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예물좀 알려주세요~

시누이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8-07-03 10:56:43
부모님이 안계셔서 제가 남동생 장가를 보냅니다.
얼마후에 올케랑 결혼예물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저는 남편이랑 둘이서 아주 간소하게 해서 경험이 도움이 안되네요.
보통 예물은 어떤 종류로 하는지요?
몇세트인지 보석종류나 이런거좀 가르쳐 주십시오.
저는 반지하나 달랑했거든요.

홀수세트로 하는거다 이런 얘기도 있고(그럼 4세트는 안되는거죠?)
전부다 세트로 하는건지. 꼭 들어가야 하는 보석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시국과 관련없으나 잠시 쉬어가신다 생각하시고 답변부탁~~
IP : 152.99.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3 11:01 AM (221.146.xxx.35)

    요즘은 다이아세트(반지는 다이아, 목걸이랑 귀걸이는 큐빅) / 진주세트 (비드목걸이, 귀걸이, 그리고 반지는 젊은사람들 잘 안하더군요) / 금세트 (주로 쌍가락지 정도, 여유있음 목걸이도) 이렇게 3세트 많이 합니다. 유색보석은 안한지 오래됐구요.

  • 2. 유색보석은
    '08.7.3 11:03 AM (211.37.xxx.210)

    절대로 하지마세여. 써먹을때도없고 팔지도못하고 완전 애물단지..(루비.사파이어..등등)

  • 3. 박쥐
    '08.7.3 11:07 AM (118.127.xxx.207)

    맞아요.. 그냥 반지나 하나하세요..
    조금 지나면 디자인도 후져져서 끼도 다니지도 못함..
    팔지도 못하구..헛일임...

  • 4. 제 생각엔
    '08.7.3 11:09 AM (220.121.xxx.147)

    누님이나 동생분이 형평이 된다면 다 하면 좋겟지만,
    누님도 간단히 하셨다니, 동생도 아마 간단하게 생각할듯 싶어요.(올케눈치보이려나?)

    저라면 진주세트, 큐빅세트
    2가지 해도괜찮아요.
    저도 이 두가지만 햇어요.
    그리고 주위에서 보면 요즘은 실속위주로 하더라구요.

    오히려 큐빅세트가 이쁘고 활용가치가 높은거 같아요.
    금은 요즘 넘 비싼데다 젊은사람들 촌스러워 하고 다니지 않찮아요.
    평소에 부담없이 하고 다닐만한 것으로 해주시는게,,

  • 5. 인천한라봉
    '08.7.3 11:13 AM (219.254.xxx.89)

    저는 그냥 1캐럿하나 하구요.. 순금좀 하구 나머지는 다 생략했어요.. 아직까진 이렇게 하길 잘했따는 생각이 들던데..

  • 6. 인천새댁
    '08.7.3 11:17 AM (211.112.xxx.151)

    얼마전에 시누 시집 보냈습니다...결혼하는데 전반적인거 다 쫓아다녔어요....

    보통 커플링.다이아.진주.패션셋트.금가락지 정도 합니다만 다이아셋트는 해도 잘 안하고 다녀요...저도 다이아셋트(반지는 다이아 나머지 큐빅)으로 했는데 지금까지 3번꼈나?!

    요즘은 커플링 진주.패션.금가락지 일케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예물은 홀수로 한다고 해서 1.3.5 이렇게 하는데 그냥 짝수로해도 괜찮을꺼예요

  • 7. --
    '08.7.3 11:20 AM (210.94.xxx.89)

    저도 반지만 7부로 하고, 나머진 악세사리 수준으로 했어요

  • 8. ...
    '08.7.3 11:29 AM (124.254.xxx.31)

    답은 그냥 참고로 들으시고, 형편에 맞는 적정한 예산을 정하신 후 올케분께 예산 알려주시고,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저랑 신랑이랑은 웨딩 밴드라고 그냥 두꺼운 커플링 같은 거 나눠끼고 말았거든요.

    예물 같은 건 취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으니까 물어봐주시면 저같으면 감사할 것 같아요. ^^

  • 9. 간단하게
    '08.7.3 11:46 AM (211.106.xxx.76)

    유색보석 절대 노우~노우~
    예산에 따라서 순금과 다이아반지 하나정도가 젤 좋아요. 잘잘하게 여러보석으로 나누지 말고 뭉뚱거려 순금과 다이아좋은거하나가 절대 후회없음. 다이아반지도 잘잘한 테두리 다이아는 절대하지마셈. 괜히 돈만들고 나중에 다시셋팅하려면 그거 못씀니다.

  • 10. 저때도
    '08.7.3 11:54 AM (125.178.xxx.148)

    유색은 안하고 커플링, 반지만 다이아인 다이아 큐빅 혼합 세트, 진주세트랑 금가락지 정도 많이 했어요. 근데 큐빅 세트도 좀 시간이 지나니 너무 반짝거리는게 촌스러운지 다들 잘 안하더라구요. 심플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전 시계를 좋은걸로 하고, 커플링, 다이아 반지, 진주 세트만 했는데 후회 전혀 없어요. 애 둘 낳고도 계속 자주 하고 다녀요.

  • 11. ..
    '08.7.3 11:58 AM (125.182.xxx.190)

    여러 세트하느니 다이아 큰걸로 반지 하나 다이아 하나 박힌 깔끔한 목걸이
    시계 좋은걸로 해주세요
    물론 예비신부님과 상의하에 ~~

  • 12. 몇년전에
    '08.7.3 12:06 PM (59.11.xxx.134)

    제 남동생도 결혼했는데요 ( 저희 부모님이 안계시고)
    시누이인 저는 아무 상관안하고 올케랑 남동생 둘이서 알아서하라고했고, 둘이서 알아서 잘 하더군요....
    요즘은 아주 간단하게하는편 인것 같아요.

    울 올케가 키가좀 큰편이라 ,다이아는 반지만했는데 5부 가격의 7부를 (등급은 좀 낮은 )하고
    커플링만 같이했어요.
    다른 유색보석이나 뭐 그런건 전혀 안하더군요....

  • 13. ..
    '08.7.3 12:45 PM (118.32.xxx.44)

    예산이 있으시죠??
    그러면 예산이 얼마정도라고 예비신부에게 알려주세요..
    그 정도 선에서 보고 오라고.. 그리고 나서 보석상에가서 결제만 해주세요..

    이게좋다 저게좋다 말씀하시면 괜히 참견으로 들릴 수도 있거든요..

    그외에 꾸밈비라고 하죠? 화장품이나 옷등도 예산으로 알려주시고 골라놓으면 가서 결제하는 식으로 하시거나 꾸밈비는 돈으로 주셔도 됩니다...

  • 14. 저도..
    '08.7.3 2:25 PM (211.237.xxx.131)

    예산내에서 그냥 돈으로 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어차피 시누이랑 같이가도 맘편히 고를꺼 같지 않구요..
    저도 그냥 신랑이랑 둘이서 가격 조절해서 알아서 예물했어요..

  • 15. 근조
    '08.7.3 4:05 PM (59.26.xxx.90)

    다이아 몬드도 돈 값 못합니다.

    역시 금이 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