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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주권뿐만 아니고 통계적으로 자동차보다 위험한 광우병

갓쉰동 조회수 : 306
작성일 : 2008-07-06 10:24:49
수록시점 발생건수 사망자수 10만명당사망자수 차1만대당사망자수2) 부상자수 10만명당부상자수 차1만대당부상자수3)
건 명 명 명 명 명 명
2006 213,745 6,327 13 3.2 340,229 701.5 175
2005 214,171 6,376 13.2 4 342,233 708.6 200
2004 220,755 6,563 13.6 3.9 346,987 719.9 208.2
2003 240,832 7,212 15.1 4.4 376,503 786.9 230.7
2002 231,026 7,222 15.2 4.6 348,149 731.2 222.3
2001 260,579 8,097 17.1 5.5 386,539 816.3 264.5  

( 통계청 : 시도별 자동차 사고발생건수,사망자수, 부상자수 )



자동차 사고 사망률보다 높은 인간광우병(vCJD) 발생률 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17명/60만명 * 300명 = 2.8명/천 * 300명* 소비율(20%) =  2.8명/천 * 6 = 14.8/천 = 1.5% = 100분의 1.5 의 확률로 환자가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위험군이 최대 100% 다 소비했다면  = 100분7.5정도로 환자 1명이 발생한다는 뜻이 된다.  




또한, 자동차 사고 사망률보다 인간광우병률이 엄청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글로 인간광우병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겠다.



위의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행하는 '시도별 자동차 사고발생건수,사망자수, 부상자수'의 통계정보이다.



2006년 교통사고는 21만3천745건이 발생해서 6,327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피해는 10만명당 사망자수는 13.0명이고, 차 1만대당 사망자는 3.2명이였다.



2006년 교통사고 집계를 할 당시 인구는 4천8백66만9230명 이고,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1977만1880대 이다.



통계에는 허와 실이 있다. 사실 허와 실이 있는것은 아니고 통계를 잘못해석 생기는 오류이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사망률이나 비행기사고 사망률과 원자력발전소사고률 등이다.



교통사고 사망률통계에서 자동차 사고에 발생한 사망자수를 자동차대수로 나눈것이다. 여기에 빠져 있는 통계는 자동차의 운행시간과 운행거리가 나와있지 않고, 해당 사고장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자동차와 사람이 빠졌다는 사실이다.



자동차는 움직이는 순간부터 사고가 예고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일단 사고발생건수에 사망자수를 단순계산한 것이다.



예를 들어 특정한 지역의 년간 사고통계을 구하고자 한다면 년간 사고건수와 1년동안 그지역을 통과한 자동차의 숫자를 곱하여야 한다.

이를 1년이 아닌 월간통계나 일일통계나 1시간 단위통계를 구한다면 사고건수대비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위의 각각의 사고통계의 합이 1년 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 운행되는 일일 사고통계를 구하는 방식도 똑같아야 한다.



광우병(BSE)는 1끼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리고 다시 반복되도 않는다. 하지만 자동차는 매시 움직이고 반복된다. 이때 필요한것이 반복시도햇수이다.

자동차 사건 사고에는 1년동안 자동차가 운행되는 반복횟수를 포함하지 않은 통계이다. 단순히 1년에 몇건의 사고와 몇건의 사망사건, 자동차 등록댓수이다.





광우병처럼 특정한 음식을 1회 먹고(사건) 일어나는 결과를 자동차 관련사고와 비교할려면 모든 자동차가 사고를 낸후 부상과 사망률 통계자료를 내야한다. 그래야 양쪽이 어떠한 이벤트가 발생했을때의 통계치가 나와야 비교자체가 성립한다. 자동차는 최소한 움직이는 매초마다 사고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도 적어 확률적으로 나타낼수 없기 때문에 1년간 발생한 사고를 기준으로 년간통계를 잡는 것이다.



반대로 광우병에 의한 인간광우병(vCJD)의 확률을 자동차의 확률계산으로 할려면 광우병소(BSE)를 매끼 식사로 먹어야 한다는 설정에 의해서 해야한다. 그러나 광우병소(BSE)는 영국의 최대기준으로 하더라도 1992년 최대 3만8천두 약 4만 마리만이 발생하였다. 이를 영국인구에게 매끼식사로 제공하는 것을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변형프리온을 영국인구에 매끼제공한다는 발상자체가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1년 1일 1시간 1분 1초
사망사고 6327 17.33424658 0.722260274 0.012037671 0.000200628
1만명 130 0.003561644 0.000148402 2.47336E-06 4.12227E-08




겉보기 통계로는 자동차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높게 보이지만, 통계학적으로 접근하면 자동차사고가 날 통계에는 인간광우병 통계 보다 1/365(일)*24(시간)*3600(초)= 1/31536000 = 3.17/(10^8) 만큼 감춰져 있다는 이야기다.



사망자는 마찬가지로 1초에 사망하는 사망자 수가 되어야 한다. 이 또한 감춰져 있는 것이다.

몇가지 감춰진 통계가 있는데 특정 사망사고나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에 접근할 수 있는 자동차와 사람이 빠져있다.



자동차사고의 총합은 특정한 사고장소에 자동차와 사람과 시간이 일치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일어난 사고들의 합이다. 이는 광우병으로 발생할 사고 또한 마찬가지 이다. 광우병은 통계적으로 적은 광우병소의 프리온함량 쇠고기이고 사건에 개입하는 사람 또한 인구의 10%정도 되는 위험군(m/m,10~20)일 뿐이다. 더 나아가 광우병소 1마리로 만든 햄버거패티나 미트볼이 미치는 영항은 위험군(mm,10~20): 1천500만명 중 최대 1천명을 타겟으로  위험을 분산하지만, 광우병소의 내장이 인간에 노출된다면 고농축우라늄급 방사능이 50~100명정도를 타겟으로 집중된다.





그래서 자동차 사고는 이벤트가 일어날 조건(장소,시간,사람,자동차)등 이 많아서 사고를 10% 줄이는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광우병을 줄이는 데는 특정한 몇개의 요소만 통제/관리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원자력발전소는 자동차사고에 비하면 관리통제가 쉽운것 처럼...





광우병으로 인간광우병에 걸릴확률을 자동차의 사망사고 확률이나 원자력발전소의 폭파가능성 통계나 벼락맞아 죽는 통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통계학적으로 맞지도 않을뿐더러 광우병이 비교대상보다 극히 위험도가 높다는 통계이다.



자동차 사고 사망률은 광우병에 대한 인간광우병 사망률에 비하면 새발의 피조차도 안된다.



그러니 "광우병위험보다 자동차사고는 더 위험하니 밖에 나오지도 말라"는 말은 "나는 통계도 몰라요"라는 자뻑이다.



관련글 : 광우병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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