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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바지락칼국수 먹어봤어요~
그나마 겨우 건진 바지락칼국수,주말에 끓여봤지요.
4살 아들은 약간 아토피 기운이 있어서,,엄마표 볶음밥으로 먼저 저녁을 멕이고.
국물에 애호박이랑 감자, 양파 넣어서 미리 좀 끓여 감자가 익도록 하구요. 나중에 면이랑 스프 다 넣고 폭폭 끓였어요.
면이..손칼국수처럼 부드럽고 그렇지는 않았지만 기름에 안튀긴 면이라 좀 깔끔하구요.
국물이 담백하고 구수하더라구요.
국수 킬러인 울 아들..엄마아빠가 땀뻘뻘흘리며 맛나게 먹는걸보더니 자기도 달라고 자꾸 조르더라구요.
다른라면과는 달리 아이한테 줘도 좀 안심이 되어서..좀 줬더니 엄마 맛있다 그러면서 많이 먹더군요.
국물이 고춧가루가 안들어가서 안 맵고 담백하구요.
먹고나서도 물 먹히고 이런 증상없구요. 봉지에도 MSG 안들어가있다고 쓰여있어요.
담주말에는 간짬뽕을 기필코 먹어보겠습니다.
1. ㅎㅎ
'08.7.7 5:34 PM (218.237.xxx.131)간짬뽕... 첨엔 진한빨간색에 놀라는데요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자극적으로 매운맛 않나요...
쉰*면은 먹으면서도 속아픈게 걱정되곤했는데...
전 바지락칼국수를 오늘 저녁에 먹어볼려구요...
삼양라면을 종류별로 사들고 들어가니까
남편왈 - 이젠 삼양라면먹어야 하는거야??
ㅋㅋ
조,중,동 못보게 했거든요...2. vj성진
'08.7.7 5:36 PM (222.124.xxx.120)호박 감자 양파 같은거 넣어먹으면 더 좋은거군요..참고할게요
3. 삼양바지락칼국수
'08.7.7 5:37 PM (218.152.xxx.85)요즘 감자가 맛난 철이라서요.
국물에 밥 말아서 폭신하게 폭익은 감자랑 애호박같이 얹어서 빨간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맛났어요. ^^4. 아흑
'08.7.7 5:37 PM (211.216.xxx.143)울동네 마트에 갖다놨나 확인사살 한번 해야겠네요~~ ㅎㅎ
5. 삼양홧팅
'08.7.7 5:38 PM (121.190.xxx.183)저 지금 삼양 손칼국수 끓여서 먹고 있는데요~^^
정말 순하고 면발도 부드럽고 맛있네요~
게다가 안튀긴면이라 담백하고...굿임다~*^^*6. .
'08.7.7 5:38 PM (119.203.xxx.152)전 어제 쫄면 먹을때 썰어놓은 양배추가 있어서 듬뿍 넣고
고추고 송송 썰어넣었는데 바지락이 중국산이라서 좀 그랬어요.
달큰한 서해 조개에 입맛이 길들어져서....7. ..
'08.7.7 5:38 PM (211.108.xxx.251)그죠?
저도 어제 먹어보고 인스턴트 냄새(?) 안나서 좋았어요.
면발은 뭐 어쩔 수 없고,
국물이 진짜 집에서 끓이는거 비스므리 한 게 맛있더라구요.
공구로 25종 사느라 1개밖에 없는데,,
우리동네 마트에 안팔아서 속상해요.
마트에 말했더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만 갖다놓는다네요.
시골이라 많이들 안찾나봐요,.흑~8. 삼양스파게티
'08.7.7 5:42 PM (220.76.xxx.90)있다는 거 아세여?
저두 오늘 첨 알았는데...지마켙에서 40개 세트루만 팔던데...
제가 스파게티 좋아라하는데..오뚜기꺼만 먹었는데..맛은 비추천..
삼양 스파게티가 맛나다고 그래서 먹어보구 싶은데..9. ...
'08.7.7 5:43 PM (211.211.xxx.254)손칼국수도 맛나요
깔끔하구요 바지락칼국수도 반드시 먹어봐야겠네요
울 동네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바지락 칼국수 팔드라구요
구하기 힘든 황태라면 gs편의점에 있구요
삼양라면이 은근..종류도 많고....특이한 라면도 많은것 같아요
근데...라면 끊었다가...삼양 살리는라...라면 넘 많이 먹는것 같아요
안먹던 짱구, 별뽀빠이 과자도 먹고.... 살찌는 소리가 넘 난다는....10. 라오나드
'08.7.7 5:46 PM (203.236.xxx.241)아~ 배고프다~~~~ㅋㅋㅋ
우리동네는 간짬뽕은 많은데 왜 바지락 칼국수가 없는거지.....ㅠ.ㅠ11. 돈데크만
'08.7.7 6:08 PM (118.45.xxx.153)저 어제....시식했더랬는데...진짜 바지락이 있었다는...ㅡㅡ;;허걱 하고 놀랐죠..
완전 국물까지 개운했습니다..
원래 SRM(신라면)은 국물 안먹었습니당..근뎅...삼양꺼..국물까지 먹게 만듭니다요..
퇴근이네...집에 가서 간짬뽕 먹어야겠습니다. 그랴..ㅎㅎ12. 배불러.
'08.7.7 6:35 PM (211.177.xxx.72)넝심 오징어짬뽕 팬이었는데 간짬뽕으로 바꿨지요. 확실히 덜 자극적이고 기름기가 적었는데 8숫가락의 물의양을 어떻게 맞추시나요.. 오늘은 물을 쫌 많이 남긴듯.
13. 꿀꺽!
'08.7.7 9:21 PM (118.32.xxx.73)침 넘어 갑니다.
내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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