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날 농심초대한거..알바들데려놓고 사진한방찍고 조중동에 기사낸다면???

[10일날 농심걱정]

농심 10일날 가는거에 대해서요..

전 자꾸만 어제부터 걱정이 되어서요..ㅠ-ㅠ

혹시 알바나, 농심측에서 대충 아줌마 어디서 구해다가...82쿡 회원이라고 라면 한박스씩 안겨다주고

조중동에 글올리면 어칼까여??

그러면 여기선 간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82쿡 회원들은 농심을 용서?했다라는 의미로 국민에게 전해지는 거잖아여..

아니 82쿡 회원들은 지금 국민을 대표하는 의미인데..

국민이 농심을 용서했단 뜻으로..

또다시 굴복했다라는 의미가 되는건데..


아씨.........

저 벌써 걱정되여..ㅠㅠㅠㅠ

무슨 대책이나 방법 없을까여??

[Jey]

농심이 그렇게까지 멋대로 행동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만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잃고있는데 더 큰 일을 저지를 궁리를 한다면
그 끝이야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랬다간]

정말 농심에서 적어도 주부들은 완전히 등돌리죠.

[우리도]

푸락치를 한명 심어볼까요? 그랬더니 참석인원 프락치 하나 달랑이었다는.....

[호수풍경]

어제 작전동 홈플러스 갔더니 삼양 라면 많이 들어왔더라구여 ㅋㅋㅋ
역시 대단해요~~~~
전에 갔을땐 너무 실망 했는데...
어제 보고 기분 좋았더라는 ㅋㅋㅋ

[,,,]

82쿡닷컴 회원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425] 농심 홍보팀 2008/07/03 22552

82 생긴 이래로 최고의 조회수, 최다 댓글인 거 맞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내기도 어려운데
82 이름을 걸고 견학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구요?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

조선일보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기자회견에 당당히 나서며 조선일보 앞에서
조선일보 폐간 외쳤던 우리들입니다.
만일 농심이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되도않는 꼼수를 부린다면
우리 82쿡 배운녀자들에게 선전포고 정식으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