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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으로 바꾸려는데..상품권뱉어내래요

조선에서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8-07-08 11:50:01
교육이랑 문화면을 주로 볼거같아 조선으로 두달쯤 구독했어요
태교때문에 안보려고 해도.. 자꾸 슬쩍 슬쩍 사회면 기사에 눈이 가니
구역질이 나서 정말 끊어줘야겠더라구요
  
경향으로 바꾸려고 했더니..
아자씨왈, 약정했던 무료 서비스기간은 그대로 줄수있는데
5만원 상품권은 뱉어내야한다네요
한겨례는 아예 무료 기간도 없구요
아쌀하게 서비스로 본 2달치랑 상품권이랑 다 돌려주고 한겨례로 볼지
(상품권 뱉어내고) 올해말까지 무료로 보고.. 1년 의무로 경향봐줘야할지..
너무 고민돼요..5만원 꼭 돌려줘야하는건가요? ㅠㅠ


IP : 218.236.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박아소랑해
    '08.7.8 11:51 AM (61.105.xxx.203)

    http://blog.daum.net/seungsoo1/4327272?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

    여기 참고 하세요^^

  • 2. 빨간문어
    '08.7.8 11:52 AM (59.5.xxx.104)

    전화 (02)392-0181 민주언론시민연합입니다..전화 해보세여 해결책 드릴겁니다.

  • 3. ...
    '08.7.8 11:52 AM (125.247.xxx.66)

    돌려주세요.
    그래도 착하시네요.
    무료구독기간은 돈 안받으시고
    전 모두 다 뱉아냈어요.

  • 4. ..
    '08.7.8 11:57 AM (211.49.xxx.39)

    보기로 하고 받은건데 당연 돌려줘야죠.. 양심상.

  • 5. 중앙끊음
    '08.7.8 12:01 PM (211.219.xxx.130)

    계약서 쓰셨어요? 계약서도 안썼는데 신문구독중지하면 상품권 돌려달라는 근거가 어디있나요. 누가 무료서비스 기간 달라고 했어요? 1년은 봐야된다고 하길래 1년봐야되는 약정서 있냐고... 얘기했어요. 저보고 양심 운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죠. 나 양심있어서 거짓기사 보도하는 신문 못본다고. 애초에 누가 상품권에 무료구독으로 구독자 낚으랬냐 나같음 그렇게 안했다. 당신들이 온갖 광고지에, 보지도 않는 일간스포츠에.. 그거 버리느라 내팔만 더 아프다..

    제가 좀 진상으로 굴었지요. 그렇게 뻔뻔모드로 나가지 않으면 오히려 협박할태세입니다. 담당자가 전산상으로 구독중지 요청했고, 신문 넣는 기사 분은 계속 넣고 있는 상황인데 일주일 지켜보다가 강남지점 오늘 전화넣었습니다. 이렇게 몇번 두고 봐서 계속 넣으면 지점에 매일 전화할거고 어느순간 폭발할듯. 내 시간과 내 통화료를 까먹게 한다고 민원 넣으려구요.

  • 6. 석양
    '08.7.8 12:02 PM (61.98.xxx.211)

    ..님 이상하시네요!
    어차피 상품권가지고 난리치는것이 불법아니가요?
    그렇게 억지로 앵긴것이 양심에 어긋난거지 무슨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여기서 양심은 왜 들먹이세요?

    전 자세한것은 모르니까 빨간문어님이 알려주신 곳으로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찌라씨때문에 기분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7.
    '08.7.8 12:03 PM (125.186.xxx.132)

    그래두 그거 보급소장들 타격이 클테니..돌려주세요~

  • 8. 아이랑
    '08.7.8 12:05 PM (220.72.xxx.30)

    상품권 돌리는 건 불법이라고 하던데요.
    싸우려면 머리아프겠지만 돌려주지 않아야 그쪽에서도 더이상 그런 불법은 안쓰지 않을까요.
    위에 올려준 곳에 들어가서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9. 중앙끊음
    '08.7.8 12:07 PM (211.219.xxx.130)

    조중동 전단지 광고 껴주는 수익이 어마어마합니다.
    보급소장들 그런걸로 타격 안받아요. 걱정 붙들어매세요.

    그리고 상품권 돌려주면 그거 신고도 못합니다. 이미 돌려주게 되면 불법이라는 증거자체가 사라지는거에요.

  • 10. 맑음
    '08.7.8 12:12 PM (116.42.xxx.20)

    지난번 뉴스에 나왔는데요. 상품권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안 돌려줘도 된다고 했어요.

    힘 내세요

  • 11. ....
    '08.7.8 12:13 PM (124.111.xxx.103)

    어차피 신문에 끼워파는 광고지로 돈버니 신문값은 안받고
    상품권 다시 돌려받아 다른 사람에게 미끼던질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양심상 어차피 공짜였으니까 돌려주고 싶은데 다시 순환고리로 엮이는 것이 우려되는군요.

    하지만 그냥 돌려주시고 빨리 끓어버리세요.그리고 그 지국에다가 경향 신청하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자동이체 신청하시구요.
    전 동아에서 경향으로 변경했는데 며칠동안 동아랑 경향이랑 같이 들어오더니 제가 동아 넣지 말라달라고 했더니 경향이 띄엄띄엄 오더군요.매일같이 오나 안오나 확인하고 지국으로 전화걸고...아휴...경향 본사에 전화걸어서 잘 들어오게 해달라고 하고 지로용지도 두번 내보니 동아일보사로 적혀있길래 신문대금도 자동이체했어요.

  • 12. 저도
    '08.7.8 12:22 PM (220.116.xxx.5)

    상품권값은 치뤄주고 끊었습니다. 울엄니, 그걸 왜 주냐고 펄펄 뛰셨지만, 가르쳐 주신대로 벅벅 우기고 끊을 수는 있지만, 저는 그냥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거금 5만원' 썼어요.
    거금쓰면 비교적 쉽게 끝낼 수는 있지요. 큰소리 안내고...

  • 13. 행복한사람
    '08.7.8 12:26 PM (125.140.xxx.25)

    상품권 그냥 돌려주시면 안됩니다. 상품권으로 조중동 권매의 중요한 무기입니다.
    반드시 구독의 댓가로 상품권을 주었다라는 것을 명문으로 받아야 합니다.
    신고하셔야죠... 최고 천만원 상금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런 판촉을 못하게되어
    많은 사람들이 광우병쇠고기보다 해로운 조중동을 안보게 됩니다.
    마음이 불편하시더라도 그냥 주시면 안됩니다.

  • 14. 그네
    '08.7.8 12:37 PM (211.217.xxx.157)

    절대로 그냥 돌려주지 마세요. 상품권...
    님....하시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그들에게는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상품권 갖고 잘 모르는 사람들 그 신문보게 만드는 행위 단절시켜야 합니다.
    그 돈 다른데 기부하시더라도...돌려주지 마세요.
    그리고 경향, 한겨레는 지국에다 신청하지 마세요.

  • 15. 포세이동
    '08.7.8 1:36 PM (211.221.xxx.233)

    전 6만원 돌려주고 바로 끊었습니다.

  • 16. 이렇게 하시면
    '08.7.8 1:57 PM (58.142.xxx.144)

    돈도 상품권도 다 돌려 줄테니
    영수증에 지국명적고
    서비스대금을 명시하시고
    구독권유 물품인 상품권의 가액과 장수를 적고
    위의 대금및 물픔을 모두 수령하였기에
    이에 영수함이라 적어 오라하세요
    (이건 안준다는 얘기보다 더 무샤)
    안그럼 못준다고 딱 그럼(잘못함 욕을 얻아 자실수 있을듯 녹음해도 되겠죠)
    게임 끝임니다
    이거 양심 운운하며 돌려주면
    딴 사람에게 상품권으로 독자 또 삽니다(과격표현 죄송)
    그래도 멍청하게 영수증 가져오면
    바로 보사떠서 고발 하세요 포상금 30만원임돠
    어찌보면 언론이 언론으로서 살아가는 초석이 될겁니다

  • 17. 절대로
    '08.7.8 3:34 PM (222.121.xxx.245)

    상품권, 2달치 본 값 돌려주시면 안됩니다. 니들이 했던거 불법 아니냐. 고발한다 하십시오.
    조선일보를 매장시키는 방법은 소비자들이 그들 보다 더 강해지는 겁니다.

  • 18. 복많이
    '08.7.8 6:11 PM (121.189.xxx.203)

    저도 상품권받고 무료구독6개월짜리를
    딸랑 2개월만 받고 구독해지신청했더니(본사로)
    지국에서 전화와선 조선은 해지하고 한계레로
    갈아탔습니다.
    아저씨왈 "서비스무료구독 그대로 유지하고,
    맛있는한자랑, 소년조선도 계속 서비스로 넣어야겠죠?"
    물으시던데....

    지금은 한계레신문, 소년조선(할수없이...)
    맛있는 한자 이렇게 옵니다.

    지국아저씨 상품권얘긴 한마디도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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