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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섭리를 봅니다

길벗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8-07-07 22:51:37
하늘의 섭리를 봅니다

불의한 사람이 대권을 잡으면서 우리나라의 운이 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앞 세워서 국민들을 일깨워 주시는 하늘의 섭리를 봅니다.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던 빨갱이 타령이 이제는 약효가 다 떨어졌습니다.
여론을 왜곡하던 조중동의 실체가 하나 둘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을 부추키는 목소리는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되돌아 갈뿐입니다.
친일파와 그 자손이 누리는 기득권에 대한 반감과 국민적 자성이 일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난공불락 철옹성들이 그 사람 덕에 서너달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지혜를 뛰어 넘는 이러한 역설은 하늘의 섭리라고 할 수 밖에..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실에 초조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평화가 이깁니다.
끈기가 이깁니다.
진실이 이깁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IP : 75.85.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7.7 11:05 PM (221.149.xxx.238)

    전 이러다 공산주의 될까 무섭습니다.
    평등주의 내세우고 열린정부 운운하던 판문점 건너가던 쇼 보여주던 노무현도 너무 무서웠어요
    님들도 무섭구요
    하늘의 섭리 운운하며 촛불집회 열고 우리는 좌파도 아니고 빨갱이 소리도 들을 이유없다 해놓고 정권 잡는게 목적인 집단도 있잖아요
    그렇게 보여요

  • 2. 정말
    '08.7.7 11:06 PM (193.51.xxx.203)

    어쩌면 하늘의 섭리 일지도,,,,,,,,,,,,,,,,,,,

  • 3. ㅠㅠ님
    '08.7.7 11:13 PM (125.132.xxx.27)

    뭐가 그렇게 무섭나요? 전 지금의 현실이 정말 무섭습니다. 이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너무 가엾구요. 정말 아이들 땜이라도 이민이라도 가구 싶네요. 근데 나라가 이꼴이니 어디간들 한국인이라구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겠어요. 희망없는 정부 아래서 살아갈 세월이 난감하구 잠이 안옵니다. 노무현 시절이 뭐가 그리 무서우셨어요? 내세금 걷어다가 없는 사람 복지하는 게 무서웝나요? 없는 사람들 가난에 내몰리면 결코 부자들도 편할 수 없다는 사실. 불특정 다수를 향항 화풀이식 범죄가 더 무섭지요. 부자를 미워하게 되는게 더 무섭지요...

  • 4. 난 남자다
    '08.7.7 11:20 PM (125.178.xxx.71)

    ㅠㅠ// 딴나라당이 앞으로 한 10년 집권해서 나라 말아먹으면

    님이 그렇게 무서워하는 공산주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패배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공산주의를 두려워하는 님을 보면서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 5. 요즘
    '08.7.7 11:20 PM (121.142.xxx.242)

    이퀼리브리엄, 브이 포 벤데타 같은 영화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 6. 춤추는구름
    '08.7.7 11:32 PM (116.46.xxx.152)

    전 정의의 양심이 있는 사회를 원할뿐인데......
    좀더 따듯한 사회..

  • 7.
    '08.7.7 11:35 PM (125.176.xxx.60)

    ㅠㅠ님, 그럼 우리나라가 저어기 남미 몇개 나라처럼 극소수 상위가 국가 재산의 80~90%를 차지하고,
    자기네 동네에 누가 뭐 훔치러 들어올까봐 사병 사서 총들려 경비 세우는...그런 나라가 되는 건 괜찮고요?
    이메가 하는 거 봐서는 그짝 날 거 같아요...

  • 8. ㅠㅠ님?
    '08.7.7 11:39 PM (211.178.xxx.135)

    오전에 욕이나 해대는 저질이라 엄청 한소리듣더니 그새 반성좀 하셨나 갑자기 부드러워지셨네요. 작전을 바꾸셨나봐요?

  • 9.
    '08.7.7 11:45 PM (125.176.xxx.60)

    아이쿠 그런 사람이었어요? 진지하게 대답한 내가 바보된 기분이네.. -_-
    저도 아이피 리스트 옆에 두고 살아야 하려나봐요.

  • 10. 전에는
    '08.7.8 12:11 AM (211.214.xxx.43)

    ㅠㅠ... 요딴 소리도 했네요~

    434351 ( 221.149.74.xxx , 2008-06-24 09:11:15 )
    소고기 문제로 골치 아파 죽겠는데
    왜 자꾸 전직 대통령 영상들은 퍼다 나르는지
    미친것들 어쩌라는거야.
    다시 대통령 시키자는거야 ?
    지금사람 하야시키고
    전대통령이 밀 사람 밀어주자고 밑작업 하는거야?

  • 11. 참신한 ~
    '08.7.8 12:18 AM (121.170.xxx.83)

    대체 알바구만요 ㅎㅎ 요즘 82에 제이제이와 다른 알바들 번갈아 가면서 수작 부리네요

  • 12. ...
    '08.7.8 12:51 AM (211.187.xxx.197)

    ㅠㅠ님이 알바가 아니고 정말 저런 인식을 갖고 사신다면...그리고 저런 사람들이 많다면, 못된 맘 갖은 이메가같은 위정자들이 정치하기 참 편할거라...그럴듯하게 겁만주면 깜박 넘어가니까...

  • 13. 응?
    '08.7.8 1:45 AM (222.98.xxx.175)

    지금도 공산주의가 남아 있는 나라가 도대체 몇개나 있던가요?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그거 유행이 지났어요.

  • 14. ㅠㅠ
    '08.7.8 1:45 AM (220.117.xxx.59)

    ㅠㅠ/ 님. 님이 ㅠㅠ네요. 그러지마시고 평생 빨간나라 될 일 없는 미국으로 이민가시는 방법을 모색하심이...

  • 15. 으이구
    '08.7.8 2:24 AM (211.37.xxx.210)

    난 이명박이 젤루 무섭더라,,,,이알바야,,,!!!!!!!!!!!!

  • 16. 어머
    '08.7.8 2:59 AM (58.225.xxx.70)

    ㅠㅠ 님!

    판문점 넘어가는 쇼 라굽쇼? ㅎㅎ 그거 보시고 무서우셨쎼요?

    너무 순진해 보여서 모성애가 마구 마구~^^,

    토닥토닥 해 줄테니
    공산당 가당치 않으니 무셔하지 마시고
    쇠고기무우국이라도 끓여서 한솥 드세요. 그럼 한층 기분 괜찮아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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