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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반기문 총장님 실망..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08-07-04 16:37:29
[★명박퇴진] 반기문총장이 촛불집회에 별관심없는이유~~ [10] hellomimi 번호 1576662 | 2008.07.04 조회 577  ▲ 씨앤비뉴스 -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는 지난 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찾아 한국인으로는 초초로 국제기구최고 수장에 오른지 18개월만에 금의환향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내외를 반갑게 맞았다.

총리가 외빈을 공항에서 영접한 것은 최근 10여 년 동안 첫 사례로, 조지 W 부시미국 대통령 등 동맹 국가 정상이 국빈방한을 할 때도 외교통상부장관이 공항에서 영접을 했다.

한 총리의 이같은 배려는 반기문 총장과 10여년을 이어온 각별한 인연 때문으로, 이번 공항행도 한 총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가 지난 1993년 주미대사였을 당시 반 총장은 주미공사로 한 총리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2001년 한 총리가 외교통상부장관이었던 때는 반 총장이 차관으로, 한 총리가 제56차 유엔 총회의장이던 2001년에는 반 총장이 의장 비서실장을 하며 동고동락했다.

또 한 총리가 김영삼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을 때, 반 총장은 외교정책실장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고, 한 총리가 비서실장직을 그만 둘 때 반 총장은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으로 청와대근무를 이어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 총리는 지난 2006년 10월 당시 외교통상부장관이던 반 총장이 유엔사무총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했고, 반 총장이 유엔사무총장으로 내정된 후에는 반 총장과 부부동반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해줬다.

반 총장이 유엔사무총장이 된 후에는 한 총리가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특별대표와 물과위생자문기구 위원을 맡아 유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 총리와 반 총장은 유엔사무총장이 되고 자신이 국무총리가 된 후에도 꾸준히 전화통화 등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왔다.

한 총리는 지난 2월29일 국무총리 취임사에서도 반 총장에 대해 “국제정치의 중심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활동하고 있다”며 “사실 반기문 총장과 개인적 인연이 깊은 저로서는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고 말했다.

반 총장도 지난 2003년 사석에서 한 총리에 대해 “한승수 박사와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항상 존경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모셔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지난 3월에는 충북지역을 방문했다가 반기문 사무총장 생가 터를 찾아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반 총장의 맏딸인 선용씨는 한 총리가 경제부총리이던 1996년 한 총리의 자문관이던 조윤제 전 영국대사를 보좌했으며, 선용씨 결혼식 주례도 한 총리가 설 정도로 가족간의 인연도 각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기사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5&articleid=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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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어제 서울대 방문때 발생한일 만 봐도 우리가 반총장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하지만 잠시 쪽팔리더라도  유엔사무총장의 모국 인권 수준이 이정도다고 널리 세계에 알리는게
중요할듯..
기억하기론 사무총장 연임을 못한분이 한분이셨던걸로 아는데  본인도 유엔사무총장 연임하고
싶으심
고국의 인권문제 부터 신경쓰고 남의 나라 인권과 평화를 얘기하셔야할듯..
IP : 125.186.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4 4:37 PM (125.186.xxx.13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7...

  • 2. 에고
    '08.7.4 4:42 PM (121.151.xxx.143)

    반기문도 한나라쪽사람이였죠 그러니 당연하답니다 전 그래서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생각해요

  • 3.
    '08.7.4 4:43 PM (125.186.xxx.132)

    노무현 정권쪽인줄 알았네요-_-;;몸사리는줄 알았는데쩝

  • 4.
    '08.7.4 4:43 PM (221.148.xxx.13)

    가제는 게편이라 하던데.....

  • 5. 한나라당쪽
    '08.7.4 4:47 PM (218.38.xxx.172)

    이지만 노무현의 다자외교덕에 반기문이 사무총장이 된거예요... 반기문도 한국이 이 지경인게 쪽팔릴꺼예요

  • 6. 정말..
    '08.7.4 4:50 PM (210.219.xxx.101)

    실망 급실망입니다..
    그얼굴에도 그들의 뇌구조가 숨어있다는!

  • 7. 그나저나
    '08.7.4 4:52 PM (118.34.xxx.203)

    한승수씨도 요즘 잠 안 자나? 어째 저리 안 가는 데가 없대?

  • 8. 원래
    '08.7.4 4:59 PM (121.147.xxx.151)

    이분 외교문제에 있어서 김대중이나 노무현과 까칠한 사이 아니었나요?
    제 기억엔 그런데요.

  • 9. 인천한라봉
    '08.7.4 5:03 PM (219.254.xxx.89)

    저도 포기한 사람..

  • 10. 그래요
    '08.7.4 5:08 PM (218.237.xxx.230)

    꼭 때맞춰서 온 느낌이네요.

  • 11. 그러게요..
    '08.7.4 6:50 PM (117.123.xxx.113)

    모국이 이지경인데도 너무 관심이 없더라니....

  • 12. 소감..
    '08.7.4 7:07 PM (211.210.xxx.146)

    길게 얘기하기는 뭐하고..
    그 분 자서전 같은 책을 서점에서 읽고난 느낌은,, 부정적 의미의 '온실속 화초' 같은,, 그런,,,,

  • 13. ..
    '08.7.4 7:51 PM (121.169.xxx.32)

    부지런과 성실한으로 그자리에 오른건 맞지만, 정형적인
    공직자 입니다. 그것도 사교와 천운,관운이 교묘히 결합해 ..
    뭘 기대하십니까??
    국제적으로 미국의 대리인 소리 듣는 양반인데..
    출발할때부터 그랬어요. 코피아난과 차원이 다른..사무총장.

  • 14. ..
    '08.7.5 12:02 AM (220.127.xxx.241)

    님들 글을 읽으니 전 참 세상에 관심이 없었나봅니다..
    밥만 해 먹고 집만 치우고 살았나봐요..
    저희딸은 총장님책 읽고 저도 외교관 되고 싶다하던데요..
    잘한다 엉덩이 두들겨줬는데..에효...

  • 15. 그래도
    '08.7.5 3:48 AM (68.122.xxx.27)

    노대통령이 퇴임하고 고향에 갔을때 영상으로 메시지를 보냈던데요
    반기문이 한나라당 사람인데도 노통이 기용했는데 왜 언론은 항상 노통이 코드인사한다고 지랄했나요?

  • 16. rosti
    '08.7.5 6:28 AM (211.243.xxx.11)

    무슨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뉴스를 못 봐서... 사실 이명박씨 때문에 한승수 총리가 욕을 같이 뒤집어 쓰고 있지만 한총리는 정치인이 아닌 전문 관료출신이고 검소하기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한총리와 반총장의 만남 자체는 그냥 관료들끼리 재회에 대한 기쁨 정도로 봐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반총장이 한나라 사람이라는 것도 조금은 아닌 것 같네요. 한나라당에서 노 정권 초기부터 줄곧 시비를 걸고 쫓아내고 싶어하던 사람이 반총장 당시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었구요.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끝까지 능력을 인정하고 껴앉은 사람입니다. 하여간 그렇네요.

  • 17.
    '08.7.5 10:41 AM (125.186.xxx.132)

    문제는 유엔총장이 국내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할법도 한데, 지나치게 조용하단 말이죠. 친한게 문제가 아니라.. 내막은 따로 있다 이말씀..

  • 18. ...
    '08.7.5 10:51 AM (211.187.xxx.197)

    전 반총장 욕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 분은 대한민국 정치인/행정가가 아니고 세계국제연합기구의 수장이십니다. 어느 나라에나 중립을 지키셔야하는 분입니다. 그런 분에게 우리 편이 아니라고 촉각을 세우시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그분에겐 항상 세계 여러나라 기자들이 엄청 같이 다닙니다. 그 기자들이 우리나라에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사람들에게 우리의 입장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집회는 그들에게도 좋은 뉴스거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반총장이 이런 시기에 들어온게 우릴 돕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19. 미꾸라지
    '08.7.5 1:08 PM (129.78.xxx.101)

    US had not gotten along well with the ex-president, Cofi Anan, who opposed to the Iraq invasion. China did not want Japan to be a core member state in UN. These two countries wanted a puppet-like, controllable and easier UN chief. Mr Ban's nomination was a kind of results of these two countries' views about how UN would works. He is a "slippery eel(미꾸라지)", as he called himself in the opening ceremony, a beaurocrat, not a politician. Please do not expect much from an eel.

  • 20. 구름
    '08.7.5 1:31 PM (147.46.xxx.168)

    저는 개인적으로 반기문의 유엔총장기용이 다분히 정치적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총장이 나왔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는 경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봣을대 코피아난 같은 분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가진자의 편에 섰던 공로로 미국이 원하는 총자이 되셨는데, 어찌 지인들과 생각이 다르겠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도 나는 국가적으로는 경사라고 생각합니다. 두분다 국민모두의 존경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가적 경사와 존경은 다른 영역이니까요. 반총장을 욕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존경할 마음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존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요. 힘없고 가난한 사람, 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이분들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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