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 한겨레나 경향에도 전단지 넣어달라고 건의했는데요..

[다같이 건의합시다!!]

몇시간전에 글올렸더니 직원분이 전화주셨네요.

일단 조중동과는 본사차원에서 계약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지점에서 마음대로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본사지침대로 따른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지역의 롯데마트에 좋게 좋게 건의드렸거든요.

일단은 본사에 건의해달라고 했구요. 우리도 본사쪽에 경향이나 한겨레에도 전단지 넣도록 칭찬해줘야할듯 싶네요.

사시는 지역의 롯데마트 지점마다 온라인상으로 건의들 해주시구요..기록으로 남기는게 최고입니다~

이미 대세는 변했고, 주부들의 여론수렴을 잘해야 발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발행부수가 적어서 소외시킨거잔아요.. 전단지들이 불필요하게 많을 필요는 없어도 그래도 세일 전단지가 몇장쯤은 들어가야 새롭게 경향이나 한겨레 구독을 신청하신 분들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또 지국들도 수입이 생기는 거구요..

예를 들어 롯데마트가 전단지 넣는다면 경쟁사인 이마트나 엘지마트도 넣을수밖에 없을겁니다..


우리집에 전단지를 정기적으로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건 정중하게 사양했습니다.

전 꼭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통해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조용한세상]

웃기네....찌라시 넣는것도 본사관할...? 어이가 없네...

[;;;]

전 이마트에 전화해 봤었는데 거기선 본사 어쩌구 얘기 없던데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냥 자기들끼리 얘기해보겠다 해서 그러라고 하고 말았답니다.

[아마 경향]

한겨레는 어려울겁니다.안된다고는 말못하고 ㅜㅜ

[지운네]

한겨레나 경향은 지국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사는 지역은 한겨레는 조선지국에서 경향은 동아지국에서 관리한답니다 제가사는 1000세대 단지중에 경향은 4부 한겨레는9부입니다 지역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너무 부족합니다 이정도 부스로는 지국운영이 어려울겁니다 친정에 경향 주문해 드렸는데 시골이라서 배달도 불가 하답니다 어떻게해야 부스가 빨리늘까요 5월 이전에는 경향1부 한겨레5부였습니다

[헉..그정도예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그정도로 소외당한 신문이였나요?
윗님말씀처럼 1000세대에 경향4부 한겨레9부라니 할말이 없네요..

하긴 제가 사는 동네는 최소한 몇만세대의 아파트가 있는 경기도 지역인데도 지국이 없더군요..

예상보다 어려운 싸움이 될듯합니다~

[그러게요..]

저희 친정 중앙에서 경향으로 바꿔드렸는데 건강섹션 없다!! 는 점 하고, 마트 전단지 안들어온다는 점 때문에 반대가 너무 심하시네요.ㅜㅜ

[저도 했어요]

저는 백화점이 근처에 있어서 경향보고 있는데 왜 전단지 안오냐고 했더니
본사에서 조중동만 계약이 되어있어서 어려울 것 같다는 같은 대답을 들었네요
그래서 현대는 오는데 롯데는 안오니깐 궁금(?)해서 그러는데 경향에도 좀 넣어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어요
소심한 제가 그날 무언가를 했다는 생각에 어찌나 마음이 든든하던지
근처에 롯데 있으면 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