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누라님이 친정갔습니다.
마누라님이 3일간 대신 병간호 갔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8.15 해방을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잘 시간이 되니까 쓸쓸해 지네요.
1. ㅎㅎ
'08.7.6 10:43 PM (122.32.xxx.149)저희 남편 출장갔을때 제가 느끼는 것과 비슷하네요~
2. ^^
'08.7.6 10:52 PM (218.232.xxx.31)저번에 티비에서 누가 그러더군요.
집에 갔을 때 가장 행복한 때는? 아무도 없을 때 ㅋㅋ
부인분 돌아오심 잘 위로해주세요. 힘든 때일수록 말 한 마디로 보너스점수 100점 딸 수 있지요.3. ㅋㅋ
'08.7.6 10:52 PM (119.149.xxx.22)남자들도 그렇군요. 남편없을때 넘 좋아했던것 죄책감 갖지 않아도 돼네요.ㅋㅋ
4. ㅎㅎ
'08.7.6 10:52 PM (210.222.xxx.41)오머나 우짜면 좋노~~~
5. 은덕
'08.7.6 11:00 PM (219.240.xxx.2)그래도 원글님, 놀러 간 것이 아니오니 넘 표내면 안되는것 쯤은 잘 알고 계시겠죠?
울 신랑도 내 앞에서만 떨어져 있기 싫어하고 막상 혼자되면 넘 좋아 어쩔 줄 모르는 거 아냐?6. 난 남자다.
'08.7.6 11:08 PM (125.178.xxx.71)은덕님.. 표냈다가는.. -_- 그런 용기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집사람이 며칠 집을 비운다는 소리를 하면
속으로 만세를 부르기 시작한게.. 음.. 결혼 10년차 정도부터이군요.
화요일날 모시러 갔다오면서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갈려고요.
용돈의 반은 마누라님께 재투자해야하는.....
뭐.. 그런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T T7. ㅉㅉ
'08.7.6 11:17 PM (59.19.xxx.228)병원에 함 가보세요
8. 난 남자다.
'08.7.6 11:24 PM (125.178.xxx.71)ㅉ ㅉ// 신체건강하게 별 문제없이 살고있고... 해마다 건강검진도 받고있고..
약간의 마누라공포증은 있습니다만.... 그게 병원갈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슨 뜻으로 병원가라고 하셨는지?9. 바보같은
'08.7.6 11:31 PM (222.236.xxx.209)부인과 장인이 계신 병원에 가보시라는 말이 아닐까요..
무지 좋아히실텐데...10. 난 남자다.
'08.7.6 11:40 PM (125.178.xxx.71)바보같은// 해석해주셔서 감사^^ 정말 바보같았네요.
마누라님 친정이 경북군위입니다. 화요일날 일찍 퇴근해서 모시러갑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갑니다. 자의반 타의반.....11. 피그말리온
'08.7.7 12:24 AM (116.127.xxx.86)참~~~~공감해요...ㅋ
12. 정말
'08.7.7 7:47 AM (124.50.xxx.177)죄송합니다만..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서요.
기분이 나쁘시다면 이해를 먼저 구하구요~
장인..장모..
그냥 읽기가 그래서요.
장인어른과 장모님이라고 하시면 어떨지요.
어떤 부인은 핸드폰에 뜬 장인이라는 글에 남편이랑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좀 까칠하죠?
기분 나쁘셨다면 이해해 주세요~13. 호칭
'08.7.7 10:23 AM (222.236.xxx.69)원글과 상관없지만
시어머니... 시아버지인데
장인... 장모는 정없고 책임도 없게 느껴지네요.
장아버지... 장어머니는 어떨가^^14. 아앗.
'08.7.7 11:58 AM (211.210.xxx.30)저두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다들 장모가 장모가 하는데
이러면 아내들도 시모가 시모가 이렇게 말 할 수도 있다는.
기왕이면 장모님께서로.. ^^
저도 퇴근할때 신랑이 일있어서 늦는다고 하면 말할 수 없는 해방감이. ㅋㅋㅋㅋㅋ
그와는 별도로 만약 장기 입원중인 시아버님을 돌보시던 시어머니께서 너무 지치신거 같을 경우
대부분은 아들이 아닌 며느리가 간다는거... ㅠㅠ15. 저도, ...
'08.7.7 5:18 PM (125.178.xxx.15)좀 마음에 안드는 사람!
우리 회원분들은 아주 밉거나 격할때만 시모 라는데...
아마 님도 미워서 장인 장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