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통시절 정말 끔찍했나요? -- 대답

눈을 뜨자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8-07-09 17:40:19
저 아래에 "노통시절 정말 끔찍했나요?" 이런 질문이 올라 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를 물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중요 분야에 대해 수치로 나온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35&sn=o...





IP : 121.139.xxx.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을 뜨자
    '08.7.9 5:41 PM (121.139.xxx.57)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35&sn=o...


    이건 82에 얼마 전에 올라왔던 글

    노무현, 정치경제 다 말아먹은 죄...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0&sn=off&...

  • 2. 발상의전환
    '08.7.9 6:06 PM (81.252.xxx.149)

    끔찍했다니까요,,,

    수구꼴통들의 저항이/.

  • 3. ^^*
    '08.7.9 6:11 PM (61.99.xxx.12)

    저의 무지로
    그 끔직했던 시절이
    지금은 너무너무 그리워요.

  • 4. 그때는
    '08.7.9 6:15 PM (211.205.xxx.133)

    제 개인적인 일만 관심의 전부였어요.

    지금은 드라마도 개그도 관심이 없네요

  • 5. 저도
    '08.7.9 6:17 PM (122.40.xxx.102)

    인터넷쇼핑에 빠져있었고요.그때는
    해외여행 어디로갈까 고민하고요.
    주말이면 아이들데리고 어디갈까 고민했는데..
    올들어서는 저축만이 목표네요.

  • 6. 저는
    '08.7.9 6:43 PM (122.36.xxx.221)

    끔찍했어요.
    노무현 경선 때부터 지지하기 시작해서 대통령 당선되어 참 기뻤는데,
    사소한 일이나 큰 일이나, 정말 잘 못한거나 잘 한거나 가리지 않고
    보수언론과 강부자는 물론 중산층 서민층까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노통에 갖은 원망과 욕설을 퍼부을 때 정말 괴로웠어요.

    차라리 지금이 마음 편해요.
    서울시장 때부터 이명박 지지한 적도 표 준 일도 없구요.
    전 명박이 혐오하는 이상 불신해서 대출도 한 푼 없고 주식도 미리 다 정리했어요.
    지금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촛불 들고 반조중동운동하지만,
    명박이 나라 안 말아먹으면 천만다행이고,
    말아먹어도 믿었던 분들이 더 힘들거라 냉소적으로 생각합니다.

  • 7. 눈사람
    '08.7.9 6:53 PM (211.37.xxx.122)

    저는 지난 10년 우리가 인큐베이터안에서 길러져 왓다는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폭풍우 몰아치는 시베리아 벌판을 만나고 보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 8. 지나고보니
    '08.7.9 7:43 PM (221.138.xxx.215)

    태평천하..

  • 9. 저도
    '08.7.9 7:48 PM (121.131.xxx.127)

    저는.님 동감

    내가 이상한건가
    왜 검찰과의 대화가 이상한 것이고
    왜 잘못된 신문을 잘못이라는게 품위없는 건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은 지금대로
    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괴롭습니다.

  • 10. 수박
    '08.7.9 8:08 PM (121.183.xxx.14)

    펀드. 드라마, 취미활동 여기에만 관심을 가졌네요
    그땐 뉴스도 왜그리 재미없는지.
    요샌 완전 스펙타클하네요

  • 11. 저는
    '08.7.9 8:16 PM (211.192.xxx.23)

    지금의 현실도 전정권의 여파영향도 있고,,노무현대통령시절도 김대중정부의 부작용때문에 더 다친것도 있고 김대중대통령도 김영삼정권의 치닥거리하느라 힘들기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그 원인이 달랑 하나일수 있겠습니까..뭐가 얼키고 설켜서 어느시점에 터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거 다 각설하고 노통시절엔 적대감이라는게 참 참담했었습니다.,
    영남호남 싸우는것도 지긋지긋한 마당에 서울도 강남북으로 갈라서 서로를 미워하는거 보고있자니,지금 촛불집회가 보수층한테 욕먹는 이유도 그런 부작용인것 같습니다.

  • 12. 디오게네스
    '08.7.9 8:25 PM (123.215.xxx.130)

    정치에 큰 관심이 없다가 요새 몇달전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사실 취미생활이 없어졌군요. 정치가 곧 생활이며 좌절이며 분노며... 때로는 애쓰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며 기쁨을 느끼고... 지금 정부가 진짜 참여 정부인가봅니다. 몇 달 전에는 이렇게 참여할 필요를 못 느꼈었는데... 선견지명의 10대 여학생들이 고맙고 그럽니다.

  • 13. 들꽃
    '08.7.9 8:43 PM (118.37.xxx.14)

    저는 안타까웠습니다. 기득권층이 권력 금전 조금이라도 나누기 싫어 비아냥 거리고 , 열마디 좋은말하면 조중동이 앞뒤다 짜르고 한마디로 압축에서 왜곡하고~얼마나 괴롭혔으면 대통령 못해먹겠다 했겠어요. 또 그말로 조중동과 딴나라당이 끝까지 우려먹는것 보셨죠!!

  • 14. 곁가지
    '08.7.9 8:43 PM (58.225.xxx.87)

    남편이 가까이서 일 했더랬어요.

    노무현대통령시절 5년동안


    일선에서 욕하는 사람들 만나면 그냥 꾹 입다물고 있어야 했어요.
    남편이나 저나...정말 안타까웠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사진들로만 골라서,
    묘하게 깍아내리는 조중동 보고 너무 가슴 아팠죠....


    이런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진실을 알아줄 시간을 말에요.

    그동안 마이 가슴 아팠답니다.

    그래도
    지금 그리워하고 그때가 좋았니 하는 사람들보면

    그래도 제가 사람보는 눈은 있구나 싶어요.

  • 15. 기억력
    '08.7.9 9:45 PM (222.236.xxx.80)

    전 끔찍했어요.
    기대했는데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발언,
    대연정, 이라크 파병, FTA 결사적 밀어 붙이기.
    내편 챙기면서 전통적 지지자 까먹기...
    현실감 없는 부동산 정책으로 천정부지 오늘 집값...

    그리고 입이 싼게 아닌가도 싶은, 대통령의 수다...

    물론 이명박은 더더더더 끔찍합니다만.

  • 16. 윗님.
    '08.7.9 10:22 PM (121.169.xxx.32)

    그러면 윗님이 바라는 대통령은 이세상 어디에 있나요?
    다른건 몰라도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말은 이해가 갔습니다.
    조중동,기득권,영남의 야당들까지..
    이명박도 속으로 골백번 그런생각 할 터인엔 워낙
    귀막고 눈감고 무감각에 지지자들 얼굴만 보고 정치하는 인간이라
    거짓말로 위기모면하는 인간이지요.
    한마디로 인간도 아닙니다.대통령은 커녕..

  • 17. 헤드위그
    '08.7.9 10:27 PM (222.234.xxx.221)

    네 끔찍했어요.
    보수세력이 노대통령 하는일 마다 딴지 거는거 보는거.
    보수 언론에 물어뜯기는 노대통령보는거..
    결국은 나도 잠시나마 노대통령에게 실망하기도 했던거.......

  • 18. ..
    '08.7.10 2:49 AM (211.211.xxx.98)

    헤드위그님 말씀에 공감요..ㅠㅠ
    끔찍했었고..한편으론 조중동땜에 실망도 하고..

  • 19. 나옹이
    '08.7.15 10:36 AM (124.59.xxx.16)

    딱히 좋았던 일도 없었지만
    지금처럼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