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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불상하다
부디 틀린 부분 또는 제가 모르는부분이 있으시면 지적해주세요.
우지파동으로 인한 삼양 추락사건이 알려지고..;
최근 삼양의 숨겨진 비화들이 알려지면서 삼양이 떴습니다.;
이것만 놓고보면 이때문에 농심이 크게 타격 받을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자극한건 ..;
조선때문이지요.. (제가알기론)
저는 알지도 못했더 삼양 너트 사건인가요
그걸 조선에서는 삼일 연속 속칭 때렸다지요
근데 같은시기 농심 바퀴 벌레 사건은 나오지도않았다는 소문이 돌았지요..;
문제는 시점인데 ..
조선이 몰매를 맞고있던 시점에 ..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선이 삼양을 죽이고 농심을 감싼다라고 보였지요..
거기다 일부에서는 롯데도 타겟이 되게있는데 농심이 롯데 계열이라는 말이 있고..;
여러 정황으로 농심이 타겟이 된거지요..
농심 입장에서는 걍 가만히 잠자코 있는데 .. 조선으로 인해서 돌이 날라온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동은 자재하고있지만 지금 벼르고있는 타겟은 많습니다..
조중동 광고 기업을 비롯한 조중동 친인척 계열사들...;
결론은 제생각이지만..;
농심이 가만히 있다 돌맞은거같은 상황이 된게 좀 측은하게 느껴서 혹시 제가 모른는 사건들이 있었나..;
의견을 구해 봅니다
1. ...
'08.7.3 4:27 PM (58.125.xxx.80)저는 단순무식해서 그런 배경은 다 제끼구요,
너트 나온 건 먹어도 벌레 나온 건 못 먹습니다.
게다가 벌레가 '여~러 번' 나온 건 더더욱요.2. ,
'08.7.3 4:27 PM (221.147.xxx.52)농심같은 거대기업은 저같은 불쌍하고 외로운 네티즌이 궂이 구매 안해도 쭈욱 번창할 겁니다. 전 외롭고 불쌍한 네티즌이라 그냥 삼양만 먹을래요.철분도 섭취하고 뭐 그러져
3. ..
'08.7.3 4:27 PM (221.163.xxx.144)가만있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는 알겠네요..
농심은 당장 조선일보로 달려가서 그 동안 농심 제품에서 나왔던 이물질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내라고 해야겠네요..4. rokon
'08.7.3 4:28 PM (218.148.xxx.228)일단 조선일보 사건이 제일 큰 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는 앞으로도 번창할것입니다 뭐시깽이인가..여튼... 그리고 삼양 구매 운동에 불을 지른것도 좃선이 맞습니다~~
5. 일편단심
'08.7.3 4:28 PM (222.98.xxx.245)일단은
삼양라면이 더 맛있어요.
그 맛을 알아버렸어요.6. 헐
'08.7.3 4:30 PM (211.253.xxx.18)측은은 뭐가 측은해요. 하나도 안 측은하네요
정말 자기네가 반성한다면 -->
1. 한겨레와 경향신문 1면 전면광고로 영원히 조선.중앙. 동아일보에 농심 광고를 올리지 않겠다고 광고 때리시고 영원히 광고 올리지 말 것.
2. 품질개선과 위생 철저로 소비자에게 품질로 다가 올 것. (왜냐, 나도 너트 나온 것 먹어도 그렇게 벌레 많이 나오는 라면은 못 먹겠슴. 게다가 삼양라면이 담백하고 훨씬 맛남)7. 조선
'08.7.3 4:31 PM (121.152.xxx.107)조선일보도 조선일보지만 벌레가 나와도 너무 나왔잖아요..
저도 동생이랑 전화하다가 농심 먹으면 안되겠더라 하니 왜 조선일보땜에 하길래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 또 나방나왔대 그것도 살아있는.. ㅡ.ㅡ(야채스프봉지에서)
한두번이 아니고 올해 들어서만 대체 몇건입니까.
근데 그게 오해라구요?
뭔넘의 오해인지....8. 부산맘
'08.7.3 4:31 PM (122.254.xxx.146)농심이 조선일보 광고 철회하란 소비자 의견 첨엔 개무시때리고 계속 올릴꺼다 니들은 상관마라는 식의 답변 메일이 왔었기 때문에 화가 더 난거죠. 진작에 소비자의견을 소중히 생각했어야지..
발등에 불떨어지니 그때서야 공문내서 광고 안하겠다 해쌌코.. 암튼 친알파계열이라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그런 그근성이 있습니다.]
암튼 삼양의 기업정신을 전 높이 사는 사람이기때문에 친일파 농심은 안먹습니다.9. 내참...
'08.7.3 4:31 PM (121.190.xxx.183)얼마전 바퀴벌레 라면가지고 뭐라했는줄 아시나요...
그집에서 있는 바퀴벌레가 라면에 들어갔다나 뭐라나...ㅡ,.ㅡ
한마디로 되먹지 못한 기업입니다...10. 그르게
'08.7.3 4:32 PM (125.248.xxx.190)공지사항에 다시는 조중동에 광고 안싣겠다고만 해도 우리가 용서 얼마나 잘 해주는데...
우린 삼양라면에 너트는 물론 자동차엔진이 나와도 철분 섭취 겸 다 먹어치울거샤11. 저도..
'08.7.3 4:33 PM (116.43.xxx.61)이런저런 이유보다,
농심라면보다 삼양라면이 훨씬 맛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12. 원
'08.7.3 4:33 PM (59.15.xxx.186)농심에 광고중단요청 전화 걸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얼마나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지. -_-;
저는 처음 회장실 전화번호라고 올라온 곳에 걸었어요.
그건 광고 에이전시 쪽에서 내는 거라 자기네 결정권이 없다는 헛소리를 들려주시더군요.
(어이쿠 아가씨 내 손이 나도 모르게 아가씨 엉덩이를 만졌나봐 쯤?)
그 다음 홍보실인가 하는 번호로 걸었더니, 자기네 관할 아니라고 번호 돌리고 돌리고~
한번 전화걸고 나니 자동적으로 안티가 됩디다...13. 초야선비
'08.7.3 4:33 PM (125.188.xxx.4)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튼 아줌마 건들면
오유월에 삼양 풀빵도 블티나게 팔린다는거죠
무서운 아줌마들---14. 음..
'08.7.3 4:34 PM (211.209.xxx.83)님 말씀도 맞긴한데요
한달동안 사람들이 삼양라면의 맛을 알아버렸어요.
저부터도 삼양라면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는것을 알고는 더이상 라면을 먹으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못하거든요.
오늘 낮에도 라면하나 끓여먹을려고 라면넣어둔곳을 열었더니 읔..저희집이 한달에 한번 5개짜리 번들 살까말까한 집인데 30개정도의 라면이 가득 차있어서 햐~하고 놀랬다니까요.
농심이 이제 살아날 길은 지금 x값이 된 한우목장 몇군데 섭외해서 그 한우들로 스프국물 만들고 고추도 한살림이나 생협등의 유기농 납품하는곳으로 섭외하시고 라면을 연구하는 연구진들을 독려하셔서 적극적으로 라면의 맛을 개선하는 길밖에 없다 생각합니다.15. 또 있어요..
'08.7.3 4:34 PM (78.180.xxx.186)원글님께서 아시는 것 말고도 또 있지요.
시민들이 농심 소비자 상담코너에 특정언론(ㅈㅅ)에 광고를 싣지 말라는 요구를 했는데
대강 이런 취지의 답변을 받았더랍니다..
------------------------
해당 신문사(ㅈㅅ)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신문사이고 앞으로도 계속 번창해 나갈 것이므로
우리는 광고를 계속 할 것이다.16. 황금
'08.7.3 4:35 PM (116.123.xxx.114)하나두안불쌍..함..거의재벌 아닌가??
17. 패버리지
'08.7.3 4:37 PM (211.175.xxx.228)뭐가 불쌍하다고 하는건지. 허허
지금 현재 농심이 불쌍하다면, 20년전 삼양은??18. 노원을 위하여
'08.7.3 4:39 PM (125.187.xxx.16)너트 아니라 엔진이 나와도 난 삼양만 먹어!
19. 보령용역
'08.7.3 4:40 PM (61.253.xxx.187)난 불쌍하다기보다..........그냥 기냥 관심이안가요~~ 관심없어요~~관심가질만한 내용도 가치도 없는거같고.....
20. 순서가...
'08.7.3 4:40 PM (211.210.xxx.30)농심 광고 => 광고 중단 명단에 오름 => 네티즌 중단요청 => 기막힌 답변(계속 광고하겠다, 조선은 번창할것이다.) => 휘발유를 부은게 됨 => 삼양너트 => 농심바퀴 => 농심나방
이런 단계에서 삼양에 관한 얘기가 처음엔 조금 나왔고 휘발유 부은 다음에는 무쟈게 많이 나왔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잊어버렸던 사실을 다시 알게된거죠..21. 뭐
'08.7.3 4:41 PM (116.39.xxx.76)불쌍하다면 불쌍하지만 내막을 알면 전혀 아닙니다.
자업자득이지요.22. 초야선비
'08.7.3 4:41 PM (125.188.xxx.4)아줌마들에게 찍히면 =아줌마수X 최소한4명(기본가족수)x3(시댁,친정,아줌마댁)x4(기본적으로 친한이웃)= 와 무서우리만큼 무서운 파워인데
누군지 몰라도 엄청 떨고있겠다....23. 불쌍?
'08.7.3 4:43 PM (122.36.xxx.53)농심이 진정 회개한다면
롯데관광이랑, 롯데JTB관광 조선일보에 광고가 안 나오겠죠..
그저께는 아예 전면광고를 내었더구먼유.
농심은 광고 안 한다지만, 롯데관광이랑, 롯데JTB관광 지금도 줄기차게 광고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농심은 틀려먹은 거예요24. 눈사람
'08.7.3 4:44 PM (58.120.xxx.185)대기업 제품 신뢰성이 잇어 무지 좋아해요.
텔레비에 선전하는 농심 믿음 백배지요.
아무 의심없이 30년 넘게 먹엇네요
그런데 어쩐대요.
요즘 삼양라면의 맛을 알아버렷네요.
이제는 농심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어쩌면 좋을까나?25. key784
'08.7.3 4:45 PM (211.217.xxx.202)농심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바퀴벌레 나왔는데... 면이랑 같이 꼬여서 짤라져있었는데....
집에서 채집한 바퀴벌레랑 똑같은 종이라는둥...(그럼 한국에 한국 바퀴벌레가 당연히 살지...)...
자기네 잘못은 아니지만 여론을 감안해서 고소는 안할거라는 둥
웃긴소리만 늘어놓던걸요.26. 농심은...
'08.7.3 4:45 PM (124.57.xxx.186)농심은 가만 있다가 봉변당하게 아니라 ""까불다가"""혼나고 있는겁니다
조선에 광고내지 말라고 소비자가 남긴 글에 1위 신문에 광고를 내는건 당연한 일이고
계속 낼 생각이다 그리고 조선일보에 광고를 냈다고 불매운동을 하는건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gmo 수입과 관련해서도 처음에는 마찬가지의 태도를 보였구요
(지금은 미국산 소고기와 gmo 모두 사용하지 않겠다고 글 올리긴 했지만)
소비자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다가 당한 일이라서 농심이 불쌍하지는 않네요27. 난요.
'08.7.3 4:47 PM (61.74.xxx.90)얼마전까지 넝심라면먹은 내가 더 불쌍해요
28. 제대로 된
'08.7.3 4:52 PM (222.238.xxx.11)라면이 뭔지 이번에 알았어요
삼양 깔끔합니다
기름기 참 적더군요
농심에 길들여진 분들 점점 입맛 많이 바뀔듯 정말 무서운건 맛에 길들여 지는겁니다
삼양에 길들여 진후 농심의 말로 안봐도 뭐 뻔한거 아닐까요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 소비자에게 외면받는거 당연한겁니다29. 동감
'08.7.3 5:24 PM (211.195.xxx.221)얼마전까지 넝심라면먹은 내가 더 불쌍해요 222
30. 333
'08.7.3 5:27 PM (116.126.xxx.244)뭐가 불쌍해요. 내막을 알아보세요. 그런 악덕기업이 어디있나...
경쟁사를 치사한 방법으로 이겨내고 혼자 독식했어요.
그리고, 그 중독성강한 신라면.... 뭐를 넣었는지는 콜라처럼 일급비밀이겠지요31. ⓧ은미르
'08.7.3 5:40 PM (124.53.xxx.86)내막이고 뭐고 다 관두더라도!!
두가지 놓고 드셔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삼양이 맛있던데요 ^^32. u
'08.7.3 5:55 PM (203.244.xxx.8)전 조선일보에 광고했다고 사태가 이렇게까지 온건 아니라고 봅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졌을때(광고뿐만 아니라) 대응하는 방식이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글들중에 보면..
삼양의 너트사건과
농심의 바퀴벌레 사건으로 두회사의 공지를 읽어보면 아실거예요.
자신들의 이미지보다 소비자를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돈이 향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삼양이든 농심이든...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맛을 낸다고 해도..
삼양 먹을겁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기업...제품..필요없습니다.33. 우리가
'08.7.3 6:01 PM (58.230.xxx.141)그만 이참에 너무 많이 알아버린 것이겠죠.
농심은 그냥 가만있었는데........
저도 이번 일 아니면 우지파동의 기억만을 안고 열심히 농심만을 집어들었을 것을!!!34. 영
'08.7.3 6:13 PM (123.141.xxx.131)벌레도 그렇지만.. 그런 이물질 나온 후의 태도도 정말이지.... .. 회사 이름이 아까웠어요..
먹거리 기업 중..대표.. 비호감 기업으로..자리잡았어요..ㅡ.ㅡ+35. 알바?
'08.7.3 6:14 PM (61.109.xxx.108)알바다운 말씀만 하시네???
농심이 측은하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더 측은하네요.
농심이 어떤 뿌리인지는 잘알듯 싶은데.. ?36. 퉤!
'08.7.3 6:41 PM (59.28.xxx.158)침이나 먹어라 ,,,불쌍하기는 니미 개뿔..
농심이 불쌍하면 난 억울해서 벌써 죽었다..37. ^^
'08.7.3 6:43 PM (211.176.xxx.214)제가 농심을 끊은 이유는 우지파동도 벌레도 아닙니다.
1. 광고중단 요구 후 소비자에게 남긴 글-소비자가 광고에 상관할 일 아니다, 조선은 업계 1위고 앞으로도 잘나갈거다 그래서 내는거 상관마라는 오만한 태도. 마치 니네가 뭐라해도 우린 잘나간다...뭐 그런..
2. 벌레 나온 후 반응-우린 잘못 없다. 우리 공장에서는 어떤 것도 들어갈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 실수의 가능성에 대해 완전 무시함.대체 농심은 완전무결한 신입니까? 여기서 정말 절망.38. 뭐가 불쌍?
'08.7.3 6:54 PM (121.151.xxx.29)농심은 가만 있다가 봉변당하게 아니라 ""까불다가"""혼나고 있는겁니다 222
자업자득입니다.
게다가 전 원래 농심라면 안먹었어요.
관심없었슴!!39. ^^
'08.7.3 11:44 PM (125.177.xxx.5)아이 학교 엄마들 모인 자리에서 나방 바퀴벌레 나오는 속칭 " 파브르 라면"에 대해 열변을 토하니 다들 업계 1위 기업 되더니 배가 불렀나 보군...하며 분노 하더이다...
40. .
'08.7.4 1:42 AM (220.123.xxx.68)불쌍하다는 말은 이런때 쓰는 말이 아닌데...
뿌린대로 거둔다 아시죠? ㅋ41. 난한국의아줌마
'08.7.4 8:35 AM (210.105.xxx.216)"조선일보는 우리나라 1등 신문이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것이므로 농심은 조선에 광고중단하지 않을것이다. 라면 하나 사면서 참견은..." 불쌍하긴 뭐가 불쌍합니까? 더 밉상이네요
42. 네~~
'08.7.4 9:14 AM (210.218.xxx.129)위 댓글들에도 나와 있지만
모든 벌레들!!!에 혐오하고 있을 때
조선에 광고한 문제에 대해 전화하니, 그것에 대처한 첫 대응 내용(팝업창 공지되었었죠?)이
소비자 우롱에 조선 숭배에 아주...쇼를 했기 때문이지요.
한참 이후에 사태를 짐작한 후에 수습하려고 하니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으려다 지금 삽질만 하고 있는 것이구요.
물론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긴 합니다만...43. 푸드짱
'08.7.4 9:27 AM (221.148.xxx.231)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더 불쌍하군요.
현실을 똑바로 보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가공식품이더라도 생명을 존중하는 식품을 만들어야죠.
삼양보십시오. 농심이 그 생명을 존중하는 삼양의 기업이념을 따라 가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람도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듯...44. .
'08.7.4 9:40 AM (58.87.xxx.114)가만있다 돌맞은게 아니고,
농심 자체적으로만 봐도 기업의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기업이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 쥐머리 나왔을때 농심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은폐하고, 미루고, 사실무마에만 바빴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이물질이 나와도 같은 행동을 했조.
이제 국민의 의식이 올라갔고, 잘못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바꾸어야합니다.
농심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스스로의 잘못으로
지금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부도 농심과 같은 행동으로 국민이 분노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45. 진명화
'08.7.4 10:00 AM (124.53.xxx.5)저번에 소비자 고발프로보니까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건수 1위가 농심이더만요..
저두 신라면 먹었는데, 찝찝해요.. 계속 벌레가 나온다는것은 뭔가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우리 가족을 위해 바꿔야줘...46. **
'08.7.4 10:29 AM (211.116.xxx.8)농심은 소비자를 개무시 한다는거죠
꼴랑 라면하나 사면서 무슨 참견이 그리 많으냐고 하면서.
그러니 소비자 없이 한번 팔아보시지47. 에고
'08.7.4 10:41 AM (118.34.xxx.6)딸들이 삼양라면맛있다해도 그런갑다했는데 요즘 증명이되고있네요.
어쩌다 라면이먹고싶어 농심라면먹으면 자극적인맛에 먹고나서 속이아프고
느글거리고 하루종일 힘든거각오하고 먹어야했는데 삼양먹으니 그런걱정뚝이네요.
이제라도 삼양알아서다행이여요.48. 악어의 눈물
'08.7.4 10:52 AM (118.217.xxx.186)속지 말아요. 맘 약해지면 안 돼요. 농심 시장 점유율 엄청 높습니다. 우리 남편 신라면 달고 살았는데 삼양 '기름에 안 튀긴 라면'으로 바꿨어요. 첨엔 반발하더니 한두 번 먹어보고 괜찮다고 하대요. '맛있는 라면'도... 몇년 째 먹던 삼다수도 이번에 끊었어요. 과자도 농심 마크 있는 건 무조건 안 삽니다. 그래도 여전히 울 동네 마트 판매대에 농심 천지더라구요. 매출 조금 떨어지니까 죽는 소리하는 겁니다.
49. 맛을떠나
'08.7.4 10:58 AM (122.35.xxx.52)롯데에서 나온 "농심라면" 이 히트치며 회사이름도 농심으로 바꿨죠.
롯데가 발 안뻗친곳 있던가요? 너무도 잘나가는 기업이죠. 백화점 장악에 (입점업주 횡포도
만만치 않아요) 유통은 뭐 아주.. 롯데 농심 아닌 음식 찾기 어려울껄요..
롯데에서 음료수회사들도 거의 다 인수했잖아요. 롯데삼강 뭐 그렇지 않나요?
어쨌거나.. 잘팔려 발을 넓히면 기업윤리를 좀 지켜주고 번건 쫌 나눠야하는데 --
거기 기업분위기 더럽기로 유명하잖아요. 연봉 박하고 회사분위기 지랄맞고
전에 롯데호텔 파업했다고 근로자들 다 폭력행사하며 끌어내고.....
롯데월드에서는 알바생 다리잘려 과다출혈로 죽었는데 응급처치 제때 안해주고 게다가
무마시키기기 -- 그리고 농심도 마찬가지죠.
나온건 그렇다 쳐요. 백배사죄하고 부끄러움을 느껴도 모자랄판에 (일본 비교하긴 그렇지만
마침 알고 있는 사례가 -- 일본은 음식에 장난치는 걸 수치스럽게 느끼는 분위기인데다
기업역시 그래서 전에 어떤기업 사장이 자기네 음식에 이물질 있었나 그런 문제로
부끄럽다며 자살한적있어요.. 배가르고 죽으라는게 아니라 먹는 음식 만드는 기업이면
남보다 높은 도덕의식, 청결의식 요런거 갖고있어야죠) 머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
먹고 안 죽음 되는거 아니냐 요딴식으로 나오고.....
조중동을 단순히 잘 나가는 언론으로 생각해서 광고를 내고있을까요?
진짜 고객들을 발뒤꿈치 때만큼도 안 여기는 기업인거죠.
감히 고객을 길들이려 하다니.....
우리가 아무리 물건을 사지 않아도.. 이미 벌어놓은 엄청난 재산에 이자놀이만해도
절대절대 안망합니다. 전혀 측은하지도 않아요.50. phua
'08.7.4 11:26 AM (218.52.xxx.104)너트 아니라 자동차 엔진이 나와도 먹는 다에우선 한 표!!
우리가 사먹는 라면 하나 하나에 지들의 배부름이 있었다는 걸 모르는 기업!!
이 참에 옥석을 가립시다!!! 으쌰~~~51. 민망
'08.7.4 11:55 AM (121.187.xxx.136)네..넝심..여전히 똑같으니까.
더 이상은 안 먹습니다.52. 입수리
'08.7.4 12:45 PM (122.42.xxx.34)저 같은 없는 사람이 농심 좀 안먹는 다고 큰일 날까요?
아니 신경도 안쓸건데요 뭐 먹든지 말든지 왜 자기네들 광고하는것같고 난리나고 하던데 나 하나쯤 빠진다고 그죠??
전 삼양먹을래요^^ 농심에게 고마운건 삼양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는거예요
감솨감솨 ^^
우리도 애키우고 일하랴 촛불집회 지키랴 바쁘거든요 거기 못가요 흥53. 기회균등
'08.7.4 1:23 PM (218.148.xxx.197)시중에서 삼양보다 농심이 종류가 훨씬 많죠.
라면종류는 농심이 1등을 달렸었죠.
우지파동이니 뭐니 해서 참 운좋게 달려왔고 또 노력을 한것은 알지만..
국민을 등지고 갈수는 없죠
이제 삼양이 좀 발전해야겠죠.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자금 팡팡 돌아서 신제품도 개발하고 그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삼양라면 쭈우욱~54. 숙제는 나의힘
'08.7.4 2:00 PM (59.18.xxx.160)업계 1위라고 건방떨며 까불다가 이렇게 된겁니다. 푸른기와집 밑에 교만떠는 누구랑 비슷한 케이스
55. ~
'08.7.4 2:26 PM (125.177.xxx.47)광고 대응건, 이물질 대응건
오래 회자되었던 이슈인데..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배경 제대로 모르고
의견이란걸 내시다니 용감하십니다.56. 다른 것보다,
'08.7.4 2:44 PM (118.32.xxx.139)전 라면이 맛없어서... 안먹어요.
면발도 왠지 툭툭 끊기는 듯하고, 너무 두꺼워서 꼬들한면 좋아하는 전 예전부터 삼양을.
불매운동이고, 뭐고 간에,
하여간, 품질도 중요하지 않나요?57. ..
'08.7.4 3:51 PM (211.172.xxx.88)어느하나 예쁜 구석이 없네요
과거부터 현재까지~~~58. 조용한세상
'08.7.4 3:57 PM (121.55.xxx.96)원글님 꼬리 먹고 사는가....?
제목이 이게 뭐요..............농심 불쌍하다.... ? 농심에서는 원글님이 더 불쌍하다고 할겁니다....망해도 원글님 보다 더 때부자요.....제목좀 바꾸세요.....에이...매너들이 이게 뭐야......게시판 다 버리네...제목으로 낚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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