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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정말 많이 끊나봐요.

민주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08-07-07 12:42:07
제가 7월 1일 동생네 조선일보 끊는다고 전화했어요.

끊을려면 상품권,무료구독, 정기구독 6월분까지 다내라 하드라구요.

그것때문에 조금 입씨름 했어요. 그리고 10분후에 다시 전화걸어서 아까 전화했던 분 이름대며 바꿔달라고

하면서 아까 신문 끊은다고 했었죠?  했더니 기억을 못하는거예요. 조금전에 저하고 신문끊을때

상픔권,써비스요금등으로 이야기 했었잖아요. 했더니 기억을 못하며  어제가 말일이라 그런전화 받은게

많아서요.하잖아요.  

아! 우리의 숙제가 정말 효과가 있다는 걸 실감나게 느꼈어요.

앞으로 꾸준히 참된 민주화를 위해 열심히 하자구요.
IP : 125.132.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아직
    '08.7.7 12:46 PM (121.144.xxx.85)

    저는 아직 조선일보 봅니다,,,,, ---- 악 ,,,, 돌날라오는 소리 , 점심드시다 숟가락 날라오는 소리,,,

    한게례와 조선 ,,,, 한가지 사안을 이렇게도 다르게 쓰나 ? 참 공부가 될 지경입니다,,, 도저히 한 나라에서 일어난 동일한 사건이라고는 볼 수 없는 ,,,,, 그 재미도 쏠쏠합니다,,,

    한심하게도 아이들 신문도 같이 봅니다,,, 이제 조선일보 끊으려 하는데 아이들신문 추천해 주세요,,,,

  • 2. 는 아직
    '08.7.7 12:48 PM (121.144.xxx.85)

    또 광고 엉망되는거 매일 점검하는 재미는 아주 메가톤급입니다,,,,,

  • 3. 민주
    '08.7.7 12:50 PM (125.132.xxx.100)

    맞아요.저도 조선일보 끊고 아이가 맛있는 한자 보고싶다고 하고, 동아일보의 논술이도 재밌게 보는데 다 끊어거든요. 그런 땐 조금 아이한테 미안해요.

  • 4. 인천한라봉
    '08.7.7 12:55 PM (219.254.xxx.89)

    것참 쌤통이네여..ㅋㅋ

  • 5. ^_^
    '08.7.7 1:45 PM (211.178.xxx.135)

    점심먹고 소화안되었는데 이제 좀 내려가네요. 감사

  • 6. 천안시민
    '08.7.7 2:09 PM (203.241.xxx.16)

    저도 인터넷 머릿기사에 말도안되는 기사 뜨면 바로 "조선"이구나 생각이 먼저 뜹니다.
    재미 있었는데, 그런데 다음에서는 그거 볼수 없다니 약간은 아쉽기도 합니다. ^^
    그래도 다음이 청정구역이 되어서 좋습니다.

  • 7. 맑음
    '08.7.7 3:02 PM (116.42.xxx.20)

    일전에 TV에서 그러더군요. 사은품으로 받은것은 그들이 법을 어긴것이기 때문에 안 물어줘된데요. 무조건 끊으세요.

  • 8. 불법원인급여
    '08.7.8 1:35 AM (220.93.xxx.165)

    사은품 + 공짜구독 = 모두 불법 원인 급여 (민법 제746조 본문) 로서 제공 받은 분은...제공해준 놈한테...뱉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 9. 슈나우저준
    '08.7.8 9:41 AM (116.44.xxx.28)

    저도 어제 현관문밖에 `조/중/동 사절`이라고 노란 종이에 잘 보이게 붙여놨어요.

    중앙일보의 어린이영어신문땜에 끊지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3주째 같이 안넣어주길래

    때는 이때다 싶어 얼른 끊을라고요..그래도 계속 넣더만 한쪽에 치워놓아 버렸어요.

    ㅋㅋ 동참하는 느낌 들어 기분 괘안네요.

    또, 어제밤엔 딸아이 컴하는거 옆에서 보다가 지난 토요일 촛불집회에서 목청껏 불렀던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벨소리로 무료다운받았어요. 4식구 몽창 다요....

  • 10. 오호...
    '08.7.8 9:48 AM (210.102.xxx.201)

    그럼 사은품 준다고 하면 구독하고..
    다시 냅다 끊으면...
    조중동이 더 망하는 길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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