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조선일보 아저씨가 다녀갔습니다. 4년동안 처음있는 일이에요.전 사실 그대로 찌라시는 안 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인터폰으로 보니 조금 떨어진 지점에서 욕을 무진장 하시고 계십니다. 그것도 엄청 오~래.
이곳 춘천은 그야말로 고담 대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광우병에대해 관심이 없습니다.하지만 진정한 아줌마는
포기란 없는것.음하하.아줌마들 만날때마다 입에 거품 한가득.아이들 어학원갈때 광우병 스티커,마트갈때
제일 좋은옷에 곱게 화장하고(평상신 맨 얼굴에 트레이닝복이라는) 깔끔하게 붙인 스티커 보여주기,싸인할때 쑥스럽지만 조중동폐간,친정집에 전화해 농심,롯데불매 하는지 확인 사살,매일 한통화씩 가슴떨며 숙제히기(엄청
소심 주부)얼마전 우리 아들 병원에 입원했을땐 (뇌수막염 유행) 6인용 병실에서 아줌마들 정신교육.
병원에서 아줌마들 교육후 밥 나왔을때 고기 다 안먹더라는.음하하.아줌마의 숫제는 계속된다.
아줌마는 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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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다녀가다
무시기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8-07-04 12:07:12
IP : 222.113.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수!
'08.7.4 12:09 PM (121.146.xxx.130)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도 희망이 보일텐데요
너무 잘하소 계시네요
감사합니다2. 이그
'08.7.4 12:14 PM (211.176.xxx.203)좋은 말 다 두고 좀비라니요! 아름다우십니다~
3. 짝짝짝
'08.7.4 12:15 PM (125.187.xxx.16)ㅋㅋㅋ
4. 反조센/강월
'08.7.4 12:16 PM (122.43.xxx.10)좃센처럼 거짓말이 아니고 조선지국 놈들 신문안본다고
하면 정~말 욕하고 갑니다. 좋은신문도 구분 못하는 바보라면서
말이죠... 할 말을 잊게 만드는 좃센관련 버러지들.ㅠㅠㅠ5. 감사합니다
'08.7.4 1:03 PM (122.36.xxx.221)주변에 편이 없으면 홀로 활동하기 어려우실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행동하는 양심, 울 회원님 화이팅!6. 돈데크만
'08.7.4 1:08 PM (118.45.xxx.153)고담 대구 사는 초보 아짐입니다만...주위에도 아주 조금씩...바뀝니다...ㅎㅎㅎ
7. 저두
'08.7.4 1:27 PM (211.45.xxx.253)우리 조*일보 지국장님도 상품권 들고 다니시더이다..
처음에 "무슨 신문이에요?" "조*일보입니다." "조선일보는 절대 안보거든요. 한겨레나 경향 없어요?" "한겨레 있어요.요즘 한겨레가 잘 나갑니다." 흐뭇8. 화이팅
'08.7.4 2:01 PM (211.192.xxx.37)멋지세요.
저도 조금더 분발해서 활동해야할텐데
의욕이 불끈불끈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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