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새벽에 들어왔는데 병이 났네요.
술병이 아니고 홧병이요.
82폐인인 마누라와 뜻을 같이하는 남편
직장동료가 경제도 어려운데 무슨촛불집회냐고 해서
설전을 벌였다네요.
앞으로 다시는 술 안먹겠다는데 그냥 계속 먹으라고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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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병이났어요.
나마스떼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8-07-07 23:25:40
IP : 119.197.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8 12:08 AM (125.128.xxx.53)정말 훌륭한 남편이시니... 원하시는대로
2. 학부모
'08.7.8 12:09 AM (58.146.xxx.111)ㅎㅎ...전 직장에서 촛불땜시 설전벌이면 저하고 여직원 한분만 같은의견, 요즘 직장인들 촛불땜시 많이들 설전벌일겁니다.
특히 직장내 50대분들막무가내입니다.갱제 살리자고... 그래도 설전벌인탓에 조금씩 생각들이 변하던데요.
남편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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