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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cook 바자회 건에 대하여 ★★
요 며칠동안 저희 82cook 회원님들께서는 본의 아니게 큰 곤욕을 치루셨습니다.
지윤님께서 주관하시는 7월 5일 바자회 때문이었는데요.
여러 회원님들께서 그 바자회 정체성과 시의적절성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러한 이견들에 대해 지윤님께 해명을 여러차례 요구했으나 지윤님께서는 많은 회원님들을 설득하시려고
몇차례 노력은 하셨던 것 같기는 하나, 그 진정성 까지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믿지 못하시겠다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데에는 지윤님의 설명과 해명이 부족했다고 생각되면서 또한 익명으로 이루어진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더 투명하셔야 하는 책임을 회피하셔서 문제를 키운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하여, 고심하다가 7월 4일 밤 11시 즈음에 채팅방을 열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체팅에 참여한 40명의 인원이 82cook의 전체의견으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을 먼저 알립니다.
그러나 바자회의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아주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주 급하게 무작위로 형성된 모임이었고 의견이었지만 진지한 토론에서 얻어낸 결론이 전체의 의견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바자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고통분담에 의미를 뒀던 만큼 다음과 같은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체팅회의에서 도출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7월 5일 바자회는 순수 기부로 전환합니다.
2. 접수된 모든 물품과 음식은 제작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82cook'의 이름으로 순수 기부합니다.
3. 기부 장소와 시간은 시청 집회장소에서 미사가 끝난 5시에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4. 82cook님들께서는 추후에 기부금 안내가 있지 않는 한 성금을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5. 현재 delight님과 지윤님의 2개의 통장으로 모금한 성금이 있습니다. 지윤님의 통장에 들어온 성금은 delight
님의 계좌로 묶을 계획입니다.
이렇게 논의 되었음을 밝힙니다.
지윤님께서는 접속해 놓으신 상황에서 단 한마디의 발언도 하지 않으신 관계로 지윤님의 의견은 들을 수 없었다는 점도 함께 밝힙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바자회가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로 흐르면서 그 부작용과 순수성을 회원분들이 고민하다가
급하게 무작위로 조직된 체팅회의의 결론입니다. 그러나 의도의 순수성과 시민들과 나누는 고통분담의 의미로 봤을 때 '시민과 함께하는 82cook'의 순수 기부가 더 바람직하다는 게 참여자 다수의 의견이었습니다.
부디 소수의 의견으로 전체의 의견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채찍보다는 그 순수성의 의미를 잘 살려서 긍정적으로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공지가 불가피하게 되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면 아울러 감사하겠습니다.
p.s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신 관계로 순수 기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합니다. 이런저런글에 자신의 의견을 표명해 주십시오. 늦은 시간에 합의된 의견을 급하게 글로 올리느라 미처 헤아리지 못한 부분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알려야하는 의무를 진 다급했던 글쓴이의 사정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원
'08.7.5 2:04 AM (125.176.xxx.60)열심히 준비하시는데 찬물 끼얹는 꼴이 될까 말 꺼내기 조심스러웠지만,
바자회보다는 그냥 나눠드리는 걸 바랐던 차라 결론 반갑네요. :)2. 저두
'08.7.5 2:07 AM (116.36.xxx.193)저도 반가운 결론이네요
여기저기서 단식하고 묵언수행 하시는데 뭔가 사고팔고 시끌벅적 좀 걱정되었어요
차라리 순수기부형식이 더 취지에맞고 좋을것 같습니다
찬성이에요3. 적극환영
'08.7.5 2:08 AM (118.216.xxx.6)적극환영합니다. 이런상황에 돈받고 판매는 좀 그런것같아요.
늦게까지 고생많으셨네요.
낼 82쿡 바자회는 없습니다<----적극찬성합니다.4. 저도
'08.7.5 2:08 AM (67.85.xxx.211)바자회 보다는 그냥 나눠 드렸으면 하고 생각했더랬습니다.
5. 동의합니다
'08.7.5 2:09 AM (219.248.xxx.19)내일처럼 복잡한곳에서 돈을 받고 물품 판매를 하는건 모양새가 좀 그렇지요..
차라리 82이름으로 무료로 나눠드림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좋은 의도였지만 너무나 의견이 분분하니 차라리 바자회 공지는 미루거나 취소함이 맞다고 봅니다. 지윤님의 해명글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6. 저역시
'08.7.5 2:09 AM (218.237.xxx.230)바자 관련글을 처음부터 다 읽어 보았네요.
그래요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7. .
'08.7.5 2:10 AM (221.147.xxx.52)저기요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채팅상의 내용의 참가자들의 도의 없이 익명 게시판에 올리시다니요. 이런저런에 닉네임 밝히시고 올리시기 바랍니다.
너무들 하시네요. 저는 통장내역정리해서 올린사람인데
이런 식으로 캡춰하시라고 대화방들어 간거 아닙니다.8. ...
'08.7.5 2:10 AM (122.36.xxx.221)회의로 얻어진 소중한 결과 신뢰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모쪼록 지윤님께서도 이번 결정을 너그러이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공격받으신 부분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__)
저를 비롯한 많은 회원이 지윤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이 지윤님의 숭고한 뜻과 봉사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82쿡의 이름을 건 행사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9. 맞아요.
'08.7.5 2:11 AM (84.73.xxx.21)답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지금까지 걱정하면서 지켜본 중에 가장 합리적인 결론이 나온듯 하네요.
찬성합니다.10. 대환영
'08.7.5 2:11 AM (121.190.xxx.183)정말 속시원하고 반가운 결론입니다.
회원분들도 같은 의견이시라 믿어요.
순수기부...역시 아름다운 82쿡입니다.*^^*11. 기부하신분들께
'08.7.5 2:11 AM (219.248.xxx.19)시간이 급해..
지윤님이나 물품 기부하신 분들이나 먹거리를 준비해오실분들..자원봉사자 분들께 일일이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글올리는 부분은 부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12. 미친명박
'08.7.5 2:12 AM (211.236.xxx.50)같이 채팅했던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바자회때문에 의견이 분분하고,추진하신 지윤님께서 회원들의 의견을 듣지않고 일방적으로
여러장소에서 바자회를 개최하려고 하시고,
다른의견에 해명이 없으셔서 채팅방에서 의논해보려고했으나,
지윤님이 통화하느라 글볼시간 없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40여분만에 채팅방을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끼리
다른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시간이없어서
당분간 내일 바자회는 무산시키는걸로 협의했어요
서운하신분들도 계시고,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더 큰 문제가 생기기전에 해결하느라 이렇게 일이 되었네요13. ..
'08.7.5 2:13 AM (96.224.xxx.183)(.님 댓글 읽고) dream님 닉네임이 dream 이 아닌가요? 아니라면 닉네임 밝히시고 그 채팅에서 이름도 밝히시면 더 좋겠네요. ^^
그리고 바자회 아닌 순수기부 저도 찬성합니다.14. 통장정리하신분
'08.7.5 2:14 AM (211.236.xxx.50)오해하지마세요
회원분들에게 바자회가 무산된것에 대해서 채팅방에서 논의가 있었던점을 알려드리고자
캡쳐한거구요
다들 동의하셨는데, 님께서 끝까지 안계셔서 모르셨던 모양이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15. 저 역시
'08.7.5 2:16 AM (211.209.xxx.83)순수기부에 찬성합니다.
아울러 다음에는 좀더 시간에 쫓기지않게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일이 진행이 되기를 바랍니다.16. 초롱어멈
'08.7.5 2:18 AM (116.42.xxx.21)순수기부에 찬성해요. 그리고 이글은 성격상 이런글 저런글에 옮기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투명성을 위해 채팅에 참여하신분들이 동의하신다면 채팅내용의 갈무리도 볼수 있도록 해주심이 어떨까합니다. 사소한 일도 불씨가 될수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워 올립니다.
17. latte
'08.7.5 2:20 AM (221.147.xxx.52)초롱어멈님께서 제가 하고픈 말을 대신해주셨네요.
이런저런에 글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자게는 글도 뒤로 빨리 넘어가기 때문에 회원분들 많이 보시지도 못합니다.
제가 참여한 채팅내용이 공개되서가 아니고 사적으로 이루어진 채팅내용을
익명의 자게에서 공개적으로 올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8. 채팅내용은..
'08.7.5 2:21 AM (219.248.xxx.19)갈무리만 해두시고..
전체를 보도록 올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야말로 더 큰 불씨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이런저런에 똑같은 내용의 공지글일 올라가는건 찬성합니다19. 채팅방은
'08.7.5 2:22 AM (211.236.xxx.50)아직도 열려있어요
갈무리는 위의내용대로 순수기부로 동의했고 채팅내용에 나온대로입니다.20. 앙크샤
'08.7.5 2:22 AM (121.142.xxx.242)라떼님 죄송하지만 그건 실수였어요. 수정했으니 마음 누그러뜨려 주세요. 고의적으로 그런거 아닌걸로 압니다.
21. 라테님
'08.7.5 2:24 AM (203.152.xxx.222)그건 사적인 채팅이 아녔고 분명히 바자회 관련 채팅이라고 알리고 방 연거 아녔던가요
22. ../
'08.7.5 2:25 AM (123.109.xxx.217)채팅회의의 결과가82cook의 대표의사로 인정해도
될것 같네요
지금까지의 지윤님의 태도로 봐 불복할것 같은데 대책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
매끄럽지 않다면 82회원님들의 상처가 클텐데...23. ^^
'08.7.5 2:26 AM (92.229.xxx.137)저도 바자회 이야기 나왔을때부터 그냥 기부하는게 어떨까 싶었어요. 어차피 돈은 똑같이 나오니까요, 보기도 좋고 판매하고 하면 일손도 너무 필요할것 같구요.
조금 변경은 되었지만 물건 팔고 돈 받는거니 행사에 큰 차질 없을것 같구요, 먹거리 등 외에는 일인당 몇개 이상 금지(?) 요런것 나름 규정해야하지 않을까요?24. 저두 환영
'08.7.5 2:26 AM (218.39.xxx.49)결과 기다리고 있었어요.
순수 기부 정말 환영이에요.
바자회의 원 뜻이 왜곡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도움도 전혀 못 되어드리고 그저 죄송할 따름이에요.25. 초롱어멈
'08.7.5 2:26 AM (116.42.xxx.21)흠.. 어려운 상황이네요... 한가지.. 더 의견을 드리자면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어른들 말씀처럼 상황이 급박하지만 채팅에서 건의 드린것 처럼 이글과 함께 댓글로 찬반투표를 함께 하여 82의 의견을 지윤님께 보여드린다는 의미로 어떨까합니다. 지윤님 및 바자회에 동의하시는 분들께 이 의견이 소수의 의견으로 여기실수도 있으실것 같은 노파심이 듭니다.
26. 은석형맘
'08.7.5 2:28 AM (203.142.xxx.212)음..지윤님은 챗팅창에 들어오셔서..몇십분을 계시면서 저희의 질문이나 문의에 한마디도 답변을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바빠서 내용 못봤다고 하시고 나가버리셨죠..
더이상 일방적인 지윤님의 의견은 수용 안해도 될듯한데요.27. latte
'08.7.5 2:28 AM (221.147.xxx.52)바자회 관련이지 82공식 입장은 아닙니다.익명의 채팅방에서 논의된 내용을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추후에 필요에 의해서 올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인터넷 공간이라 누구하나 공식적인 입장이 될수도 없지만 또한 누구의 소유도 아닌 공간이기에 조심스럽네요.저는.28. 일단
'08.7.5 2:28 AM (203.152.xxx.222)지윤님도 수고 많이 하셨는데
너무 급히 추진 하시느라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맘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지윤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순수기부가 더 좋은 의미니까
지윤님도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29. 동감..
'08.7.5 2:29 AM (118.216.xxx.6)초롱어멈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공정하게 찬반투표를 해서 결과를 지윤님께 보여드린다는의미...좋은것같아요. 여기 82는 투표하기 폴 창은 못만드나요??
30. 초롱어멈
'08.7.5 2:29 AM (116.42.xxx.21)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할만큼 해야 더 전달의 뜻이 깊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31. 초롱어멈
'08.7.5 2:31 AM (116.42.xxx.21)그리고 라떼님 말씀처럼 저희가 관리자가 아닌이상 공식 입장은.... 여튼 어렵습니다. 촛불에 누가 되지 않길 조심조심 할뿐입니다.
32. 앙크샤
'08.7.5 2:31 AM (121.142.xxx.242)예. 찬반투표 얘기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찬반 결론을 내기에는 시간이 급박하다는 의견이 다수라 어쩔수 없이 결론을 내린걸로 압니다. 다들 순수 기부에 찬성 하셨구요. 내일 만나서 상세 얘기가 오갈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모르니 댓글로 찬반을 다셔도 되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 그러면 납득 하시겠지요
33. 그렇죠~
'08.7.5 2:32 AM (118.216.xxx.6)저희가 관리자는 아니기에 공식...은 안되죠~하지만 다수의 회원의견이 이렇다라는건 보여줘야할것같아요.
34. 그러면..
'08.7.5 2:34 AM (118.216.xxx.6)댓글로 알아보기쉽게...그냥 바자회찬성, 또는 바자회 반대합니다..요렇게 둘중에 하나씩으로
댓글을 주욱~달아들 주시는건 어떨까요??35. 저도..
'08.7.5 2:36 AM (211.108.xxx.49)저도 순수기부에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봅니다.
촛불집회 나가면서 김밥이며 빵이며 물이며 많이 얻어먹었어요.
날도 더운데, 배낭 가득 혹은 박스 가득 담아서 들고 다니시면서
"그냥 드려요~ 함께 드세요~ 드시고 힘내세요~" 하는 모습 보면서
참 가슴 뭉클하고, 눈가도 시큰해지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처음 바자회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차마 말은 못 꺼내고
그렇게 얻어먹었던 것들이 생각나서 참 미안하고 그랬어요.
급하게 나온 결론이고, 중간에 바자회쪽으로 일을 추진하시던 분이
계셔서 좀 그렇긴 하지만, 잘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어느 분도 그 먹거리를 받아들고서, 다음에도 꼭 나와서
함께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구요.
늦은 밤, 모두 고생하셨어요...36. 다음카페..
'08.7.5 2:38 AM (118.216.xxx.6)다음카페까지 가서 투표하기는좀그렇고...이런글저런글에다 글올린후 다른댓글은 달지말고
찬성또는 반대 댓글만 달아주십사~하는건어떨까요?아님..여기다가 해도될까요??37. 아기천사맘
'08.7.5 2:38 AM (122.128.xxx.248)순수기부의 취지가 좋지않을까요....
38. 초롱어멈
'08.7.5 2:39 AM (116.42.xxx.21)댓글달아 찬반 수세기... 어느거든 좋습니다. 다년간의 숙련으로 눈팅 노가다에 강합니다. 세어보죠 뭐~^^*
39. 대찬성
'08.7.5 2:39 AM (211.204.xxx.15)순수 기부, 대찬성입니다.
누가 쫓아오는 것마냥 소통없이 진행되는 과정이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이제라도 바른 길을 찾은 듯 싶습니다.40. 으쌰으쌰
'08.7.5 2:40 AM (218.237.xxx.252)(올렸던 글 다시 고쳐 올립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합니다.
마음이 복잡해 잠을 못 이루고, 이렇게 들어와 봤네요.
자봉으로 지원했는데 회원으로 궁금한 이런저런 얘기를 너무 많이 풀어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원래 나왔던 안으로 적절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그런 것이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혹시나 싶어 얘기합니다. 절대 저한테 뭐라 하신 분 없어요..; 제가 원래 좀 먼저 찔끔합니다).
제 생각에도 82에서 준비된 것이니만큼 회원분들의 다수의견에 따라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궁금한 것은, 순수기부라 하면 성금(?)도 안 받는 건지요?
이 글, 이런저런에 링크해서 옮겨도 될까요? 이런저런에서 새로 올라온 댓글들 한참 보다가..자게에 와서 봤네요. 자게의 다른 글에 묻혀, 내일 확인되지 않을까봐 그렇습니다..41. 으쌰으쌰
'08.7.5 2:43 AM (218.237.xxx.252)일단 순수기부. 저도 찬성입니다.
오늘 어차피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니(제겐 7월의 마지막 집회참석입니다. 흑흑..), 서울에서 뵈면 되겠네요. ^^42. 시간이없어서
'08.7.5 2:45 AM (211.236.xxx.50)82회원전체분들의 의견을 종합하기에 너무 촉박했구요
그래서 임시로 채팅방을 만들어서 들어오시라고 해서 논의했던거구요
고생하신분들많은데..
이 기회로 더욱 성숙해지는 82가 되지 않을까싶네요43. 초롱어멈
'08.7.5 2:46 AM (116.42.xxx.21)드림님~ 갈무리에 관한거 말고는 어느정도 의견이 모아진것 같은데 지금부터 카운트 들어갈수 있도록 이러글 저런글에 옮기면 안될까요? 솔직히 지윤님이 있었던 상황이라 좀 걱정스러워 갈무리 오픈요청을 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82의 찬반의견이 모아진다면 것보다 중요한게 어디 있겠습니까.
44. 촛불
'08.7.5 2:46 AM (122.45.xxx.78)회원장터에서 검색에 '촛불'을 치니 15개가량의 촛불기금마련을 위한 물품판매가 진행되고있더군요.
그동안 바자에서 올라온글만보고는 한두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리 많은줄몰랐어요.45. 은석형맘
'08.7.5 2:46 AM (203.142.xxx.212)이런저런에서 본인 닉네임으로 찬반 하시는게 좋을듯요..
46. 은석형맘
'08.7.5 2:47 AM (203.142.xxx.212)지금 이런저런에 글 올라왔거든요^^*
47. 그런데
'08.7.5 2:47 AM (222.109.xxx.249)빵같은 건 현장에 그냥 나누어 드린다고 해도, 청국장이니 아니면 먹지 못하는 기증물품은 어떻게 처리를 하게 될까요?
48. 청국장
'08.7.5 2:48 AM (118.216.xxx.6)청국장은요. 집회나오시는 나이드신여성분들나눠드리면 어떨까요?아님 유모차부대??
아니면 수녀님들 드리는건요??49. 아...청국장...
'08.7.5 2:50 AM (211.209.xxx.83)그러게요.
그거 들고 집회계속 할수도 없고 문제네..50. 이런저런에
'08.7.5 2:52 AM (121.88.xxx.117)청국장 관련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저런으로 옮겨서 이야기 하심이 좋겠습니다.51. 초롱어멈
'08.7.5 2:53 AM (116.42.xxx.21)청국장은 기부하신분께 연락이 된다면 젤 빨리 처리가 될것 같은데.. 혹 아시는분?
52. 그게요
'08.7.5 2:55 AM (211.209.xxx.83)경민마마님께서 하신거라서..
택배로 지윤님께서 받으셨다는 글이 있어요53. 답..
'08.7.5 2:57 AM (118.216.xxx.6)대강 좋은 답이 나온것같네요. 청국장은 장터에 올리구요~낼은 순수기부 하면서 작은
모금함 만들어 자유로이 성금하도록하는게 좋을것같아요~~54. 좋은 답
'08.7.5 4:01 AM (116.44.xxx.148)아 결국은 좋은 답이 나오는군요 ^^
82쿡의 자정능력은 언제나 믿을만 합니다.
감사합니다.55. 단결 82쿡
'08.7.5 5:44 AM (67.174.xxx.203)처음 시도하는 행사라서 여러가지 잡음이 있겠지만 그 중심은 우리가 정의로운 일에 하나가 된겁니다. 의견이 상반되는 과정에서 기분상할 부분들이 일어날 수 있지만, 현명한 우리 쿡님들이 잘 추스르실줄 믿어요. 순수기부도 의미가 깊고, 수익금으로도 커다란 공헌을 할 수 있으니 모두모두 옳습니다. 절차상에 일어나는 문제는 그냥 너그러운 아량으로 털어버리시고 더욱 단결되고 현명한 82 쿡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56. 지윤
'08.7.5 6:56 AM (121.129.xxx.38)이제야 봤습니다.
순수 기부 좋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투명성을 어찌 보장할까요?
그리고 기부하신 분이 가격을 정해주셨습니다. 저희 마음대로 가격을 바꾸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통장의 투명성을 말씀하시는데 그건 출금이 있을 때인데 출금이 없습니다.
새벽에 환불을 요청하시는 분에게 개인 계좌에서 환불해드린 것만 있습니다.
입금도 투명성을 보장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 딜라이트님께 드려서 유용하게 써주시고 꼭 부상자 치료에 거의 대부분이 갈것으로 생각되므로 드리려고 했었음을 여러번 밝혔습니다.
딜라이트님의 계좌 입금은 전부터 제게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왜 채팅방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못보고 나오게 되었는지를 밝혀주실 님을 기다립니다.
기부하신 많은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여러곳에 글이 있어 못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전부 복사해서 이런저런 제 글에 옮겨 두어주시면 보기 쉽겟습니다.
잠시라도 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57. 황새
'08.7.5 7:58 AM (121.145.xxx.187)촛불집회에서 먹거리들을 대부분 그냥 나누어 드렸습니다.
물론 다치신분들 병원비 필요하지만 빵등을 나누어 드리면서 모금함 상자를 들고 있다면
시위참석자들은 부담감을 갖게 되고 우리가 의도하는 순수한 마음은 받아 들이는 분들이
흔쾌히 찬성하면 모를까 오히려 ...
제 생각은 82 회원이 모이는 테이블이 있다면 모금함을 두고 따로 모금을 받고
먹거리는 그냥 가져다니면서 배고픈 참석자들을 위로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58. ...
'08.7.5 8:20 AM (116.39.xxx.81)좋습니다.. ^^ 기부하시고 성금하시고픈분들을 위해.. 작은금액 모금함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59. 파랑
'08.7.5 8:23 AM (121.139.xxx.27)제,. 저도 환영입니다.
시청에보면... 음식을 판매하시는 다른 분들도 계시거든요.. 스티커나.. 신문등...
저희는 그냥 기부였으면 했었는데..
delight 님! 감사드립니다.
어제 시청에 급히 가느라 연락처를 미처 메모를 못해 연락을 못드렸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참, 오늘도 당연히 갑니다60. 지윤님,
'08.7.5 8:28 AM (128.253.xxx.111)순수 기부가 되면 투명성을 어찌 보장하냐고 말씀하셨는데요..
잘 이해가 안가요.
투명성이 문제가 되는 건 돈이 엮일 때 그렇잖아요.
그렇게 보면, 오히려 돈 받고 팔게 될 경우 투명성이 걱정 될 수도 있지만,
돈을 안 받고 그냥 나누어 드리는 거면, 오히려 투명하지 않나 그게 제 짧은 생각인데요.
어떤 뜻이신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1. 저도
'08.7.5 8:31 AM (116.120.xxx.130)순수기부찬성입니다
82큭 이름걸고 말하자면 장사하는건데...
정말 조선 표적되기 딱 쉽상입니다
이제 툭하면 기사에 오르락거리고 넷 전체로 퍼지는게 다반사인 82인데
기금모으는게 무슨 해결책도아닌데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잡음도많은 판에
강행하려고하는지???
지윤님뜻이 아무리 강해도 댓글로 의견내는 회원들이 아니라면 아닌것 아닙니까??
운영자님은 당연히 빠지셔야 하구요 ,,사이트 존폐와도 관련이 되고 추후에벌어지는일에도
자유로울수없고등등 너무나 많은 부작용이 있지요
덜어지는낙엽도 조심해야할 시기에 82이름스티커붙이고 장사라니 너무나 무모하네요62. 많은 회원분들이
'08.7.5 8:33 AM (58.230.xxx.141)이렇게 많은 반대의견을 내시는데 그 의견을 수렴하시길 바랍니다.
왜 이렇게 급하게 일만 이루려고 하시는지요?
이런 식으로 일이 끝나면.....조용하지는 않겠네요.63. ........
'08.7.5 8:34 AM (124.57.xxx.186)순수기부에서 투명성을 보장할 수 없는데 바자회를 열고 나면 갑자기 투명성이
확보되는건가요?? 지윤님 말씀 정말 이해 안되는데요64. .
'08.7.5 8:44 AM (125.186.xxx.173)오늘 아고라에서 대학생 아스팔트 농활대에게 떡을 보낸 이야기를 봤는데, 당연히 보낸사람은 누군지 모르지요. 당사자는 얼굴을 숨겼고요, 선의는 선의에 맞게 순수기부가 더 좋을거같아요.
65. 좋아요
'08.7.5 8:51 AM (121.151.xxx.143)저도 순수 기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부하신분이 만약 돈을 받아야겠다고한다면 그물건을 그분에게 돌려주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기부하실 마음이 잇는것만 기부하며 된다고생각해요 저도 그자리에서 바자회는 아닌것같아서 아무말도 안하고잇었는데 순수기부가 결정되어서 너무좋습니다 환영합니다
66. 가격을 정해서
'08.7.5 8:53 AM (58.230.xxx.141)보내주신 물품은(많지 않아 다행이죠)
당사자이신 분들과 연락하면 어떨까요?
해결이 쉬울 듯하네요.67. 사탕별
'08.7.5 8:55 AM (219.254.xxx.209)저는 판매금으로 부상자 지원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기부를 원하시니까 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낸건 무상으로 나눠주세요68. 앗..
'08.7.5 8:57 AM (211.209.xxx.83)사탕별님 이런저런에도 의사를 밝혀주세요
69. 찬성
'08.7.5 8:58 AM (58.73.xxx.71)순수기부 좋아요.
82는 정말 멋집니다~~~70. ...
'08.7.5 8:58 AM (116.39.xxx.81)뭐 투명성 운운 하신다면.. 부상당하신 분들 병원에 기부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또한 대책위,경향,한계레.. mbc 기타등등..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모든분들에게도..71. delight
'08.7.5 9:04 AM (220.71.xxx.55)지윤 ( 121.129.223.xxx , 2008-07-05 06:56:05 )
이제야 봤습니다.
순수 기부 좋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투명성을 어찌 보장할까요?
그리고 기부하신 분이 가격을 정해주셨습니다. 저희 마음대로 가격을 바꾸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
----------------->순수기부면 '투명성'이란 말을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기부하신 분이 순수 기부에 반대하시면 장터에서 물건 파세요.72. 지윤님
'08.7.5 9:10 AM (210.111.xxx.139)바자회 하지 마세요. 기부 하시고 이 일에서 손떼세요.
그리고 님은 이제 앞장서거나 이런일 절대 마세요.
님은 82쿡을 팔아 무엇을 얻고 도모 하고자 하는걸로 보여요.
82쿡 명예가 달려 있어요. 저도 회원 이니 강력히 바자회 반대 합니다.73. 허브매냐
'08.7.5 9:12 AM (222.234.xxx.227)마클 사태를 잊지마세요.
돈이 오가면 필이 여러말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지윤님~~
여러분들 의견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74. 순수
'08.7.5 9:16 AM (124.50.xxx.139)순수기부에 찬성합니다.
그곳에서 바자회는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75. 흐으
'08.7.5 9:17 AM (219.252.xxx.85)아무래도 자봉 하시는 분 들 역할이 더 무거워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자봉님들.. 제가 참여하지 못해서죄송합니다만...
순수기부 바자회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애써 주십시오..76. ..
'08.7.5 9:51 AM (59.17.xxx.230)지윤님이 다른 어떤 단체나 힘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죠?
그렇지 않고서야 이리 귀 막고 고집스럽게 밀어 부치는 모습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바자회는 없던 걸로 하고 이미 기부를 해 주신 분들도 철회를 하시든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77. Ashley
'08.7.5 9:55 AM (124.50.xxx.137)저도 순수기부에 찬성합니다..전 음식이 아니라 작은 돈을 보내드렸지만
어쨋거나 처음 순수한 의도의 바자회가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윤님은 글을 안남기고 직접 본인에게 의견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지만
82쿡은 온라인사이트이고 이곳은 익명이 가능한데 굳이 게시판에 글 안남기시고
직접 전화로 의견주시는 분이 많다..라는 그 한마디로 무마하시기에는 이미 믿음이 많이 안가는 상태네요..78. ,,
'08.7.5 10:22 AM (121.131.xxx.43)바자회 오늘 열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음식이 상하는 게 걱정이네요.
저도 순수기부에 찬성하구요.
82쿡 회원 이외의 단체가 도움의 명목으로 끼어드는 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79. gazette
'08.7.5 10:24 AM (124.49.xxx.204)어젯밤 회의 내용 동의 합니다. 애쓰셨습니다 다들.
80. 춤추는구름
'08.7.5 10:57 AM (116.46.xxx.152)모두 고생하셧는데... 한편 아쉽기도 하고 약간은 그러네요.
그래도 다수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현명하신 분들이라 충분히 고민하셧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신분들의 노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준비하시냐고 모두 고생하셧고요.
그리고 그건 좋은데 쓰엿음 합니다.
바자회 아니라도 뭐 기부든 할곳은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고생하셧어요.
그런일은 참 손도 많이가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지치는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합니다.
두손모아 ~~ ㅉㅉㅉㅉㅉㅉㅉ81. 뭐머그까
'08.7.5 11:06 AM (211.178.xxx.33)제가 우려했던 상황이 결국은.. 그래도 아직 집회시작전에 이런 논의가있어 다행입니다.
저도 순수 기부에 한표!82. 찬성
'08.7.5 11:10 AM (121.145.xxx.229)순수기부,,바람직합니다. 부디 아무런 잡음없이 조용히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시는 회원님들,,정말 고맙구요,,이왕 하시는 거 힘내시고 재밌게 즐기면서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83. 가을비
'08.7.5 7:09 PM (222.98.xxx.105)기부에 찬성입니다. 모두 고생하셨구요.. 맘 상하신 모든 분들. 토닥토닥....
84. 좀 멍하네요
'08.7.5 11:19 PM (123.213.xxx.45)오늘 못올라가서, 바자회에 물건만 올려보냈는데, 결국 어제밤에 채팅을 통해 순수기부로 결정난것이, 좀 멍하네요. 아깝거나 해서가 아니라, 사전에 말은 좀 오갔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결정이 번복되는것을, 물건보낸사람입장에서는 좀 사전에 알앗으면 좋았을것 이라는...
40여명의 채팅하신 분들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촉박하여 진행이 그리된것은, 원글과 쭉달린 댓글보고 이해했습니다. 그래도...
너무늦게 글을 본 저의 탓이 큰것이라...흠
자봉지원하신분들,성금보내신분들,홈메이트음식보내신분들,진행준비하신분들이 얼마나 속해계셨는지말입니다.85. 좀 멍하네요
'08.7.5 11:23 PM (123.213.xxx.45)인터넷이 잘 안되서, 안그래도 바자회가 어찌 진행되었는지 무척궁금했는데요..
정오쯤에 지윤님이 문자가 왔었어요. 죄송하지만 본인 핸폰번호와 계좌를 삭제바란다고ㅡ 문자먼저 주면 고맙겠다고.....너무 생뚱맞은 문자라서 바로 제가 답문을 드렸지요.."무슨말씀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 이후 답장은더 없었구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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