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영자님 게시판 분리가 정말 일어나는건지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셔요.
82쿡을 모르는 초짜라는건 어폐가 있는 한 신입회원입니다.
오늘하루종일 자게의 분리 문제로 많은 분들이 우왕자왕하는 걸 보니 마음이 많이 안좋았어요.
이렇게 까지 반대의 목소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혹 분리가 일어나는게 아닌가 걱정 되기도하구요.
글을 읽다보면 운영자님이 17일까지 의견 수렴하겠다고 했다며 기다려보자는 목소리가 있는데..
그 말의 근원지인 운영자분의 중간 댓글을 읽어보면 약간의(?) 어폐가 있음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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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고 '일방적인 통고'를 하느냐고 지적해주신 댓글도 보았습니다.
이슈토론방을 새로 만드는 작업은 하루 정도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시행하지 않고 10일 후인 7월17일로 잡은 것은
바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 자유롭게 여러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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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글의 첫부분입니다.
저도 여기까지 읽었을때는 희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을 읽어내려갈때즈음엔......씁쓸한 기분을 감추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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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길 이슈토론방은 어떻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좋은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시국 관련 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더욱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관리자들 전원은 귀를 열고 들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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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론은 이슈토론방을 만들것이며
거기에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로밖엔 안보이더군요.
몇번이나 되풀이해 읽으며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가 고민도 많이 했구요.
우리나라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데
이경우도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실소를 금치 못했네요.
이게 만약에 운영자분께서 글을 적다 실수한게 아닌거라면...
명박씨의 '재협상은 없다, 하지만 국민의 소리에는귀기울이겠다'와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운영자분께서 좀더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17일까지 의견을 수렴해서 게시판 분리를 추진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결정된 것이고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인것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게시판 분리문제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이 그나마 분란 적게 해결될수 있는 길이겠지요.
여담이지만..
제가 자주 가는 까페 있었는데 이렇게 한쪽의 의견만 수렴한채
운영자가 투표없이 바로 이슈방 만들더랬죠.
얼마지나지 않아 까페성격과는 무관한 소위 말하는 꾼들이 가입해서
이슈방의 언어는 더욱 거칠어져갔고 그러한 이유(저는 핑계로 말하고 싶습니다만)로 폐지해버렸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정치종교 관련이야기는
아예 까페내에서 이야기하는 걸 금지해버리더군요.
운영자의 공지글에는 찬성댓글이 줄줄줄~~ 달리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엄청 좋아하고 글도 자주자주 쓰던 까페였는데
지금은....발길이 안가지네요.
아마 정보검색만하고 현 시국이 해결된다고해도가게 되지 않을거같네요.
물론 저 까페의 사건은 가장 심한 경우일테고
82쿡은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을거라고 믿지만....불안한 마음은 감추기가 힘듭니다.
1. 분리반대
'08.7.8 10:18 PM (59.5.xxx.104)분리 반대 합니다................
2. ,,,
'08.7.8 10:21 PM (211.187.xxx.200)제목 보세요.
'7월17일, 이슈토론방이 신설됩니다'라고 되어 있어요.
내용에서는 '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 자유롭게 여러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라고...
앞뒤 말이 안 맞는 게 ....
명박스럽습니다.3. 만에 하나..
'08.7.8 10:21 PM (211.175.xxx.31)그런 꾼들이 입성할시에는 강퇴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지금 장터에서도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등급을 낮춰서 아예
장터 사용을 못하도록 하고 있구요.
그리고, 일반 회원분들 중에서도, 장터 규칙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거나
일정 횟수 이상 글을 올리면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 덕분에 소음 많고 시끄러울 수 있는 장터가 지금까지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이 오고 가는 장터를 유지하는 일이 그럴지언데,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4. 엘
'08.7.8 10:27 PM (58.225.xxx.105)또 하나...
시국관련글들도 여러 분류가 있습니다.^^
100%시국관련글이 있고, 생활과 연계된, 잡담성의 시국관련글들이 있죠.
100%라면 이슈방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잡담성의 애매한 글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슈방으로 가기도 뭐하고, 자유게시판에 쓰자니, "시국글은 여기 쓰지 마라"고 쫓아내고...
이렇게 되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접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적극적인 시국글을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런 애매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중간적인 글과 의견들은 사라지고...
모. 아니면 도.만 남게 될 겁니다.5. 해석의여지
'08.7.8 10:34 PM (163.1.xxx.42)이 공지도 해석의 여지가 있어 보여요 (반복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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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길 이슈토론방은 어떻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좋은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시국 관련 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더욱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관리자들 전원은 귀를 열고 들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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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슈토론방은 외부글, 즉 펌글로 <자리매김>하고
자유게시판의 시국관련들을 우리 82님들의 글이라면 그래도 자유게시판에 남기도록 <처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6. 알려주세요.
'08.7.8 10:47 PM (121.147.xxx.86)엘님 제생각도 그럽니다.
저 까페도 그랬지요. 점차 글이 줄어가고...
둘다 해당되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글은 방황하다 차츰 사라지더니
이후 꾼들이 판을 치더군요.
결국 고립되어 고사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머리아픈일엔 관심없다며 취미생활만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정나미가 떨어져버렸네요.
해석의여지님의 해석하신 내용은 결국 이슈 토론방이 신설된다는 의미이지 않나요.
그러니 엄연히 말하면 결국 운영자분들이 게시판 분리하겠다는 말과
다를바 없는건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7. 전
'08.7.8 11:51 PM (219.255.xxx.122)"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시국 관련 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요 말이 이해가 안가요.
그걸 왜 처리해야 하나요?
처리안하고 놔두면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요?
점 점 소소한 이야기도 많아지고 있는데 뜬금없이 웬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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