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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조갑제의 치매발언

명박은하수구로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8-07-03 14:16:50
조갑제 "국가조직 전투-홍보 모드로 전환해야"

정부기능을 전투-홍보모드로 전환해야  

무저항주의자도 이렇게 이명박 정부처럼 무방비는 아니다
  
조갑제 대표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언론의 영향력이 인터넷의 등장으로 너무 커졌다.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에 접촉하고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졌다. 24시간중 10시간 이상 대중매체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는 이들도 많다.

따라서 언론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정부, 검찰, 기업보다도 클 수 있다. 특히 여론형성 기능이 강하므로 정치적 영향력은 거의 절대적이다. 언론의 양적 팽창으로 인해 정치와 國政운영의 방식도 크게 변했다. 과거 정치에서 중시되던 조직은 선전에 밀려났다. 선거에서도 선전과 홍보가 조직보다 더 위력을 발휘한다. 조직은 선전을 위한 수단으로 격하되기도 한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 與野가 모두 선거자금을 적게 쓰고 선거를 치를 수 있었던 것도 값싼 선전 비용에 조직운영 자금을 줄일 수 있었던 덕분이다.

國政운영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추진하기가 어렵다. 李明博 대통령이 야심작으로 내걸었던 京釜대운하 계획이 사실상 포기된 것도 李 대통령이 對국민 홍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李 대통령이 狂牛亂動(광우난동) 사태를 부른 것도 對국민홍보를 태만히 하여 다수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쇠고기를 위험물질로 오해하도록 방치한 때문이다.

정부는 KBS, MBC, 조선 동아 중앙일보를 다 합쳐놓은 것보다 더 큰 언론(홍보 선전)기관이다.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언론은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람에 의하여 지배당한다. 李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서 守勢로 밀린 것은 뉴스를 만들어내는 기능을 MBC나 좌익세력에 빼앗겨버렸기 때문이다.

정부 기구 전체가 일종의 홍보기관으로 변신해야 한다. 대통령부터 파출소장까지 정부의 기능을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대중이 그릇된 소문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李明博 대통령은 언론만능 시대에 잘 맞지 않는 리더십을 보인다. 우선 말이 부정확하다. 요약되고 정리되어 사물의 본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말이 그의 입에선 나오지 않는다. 그가 쓰는 연설문 작성자의 수준은 더 떨어진다. 대통령은 말로써 통치한다. 말이 부정확하면 힘이 약해진다. 말의 힘이 약한 것은 이론무장, 사실무장이 약하고 신념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李 대통령은 국민들과 직접 대화를 기피하고 있다. 두려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기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李 대통령은 선동방송의 거짓말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하지 않는다.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사실로 통용된다.

정부 홍보는 정책의 정당성을 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선동세력의 거짓말을 無力化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한다. 국가가 진실을 지켜내지 못하면 正義(법)도 자유도 재산도 지켜낼 수 없다. 광우亂動사태가 보여준 교훈이다.

李明博 정부가 상대하는 세력은 김정일 정권에 추종 내지 굴종하는 세력이다. 이들은 양심이 없다. 거짓말을 가장 유효한 도구로 생각한다. 이들과 상대함에 있어서 李 대통령은 인간의 善意(선의)에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들의 가장 큰 약점은 거짓말이다.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부른다. 대중이 깨어나지 않도록 수면제나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먹여야 한다. 거대한 沙上樓閣(사상누각)을 만든다.

국민들의 교양 수준이 높아져서 분별력을 갖추면 깽판세력의 거짓말은 통용되지 않는다. 그 수준으로 높아지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 세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임기 5년짜리 대통령이 국민 교양을 높이는 일을 정책화한다면 그는 위대한 인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레이건 대통령처럼 위대한 소통자(Great Communicator)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자기 확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자기 확신은 이론, 사실, 신념에서 나온다. 이를 요약해서 이념이라고 부른다. 그 이념을 敵보다 더 싫어하는 이가 李明博 대통령이다.

李 대통령이 국정의 주도권을 회복하는 길은 간단하다. 국가조직 전체를 전투-홍보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김정일에 굴종, 추종하는 내부의 敵과 지속적으로 싸우고 이들의 거짓말에 국민들이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홍보전을 계속하기 위해선 정부 전체가 하나의 전투집단으로 변해야 한다. 李 대통령은 반은 민간인이고 반은 군인이다. 국가의 안전보장을 신성한 임무로 삼고 있는 국군 통수권자이다. 한국인은 두 가지 숙명을 지니고 있다. 시장경제 속에서 경쟁해야 하고 이념전쟁 속에서 투쟁해야 한다. 李 대통령은 싸워야 산다.


광우병 쇠고기를 몰래 밀수해 들여와서 드셨나보네요-,.-
저렇게 자꾸 치매발언하는거 보니 뇌에 구멍이 뚫리셨나..
IP : 125.128.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은변했다
    '08.7.3 2:26 PM (121.151.xxx.143)

    지금 시위가 그냥 시위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보수단체의 모든것들이 휘청거리는 형태로 되기땜에 조갑제가 화가 많이 난것같네요 집회가는것은 기본이고 또 못간사람과 집에잇을수밖에없는사람들이하는 조중동폐간운동 또 근본적으로 우리국민들이 똑똑해져서 저들을 진정한 보수가아니라 친일 친미로 인식되어버린 그모든것에 화가나서 이명박이가 더욱더 강한 공안정치를하기바라는것같네요

    저들은 지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아마 전쟁도 일으키고 군부독재도 원할겁니다 그들이 원하는것은 이나라의 안전과 평화 발전이 아니라 지들의 이익이 먼저이니까요

  • 2. 이그
    '08.7.3 2:27 PM (211.176.xxx.203)

    저 짐승에게는 먹이를 던져 주지 마세요. 김영삼이랑 저 늙은이한테는 관심 끄는 게 상책.

  • 3. 82폐인
    '08.7.3 2:27 PM (118.45.xxx.153)

    이렇게 선동하는게...빨갱이 아닌가..갑자기 제이제이 발언이 생각나서..

  • 4. 아~ 진짜
    '08.7.3 2:29 PM (61.75.xxx.12)

    필리핀 킬러 고용하고 싶네

  • 5. 호빵
    '08.7.3 2:30 PM (124.5.xxx.18)

    이분은 아직 전쟁중인줄 아시나봐요.

  • 6. 거짓말...
    '08.7.3 2:33 PM (125.120.xxx.39)

    조갑제 말대로면 이명박정부와 조중동이 '김정일 정권에 추종 내지 굴종하는 세력'이네요.
    거짓말은 누가 제일 잘 하더라?
    "대중이 깨어나지 않도록 수면제나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먹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부와 조중동의 전략이 아니었던가요?
    깨어나서 죄송함돠~

  • 7. 초야선비
    '08.7.3 2:34 PM (125.188.xxx.4)

    권위있는 정신과 의사님 진단좀 부탁드립니다...
    정상이아니라 댓글 의미가 없을듯

  • 8. 연등
    '08.7.3 2:38 PM (123.99.xxx.25)

    나도 나이드면 저리 될라나? 나이들어 마음 못비우면 노욕이라 했는데 노욕과 성질대로 못하여 홧병까지 생기면 유언도 못하고 간다 하던데. 그러면 문상도 못가고..사모날에나 뵈어야지,할배요

  • 9. 으쌰으쌰
    '08.7.3 2:38 PM (218.237.xxx.252)

    뜨악..;지금 어디서 전쟁났나요?

    저렇게 거품물고 늘어질 상황..아직 안 되었는데..;; 이 정도갖고 저러기는..;;;; 죄선일보 폐간되면 쓰러지실 분이네요;

  • 10. 이제는
    '08.7.3 2:40 PM (211.216.xxx.143)

    갑재 떠들어라~~~~ 지나가는 똥개가 짓나보다 합니다~~ㅋㅋ

  • 11. 춤추는구름
    '08.7.3 2:43 PM (116.46.xxx.152)

    조갑제 저양반은 어찌된 사람인지, 롤 모델이 일본제국주의 시대 전에 메이지 유신이후 국가자본주의 제국 자본주의자 같아요.
    웬만한 꼴통 보수도 저사람한테 가면 빨갱이란 소리를 듣는다는...
    어의 없는것은 신자유주의와는 상반되는거 같은데 의외로 잘 맞는다는게 신기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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