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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의 재발견

오호라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8-07-04 09:30:21
저희 예전엔 삼양라면만 먹었어요.
유지 파동인가 하여튼 엄청나게 시끄러운 일 있기 전까지.
저희 엄만 요즘도 삼양라면 맛있다고 하셨는데,

신라면이 나온 이후로 농심쪽으로 기울었죠.
사실 전 신라면에 왜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몰랐지만서두요.

그런데, 이번에 삼양을 새롭게 접하면서
오머나 맛있는 라면 정말 깔끔하고 담백.
라면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구요.

특히 간짬뽕 이거 예술이네요.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 익혀서
면넣을때 같이 넣어서 쓱쓱 비벼주니
이거 완전 떡볶이 되네요.
삶은 계란 넣고 파 조금 넣고..

이거 신당동 떡볶이 저리 가라 입니다요.
생각보다 맵지 않구요.

간짬뽕에 떡국 떡 넣어서 주니 울 아파트 아줌마들(사실 그리 친하지도 않은데
삼양 간짬뽕 홍보 좀 할까 싶어 일부러 불렀음ㅋㅋㅋ)
당장 슈퍼로 사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농심보다 조미료를 덜 넣긴 하는것 같아요.
농심 라면 먹고 나면 물 많이 먹고 싶은데(조미료를 안쓰는지라 조미료
많이 넣은 음식 먹으면 물 엄청 먹거든요)
삼양은 훨씬 덜하네요.(조미료를 안넣는건 아니겠지만, 농심 보다는 덜해요 확실히)

키친토크에 올리려다가 사진을 못올려서
자게에 올려요.


간짬뽕 강추입니다.
참, 해물잔치도 살짝 익혀서 넣으니
완전 예술 입니다.

간짬뽕, 떡국 떡, 해물잔치. 삶은 달걀...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IP : 124.49.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4 9:33 AM (124.51.xxx.138)

    해물잔치+양파+마늘+대파+깨송송=죽음입니다. 5개를 혼자서 3일만에 다 먹었습니다.

  • 2. 쇠고기
    '08.7.4 9:38 AM (116.44.xxx.202)

    저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요, 오빠가 라면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맛있는 라면, 삼양라면, 대관령 쇠고기면 한 팩씩 먹여봤는데요.. 처음엔 제가 농심은 안된다니깐 그냥 먹긴하는데 내심 신라면이 아쉬운 눈치였거든요- 긍데 지난 주말에 사온 대관령쇠고기면 먹고는 넘 맛있다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고, 좋아하더라고요. ^^ 끓이면서 저도 느끼는거지만 국물에 기름도 적고, 먹고나서 찌꺼기도 없고 진작에 삼양라면 먹을걸 했답니다~

  • 3. 간짬뽕
    '08.7.4 9:38 AM (116.121.xxx.140)

    오늘 당장 먹어봐야겠네요. 추천해주어 고마워요.

  • 4. 맨윗님
    '08.7.4 9:39 AM (124.49.xxx.85)

    좀 더 자세하게 레시피 좀 올려주세요. 양파, 마늘을 볶아서 넣나요?
    아님 비벼서 넣나요?

  • 5. 돈데크만
    '08.7.4 9:40 AM (118.45.xxx.153)

    저두 간짬뽕~~중독됩디당...^^;;번들로 사다놨어요..^^;;근뎅..넘 박스로 사시지 마셈~
    라면도 유효기간이 있는지라..

  • 6. ^^
    '08.7.4 9:44 AM (124.51.xxx.138)

    냄비 하나에 라면만 삶구요. 다른 냄비에 해물잔치+양파+양배추+마늘+파+라면 야채 스프 넣고 볶아요. 물이나 기름 안 넣어도 괜찮아요. 야채랑 해물에서 물이 나와요. 면이 살짝 익으면 볶아 놓은 해물과 야채에 액상 스프 넣고 면 넣고 살짝 볶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볶아서 접시에 담고 깨를 솔솔 뿌리면...죽음입니다. 간짬뽕 떨어졌는데 수퍼에 사러 가야겠습니다.

  • 7. 역쉬
    '08.7.4 9:46 AM (124.49.xxx.85)

    82답습니다
    윗님 말씀 하신 대로 저는 떡국떡만 더 추가해서 오늘 해먹어 봐야 겠어요.

  • 8. 우리동네수퍼
    '08.7.4 10:03 AM (211.236.xxx.50)


    바지락칼국수하고 간짬뽕이 없어서 얘기했는데..
    오늘은 있을려나요

  • 9. 뗑굴 아짐
    '08.7.4 10:13 AM (70.173.xxx.188)

    이거네요, 이거!

    돈 별로 안들이면서 사람들 의식, 이 사태에 접근하게 만드는 방법.

    삼양 제품 파티~

    사람들은 거저 뭘 먹이는게 효과가 가장 빠르다능..... ㅎㅎㅎㅎㅎㅎ

  • 10. 저도 어제
    '08.7.4 10:15 AM (211.114.xxx.82)

    이마트가니 삼양라면이 꽤 들어왔더군요...그래도 맨위에 잘보이는데는 농심라면이..
    그밑에는 삼양이....저도 간짬뽕이랑 기름에 안튀긴면 사가지고 왔어요.
    주말에 해먹으려구요..(직딩맘..)

    근데 혼자 장을 보러 가는 바람에.. 누구랑 같이 갔으면 일부러 크게라도,

    "간짬뽕"을 가리키며 요새 이거 진짜 맛있대..사람들이 난리래.. 라고 얘기하려고했는데

    저 혼자라서..혼잣말 하기 멋적어서 그냥 왔네요..^^

    담엔..꼭 ..시도해봐야겠어요....

  • 11. 라오나드
    '08.7.4 10:26 AM (203.236.xxx.241)

    간짬뽕에 떡이랑 삶은계란 넣어서 삶은 계란 노른자 부셔서 비벼먹으면 맛나겠다~ 질질...
    혹시 떡볶이 국물에 게란 노른자 부셔서 비벼먹는분 안계세요??
    전 국민학교때부터 그렇게 먹었는데 직장동료들이랑 떡볶이 먹을때 그렇게 먹으면 이상하게
    쳐다본다는.... 진짜 맛있는데~~~

  • 12. 미식가 아들래미
    '08.7.4 2:46 PM (121.151.xxx.29)

    어제 바지락칼국수 먹더니
    맛나다고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더군요.
    어릴적에 제가 햄버거 라면 이런거 안먹여선지
    요새 조금씩 먹으면서도 담백한 삼양라면이 제 입맛이 잘 맞대요.
    그러다 바지락칼국수 먹어보더니 이게 최고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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