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맥도날드에 사람 많더군요.
아이랑 무더위 피해서 아이스크림 한개 쥐어주고, 앉아있었습니다. 사람 많습니다. 나처럼 아이스크림 한개 먹으면서 쉬고있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들 햄버거 한개씩 입에 넣고 잇더군요.
상 당 히 놀랐습니다. 커피나 아이스크림도 아니고,,,,내장까지 갈아서 넣은 30개월 이상의 소고기아닌 소고기를 행복한듯이 먹다니요.@@
인터넷서 시청서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미 그들만의 리그 인건가요.
인터넷 따로 실생활 따로인거 같습니다.
1. 휴
'08.7.9 11:25 PM (121.151.xxx.149)잘몰라서 그런것같아요 저도 친구가 아이랑 버거킹갔다고해서 이런저런말을해주니 몰랏다면서 자긴 소고기만 안먹으면되지햇다고 아직 모르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이니 차근차근말해주자고요
2. 굳세어라
'08.7.9 11:31 PM (222.112.xxx.103)저도 가끔 패스트푸드점 옆을 지날때 가족단위의 무리들이 야 우리 그냥 햄버거나 먹자 정말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들어가는거 많이 봤어요.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원래 햄버거 피자 이런거 별로 않좋아해서.. 그전에도 잘 않갔지만... 아직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 정녕 사건이 터져야 할까..
3. ..
'08.7.9 11:43 PM (121.131.xxx.235)어린아이일수록 위험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죠? 제 친구도 그러더라구요..기도하면서 골라먹으면 된다구
그래서 라면에도 들어가는데? 조미료는? 그랬더니 정말? 그러더라구요
네 아이가 쓰는 기저귀에도 들어가는데?
그리고 너 영국에서 살다왔지? 너 헌혈도 못해..그랬더니..그때부터 반응이 달라지더군요
사실 나 미국에서 쇠고기 많이 먹었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시는 분들
제가 알기로 미국에서 동물성 사료를 쓴게 길어야 한 2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쉼사리 외국을 드나들게 된게 80년대 후반 아닌가요?
이제 시작입니다..4. ?
'08.7.9 11:59 PM (211.178.xxx.135)ㅋㅋ 맥도날드는 쇠고기파동 이전에도 정크푸드였어요. 원래 좋아하던 사람들은
알고도 그러는건데 뭔들 두렵겠어요.5. 울보공주
'08.7.10 12:02 AM (220.93.xxx.233)무관심한 사람들 많습니다...
저희 신랑도 왕무심인데 제가 점심때 저녁때 전화해서
식사메뉴 물어보아요... 조미료 먹지말고(거의 불가능) 소고기 먹지말고!!!
하지만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관심을 갖는다면
차츰차츰 생각의 변화가 번지겠지요 ^^6. 치킨버거,,
'08.7.10 12:10 AM (121.144.xxx.85)치킨버거 , 먹으면 된다고 아이들 끌고 가더군요,,,,
우리집 아이들도 유혹에 흔들리는 눈으로 저를 쳐다보길래
" 대가리에 빵구 숭숭 나서 죽고 싶나 ,,, 어-이 " ( 신봉선 버전,,, , 여기는 부산 아짐 )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 절대 아이다 , 엄마 , 된장국 끼리가 밥 묵자 "
표현이 거칠어서 미안 합니다,,, 하지만 , 세상 잘난척 명품 썬글에 , 있는척 면세점 빽에 , 아는 척 지랄을 다 하고 다니는 그 여편네 들으라고 소리 좀 질렀습니다,,,
대가리 ,,,, 이 표현 용서하세요,,,,, 근데 사람이 사람 다울때만 머리지,,,, 사람답지 못할 때는 머리통 , 대가리 , 대갈통 ,,,, 뭐 이런 거 아닌가요?7. 치킨버거님
'08.7.10 12:14 AM (124.49.xxx.5)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가족이네요..
사실 틀린말도 아닌데요.. 뭐.8. 햄버거
'08.7.10 12:29 AM (58.140.xxx.202)치킨 버거님...끼리가 밥 묵자....끼리가...에서 한참 생각해 봤습니다. ㅡㅡ
영화 친구를 남편과 같이 보고나서 남편이 나중에 하는말, 도대체 무슨말하는지 절반은 못 알아듣겠더라. ㅎㅎ
님 말씀 너무 생생해서요. 정말 경상도님 같습니다.9. 치킨버거 ,,2
'08.7.10 12:38 AM (121.144.xxx.85)갱상도 맛다카이까,,,, ( 경상도 맞다니까요,,,)
끼리가 ---> 끓여서 묵자 ---> ( 상냥하게) 먹어요
번역이 필요해 ,,,, 누구는 통역이 필요해 ,, 누구는 누굴까10. 경상도언어
'08.7.10 2:08 AM (211.196.xxx.26)ㅎㅎ 저도 부산이지만 잼나죠. 그래도 가장 경제적인 단어가 경상도어입니다. 끊여서 먹자를 끼리가 아주 석자로 표현하고 골치아픈 받침도 없죠. 완전 첨단언어입니다. 영어도 아주 축약표현 많이 쓰죠.
11. 햄버거패티
'08.7.10 9:49 AM (222.6.xxx.66)패티는 세계 모든 나라의 맥도널드가 미국산 쇠고기로(30개월이상 .내장포함)만들어지는지요..
여기 일본도 맥도널드 정말 이용많이 하거든요..
정말 궁금해요.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당신들 햄버거 패티는 어디거냐 라고 물을수도 없고.
에궁
저희집 큰 아이가 테리야끼 버거를 너무 좋아해서리 확실히 알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7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1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7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