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중동 촛불집회 이해못한다"
촛불시위가 비민주적이라고 비난했다며 알바들이 퍼나르는 독일신문기사입니다. 번역해 보면 정반대 내용입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고 이명박 정권은 막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명박은 이미 퇴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서양언론의 입장입니다
이걸 촛불시위 비판이라고 퍼다나르는 멍청이들한테 속지맙시다.
쥐트도이치짜이퉁 6월 10일자 기사전문입니다
Demokratie im Kerzenschein
촛불속에 타오르는 민주주의
Die Südkoreaner demonstrieren gegen ihren Präsidenten Lee Myung Bak. Nach einer Phase der Apathie sind viele Bürger erwacht - und bewegen sich doch in einer Sackgasse.
Von Christoph Neidhart
남한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한동한 무관심하던 한국인들은 결국 깨달음을 얻고 대결의 길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Eine Million Menschen sollen am Dienstag in ganz Südkorea Kerzen angezündet haben. Unter ihnen viele Frauen mit Kindern. Vordergründig, weil sie keine Rindfleisch-Import!e aus den USA wollen. Im Kern jedoch, damit Präsident Lee Myung Bak sie endlich ernst nehme.
지난 화요일 100만명의 군중이 촛불로 남한전부를 밝혔다.그 중에는 많은 여성과 아이들도 이에 동참했다. 앞에 내세운 구호에 따르지면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명박이 국민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어주지않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Sie riefen "Demokratie" und sangen ein Lied auf die Verfassung. Viele werden auch am Mittwoch für die "Kerzenlicht-Revolution" wieder auf die Straßen gehen. Sie wollen gehört werden.
이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대한민국 헌법1조를 노래를 불렀다. 다음 수요일에도 사람들은 촛불혁명을 위해 거리로 나설예정이다. 정부가 귀기울일때까지 말이다.
Bei den Wahlen im Dezember und April schienen die Südkoreaner erschreckend apathisch zu sein, vor allem die jüngsten Wähler. Ihre Vorgänger-Generation hatte noch für eine liberale Regierung gekämpft. Lee hatte im Wahlkampf klar gesagt, er werde die Wirtschaft mit neokonservativen Methoden ankurbeln.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선거에 한국사람들은 관심이 없는듯했다. 특히 젊은 사람의 참여가 부족했다. 그러나 기성세대들은 자유주의 정권을 당선시키려 노력했다. 그리고 이명박은 지난 선거에서 신보수주의적 방법을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명백하게 주장했다
Die Straße ruft nach Demokratie
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나설 것을 외친다
Die Südkoreaner wußten, wen sie wählten. Nur hörten die wenigsten genau hin, sie hatten genug von Politik. Und sie verstanden nicht, was dies alles mit ihrem Alltag zu tun hat. Nun ist Südkorea erwacht und empört. Die Straße ruft nach Demokratie.
한국사람들은 자기가 선택한 후보의 이름은 알았지만, 이명박의 정책과 그 정책이 일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 한국사람들은 이명박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Dass viele Lee selbst ins Amt gehoben haben, scheint vergessen zu sein. Man will die Wahlentscheidung korrigieren. Gerade demokratisch ist dies nicht. Das gilt auch für die Vergleiche mit dem Sturz der Diktatur vor 21 Jahren, die jetzt gemacht werden.
국민들이 스스로 이명박을 뽑았다는 것을 잊게해 줄 정도로, 선거결과의 과오를 고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장은 민주주의적이 아닌것 처럼 보일수 잇지만, 이러한 행동은 21년전의 독재자를 물러나게 했던 움직임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Trotz seiner populistischen Art scheint Lee Myung Bak kaum in der Lage zu sein, das Vertrauen des Volkes zurückzugewinnen. Eher bringt er die Südkoreaner noch mehr gegen sich auf.
포퓰리즘적인 이명박의 제스추어와는 달리, 실제로 그는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그가 뭐라할수록 국민들을 분노하여 이명박을 반대하게 만드록 있다.
독재Zurücktreten wird er indes auch nicht. So dürfte Südkoreas Politik in einer Phase, da die Beziehungen zu Nordkorea und den USA neu definiert werden müssten, vorerst gelähmt bleiben. Aus dieser Sackgasse hilft kein Kerzenlicht.
그럼에도 이명박은 정권에서 물려나려하지 않는다.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를 재확립해야 하는 남한의 정치상황에서 이명박이 지지를 잃어버리는 것은 용납될수 없을 것이다. 이런 막다른 골목에 처한 이명박 정부에게 길을 밝혀줄 촛불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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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언론에서본 촛불
마눌아빨리완쾌해라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8-07-04 00:32:39
IP : 121.88.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녀
'08.7.4 12:40 AM (211.237.xxx.104)신문 이름이...쥐트도이치짜이퉁
뭔뜻이 있나 하구 한참 들여다 봤네요 ^^;;
-막다른 골목에 처한 이명박 정부에게 길을 밝혀줄 촛불은 어디에도 없다.- 최고!2. D-1
'08.7.4 1:07 AM (211.177.xxx.72)에궁. 그나저나 정부사이트도 엉터리 영문으로 외국인의 비웃음을 사더니...그 꼬붕들도!왜 그런데요?
3. 대한민국
'08.7.4 2:15 AM (218.38.xxx.172)망신은 대통령이 다 시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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