 투명하지 않은 성금정책을 쓰는 곳에 회원님들의 성금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보앞에서 14세 대안학교 소년을 며칠간 찾아보기도 했는데 연락도 안닿았지만 그리 많이 안다쳤다는 이야기여서 성금드리는 일을 못했습니다.

    참고로 그 소년은 민변에서 다같이 고소인가를 할때도 연락이 없어 누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의료노조에 여쭤보고 그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분들도 바쁜 분이라 계속 독촉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오프라인에 자주 나가다보니 늦어진 점도 있습니다. 그 점은 죄송합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전에 참여를 권고한것이..
    나중에 성금이 가는 곳을 보시고 직접 참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82쿡 회원님들 모두께 죄송하지만
    글을 쓰지 말라시는 분도 계시고 저도 처리해주시는 분이 계시는 중에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와주신 분들에게 인사도 없이 있을 수는 없어서 어제 쪽지를 주신 분들께만 인사하는 쪽지를 드렸습니다.
    제게 반대의 의견을 주셨던 분들께도 다 드리고 있었습니다.

    쪽지의 원본은 아래글에 옮겨두었습니다.

    다시 시끄럽게 해서 죄송 합니다.

  • 8. ##지윤님
    '08.7.10 12:55 PM (222.236.xxx.80)

    대책위의 투명하지 않은 성금정책이라고요???
    전 심하게 부상 당하고 대책위의 성금으로 겨우 버티고
    그리고 지인들이 돕고 있는 사람을 압니다.

    지윤님이 진보신당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고(잘은 모르지만, 심상정 대표를
    바자회에 초대한 것으로 보아)
    진보신당이 대책위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개인적이고 무책임한 발언은 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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