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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경제가 어려워서 화장품 방판 하려구요

화장품방판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08-07-09 22:34:36
파코메리 라고  화진화장품 박형미부회장님께서  창업하신  회사 제품인데

제가 세일즈  를 처음하는거라  잘할수 있을지 (다른 제품이라도)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려요  나름의 노하우...   좋으신 말씀들 부탁드려요
IP : 221.144.xxx.2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진은
    '08.7.9 10:40 PM (121.183.xxx.152)

    잡지나 책같은데서만 인지도 있지,
    그냥 보통 아줌마라면 화진에서 안살것 같은데요...

  • 2. mimi
    '08.7.9 10:47 PM (58.121.xxx.141)

    인지도 있는 화장품이 아무래도 권유하기 쉽죠......화장품 솔직히 아무리 좋아도...병원용이나 특수한 화장품이더라도.....인지도 낮으면 어려울꺼에요~~ 인지도있는 화장품방판도 어려울판일텐대

  • 3. 제생각에도...
    '08.7.9 11:14 PM (116.121.xxx.77)

    인지도 있는 제품이 나을듯해요. 주변에 설화수(헤라, 프리메라..) 방판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는데...만일 제품 인지도가 너무 없으면 매번 브랜드 설명만으로도 수고롭지 않을까요? 요즘 엄마들 눈도 좀 높은 것이 아니고요.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 4.
    '08.7.9 11:17 PM (125.186.xxx.132)

    방판...글쎄요..화진이 싸지도 않은거같던데

  • 5. 화장품방판
    '08.7.9 11:25 PM (221.144.xxx.217)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리구요 오늘 하루 제품교육 받고 왔는데 파코메리는

    인지도가 낮은가요? 초음파 기계도 있고 기능성 속옷도 이ㅆ던데

    단른거 할만한게 없네요 무슨 밑천이 있는것도 아니구 에~~휴

  • 6. ...
    '08.7.9 11:49 PM (121.135.xxx.220)

    화진화장품은 좀 아닌거같네요..

  • 7. ~~
    '08.7.10 12:18 AM (219.248.xxx.40)

    화진화장품..제품에 비해 가격거품이 너무 많고요.
    특히나 파코메리는...대부분의 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8. 영업,,, 노
    '08.7.10 12:33 AM (121.144.xxx.85)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상황이 아주 안 좋아서 보험 , 화장품 , 도서 등 등 각종 아줌마 영업 외는 일자리가 없어 해보려 하니 친구 , 친지 모두 말립니다,,,,

    말이 좋아 영업이지 , 거의 떠안기는 일이 될까 , 또 완전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해야 진정한 영업이라지만 , 그건 무지개 같은 말일 뿐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결심하고 한 일이 뭔 줄 아세요? 가사도우미 , 파출부 일입니다,,,
    제가 하는 만큼 ,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 그 날 바로 일당받고 , 잘하면 고맙단 인사도 받아서 몸은 좀 힘들고 , 남의 이목때문에 나서서 내가 이일한다 말은 못하지만 , 맘은 편합니다,,, 가족들 아무도 모르게 오전만 1주일에 4번 ( 두집에 2번씩) 그래서 대강 50정도 법니다,, 저도 50만원 벌자고 남의집 청소하나 싶지만 ,,,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친구한테 보험 권유하고 나중에 연락한다는 말하며 "꽝" 닫는 현관문소리에 , 햔펀 안 받는 사람 많아지며 ,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30만원 내 몸 놀려서 번 돈 ,, 정말 소중해지고 , 또 돈 허투루 안 씁니다,,,, 가끔 올라오는 도우미에 대한 글 읽으며 이런 말은 듣지 말자 , 그것이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 되새기며 일 합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 , 아주 어려운 싱황에 부딪쳐도 잘 이겨 내십시요,,,,,

  • 9. ...
    '08.7.10 1:13 AM (211.222.xxx.244)

    윗분 힘내세요..
    저도 골프장다니면서 어떤분이 친하게 지내자고 접근했는데.. 결국엔 화진화장품에서 나오는 촘파기 사라는거였어요.. 기겁했네요.. 하지마세요..

  • 10. ~~
    '08.7.10 1:28 AM (219.248.xxx.40)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거 아니고요. 정말로 돈을 벌어야 할 상황같으면 저도 윗분처럼 가사도우미를 하겠어요. 일할집 식구들만 상대하면 되고 남의 이목 신경 안써도 되고
    친구들,친척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되고...

  • 11. 긴허리짧은치마
    '08.7.10 9:25 AM (124.54.xxx.148)

    설화수헤라 같은거 하시지요..
    화진 화장품 이미지 정말 아니네요.

  • 12. 지금처럼
    '08.7.10 10:27 AM (211.236.xxx.50)

    불경기에 영업을 하시겠다고 하니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어디 파트타임일을 하시는게 더 이득일거에요
    영업..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일입니다.

  • 13. .......
    '08.7.10 10:54 AM (59.4.xxx.94)

    제친구도 얼마전부터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남는시간에 화장품방판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메리케이라고하는데 솔직히 그냥 집에 있어라고 하고싶었어요.아무리 친구사이라지만 제품사

    라고 연락오면 안사줄수도 없고,피하는것도 한두번이죠.

    지 말로는 애들이 어리니 시간내는것도 괜찮고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니 반찬값이라도 번다

    고 하는데 영업사원들 첨에 화장품 사서 들어가는데 그게 몇백하는겁니다.

    그돈이면 1년치 반찬값이죠.영업도 정말 죽기살기도 매달려서 독하게 해야 성공하는거지

    이상하게 영업하는분들 남는시간에 한다는 마인드로 하는사람들 많아요.

    세상 그렇게 쉬운게 아닌데...저도 차라리 가사도우미로가서 돈벌지 어줍잖게 영업하는것

    절대 못할것같아요.
    결국 메리케이 샀는데 이거이거 왜이리 비싼가요?별루 좋은것같지도 않고...
    앞으로 두번다시 살일없습니다.

  • 14. 영업하지 마세요
    '08.7.10 2:14 PM (211.40.xxx.58)

    저 위에 가사 도우미 하셨다는 분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저도 아이 아빠 회사 어려웠을때
    비슷한일 한적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주위에 사람 많고 저 안 피해요
    저 정말 그 때 영업 안한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15. 저도
    '08.7.10 3:20 PM (118.45.xxx.134)

    신랑이 갑자기 실직했을때,....물론 지금도 나아지진 않았어요^^
    여러가지 해봤지만, 가장 좋은건 내 몸 움직여 하는게 가장 속편했습니다.
    친구한테 전화하면 경계하는 목소리....정말 우울했는데...^^
    말리고 싶어요.

  • 16. 원글자
    '08.7.10 5:38 PM (221.144.xxx.217)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않하기로 맘 먹 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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