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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시절 정말 끔찍했나요? -- 대답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를 물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중요 분야에 대해 수치로 나온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35&sn=o...
1. 눈을 뜨자
'08.7.9 5:41 PM (121.139.xxx.57)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35&sn=o...
이건 82에 얼마 전에 올라왔던 글
노무현, 정치경제 다 말아먹은 죄...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0&sn=off&...2. 발상의전환
'08.7.9 6:06 PM (81.252.xxx.149)끔찍했다니까요,,,
수구꼴통들의 저항이/.3. ^^*
'08.7.9 6:11 PM (61.99.xxx.12)저의 무지로
그 끔직했던 시절이
지금은 너무너무 그리워요.4. 그때는
'08.7.9 6:15 PM (211.205.xxx.133)제 개인적인 일만 관심의 전부였어요.
지금은 드라마도 개그도 관심이 없네요5. 저도
'08.7.9 6:17 PM (122.40.xxx.102)인터넷쇼핑에 빠져있었고요.그때는
해외여행 어디로갈까 고민하고요.
주말이면 아이들데리고 어디갈까 고민했는데..
올들어서는 저축만이 목표네요.6. 저는
'08.7.9 6:43 PM (122.36.xxx.221)끔찍했어요.
노무현 경선 때부터 지지하기 시작해서 대통령 당선되어 참 기뻤는데,
사소한 일이나 큰 일이나, 정말 잘 못한거나 잘 한거나 가리지 않고
보수언론과 강부자는 물론 중산층 서민층까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노통에 갖은 원망과 욕설을 퍼부을 때 정말 괴로웠어요.
차라리 지금이 마음 편해요.
서울시장 때부터 이명박 지지한 적도 표 준 일도 없구요.
전 명박이 혐오하는 이상 불신해서 대출도 한 푼 없고 주식도 미리 다 정리했어요.
지금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촛불 들고 반조중동운동하지만,
명박이 나라 안 말아먹으면 천만다행이고,
말아먹어도 믿었던 분들이 더 힘들거라 냉소적으로 생각합니다.7. 눈사람
'08.7.9 6:53 PM (211.37.xxx.122)저는 지난 10년 우리가 인큐베이터안에서 길러져 왓다는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폭풍우 몰아치는 시베리아 벌판을 만나고 보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8. 지나고보니
'08.7.9 7:43 PM (221.138.xxx.215)태평천하..
9. 저도
'08.7.9 7:48 PM (121.131.xxx.127)저는.님 동감
내가 이상한건가
왜 검찰과의 대화가 이상한 것이고
왜 잘못된 신문을 잘못이라는게 품위없는 건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은 지금대로
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괴롭습니다.10. 수박
'08.7.9 8:08 PM (121.183.xxx.14)펀드. 드라마, 취미활동 여기에만 관심을 가졌네요
그땐 뉴스도 왜그리 재미없는지.
요샌 완전 스펙타클하네요11. 저는
'08.7.9 8:16 PM (211.192.xxx.23)지금의 현실도 전정권의 여파영향도 있고,,노무현대통령시절도 김대중정부의 부작용때문에 더 다친것도 있고 김대중대통령도 김영삼정권의 치닥거리하느라 힘들기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그 원인이 달랑 하나일수 있겠습니까..뭐가 얼키고 설켜서 어느시점에 터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거 다 각설하고 노통시절엔 적대감이라는게 참 참담했었습니다.,
영남호남 싸우는것도 지긋지긋한 마당에 서울도 강남북으로 갈라서 서로를 미워하는거 보고있자니,지금 촛불집회가 보수층한테 욕먹는 이유도 그런 부작용인것 같습니다.12. 디오게네스
'08.7.9 8:25 PM (123.215.xxx.130)정치에 큰 관심이 없다가 요새 몇달전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사실 취미생활이 없어졌군요. 정치가 곧 생활이며 좌절이며 분노며... 때로는 애쓰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며 기쁨을 느끼고... 지금 정부가 진짜 참여 정부인가봅니다. 몇 달 전에는 이렇게 참여할 필요를 못 느꼈었는데... 선견지명의 10대 여학생들이 고맙고 그럽니다.
13. 들꽃
'08.7.9 8:43 PM (118.37.xxx.14)저는 안타까웠습니다. 기득권층이 권력 금전 조금이라도 나누기 싫어 비아냥 거리고 , 열마디 좋은말하면 조중동이 앞뒤다 짜르고 한마디로 압축에서 왜곡하고~얼마나 괴롭혔으면 대통령 못해먹겠다 했겠어요. 또 그말로 조중동과 딴나라당이 끝까지 우려먹는것 보셨죠!!
14. 곁가지
'08.7.9 8:43 PM (58.225.xxx.87)남편이 가까이서 일 했더랬어요.
노무현대통령시절 5년동안
일선에서 욕하는 사람들 만나면 그냥 꾹 입다물고 있어야 했어요.
남편이나 저나...정말 안타까웠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사진들로만 골라서,
묘하게 깍아내리는 조중동 보고 너무 가슴 아팠죠....
이런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진실을 알아줄 시간을 말에요.
그동안 마이 가슴 아팠답니다.
그래도
지금 그리워하고 그때가 좋았니 하는 사람들보면
그래도 제가 사람보는 눈은 있구나 싶어요.15. 기억력
'08.7.9 9:45 PM (222.236.xxx.80)전 끔찍했어요.
기대했는데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발언,
대연정, 이라크 파병, FTA 결사적 밀어 붙이기.
내편 챙기면서 전통적 지지자 까먹기...
현실감 없는 부동산 정책으로 천정부지 오늘 집값...
그리고 입이 싼게 아닌가도 싶은, 대통령의 수다...
물론 이명박은 더더더더 끔찍합니다만.16. 윗님.
'08.7.9 10:22 PM (121.169.xxx.32)그러면 윗님이 바라는 대통령은 이세상 어디에 있나요?
다른건 몰라도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말은 이해가 갔습니다.
조중동,기득권,영남의 야당들까지..
이명박도 속으로 골백번 그런생각 할 터인엔 워낙
귀막고 눈감고 무감각에 지지자들 얼굴만 보고 정치하는 인간이라
거짓말로 위기모면하는 인간이지요.
한마디로 인간도 아닙니다.대통령은 커녕..17. 헤드위그
'08.7.9 10:27 PM (222.234.xxx.221)네 끔찍했어요.
보수세력이 노대통령 하는일 마다 딴지 거는거 보는거.
보수 언론에 물어뜯기는 노대통령보는거..
결국은 나도 잠시나마 노대통령에게 실망하기도 했던거.......18. ..
'08.7.10 2:49 AM (211.211.xxx.98)헤드위그님 말씀에 공감요..ㅠㅠ
끔찍했었고..한편으론 조중동땜에 실망도 하고..19. 나옹이
'08.7.15 10:36 AM (124.59.xxx.16)딱히 좋았던 일도 없었지만
지금처럼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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