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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TT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까꿍맘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8-07-03 08:48:21
혼자서 며칠밤을 새우다 님들께 도움 청합니다.
우연히 아는분이 가는데 같이 가자고해서 갔다가 몇마디 묻고 하다가 몇 백을 들여 굿을 하라는 얘길 하네요..
가족이 많이 안좋으시니 (喪을 당할수 있다는 끔찍한 이야기까지..) 꼭 해서 풀어야한다..
처음으로 그런곳을 가봤는데 이런말까지 듣고오니... 심장이 터질것같습니다..
님들..혹시 경험있시면 도움 말씀부탁드려요..어찌해야할지..
몇가지 제 상황을 맞추기도하고 아닌것도 있고 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괜히 다녀와서 속만 더 타들어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7.3 8:51 AM (118.42.xxx.56)

    그런말은 무시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시하세요

  • 2. ...
    '08.7.3 8:57 AM (118.37.xxx.198)

    무속인 말,너무 믿지마세요.
    아니면 다른 곳 몇군데 가보시던지요.
    여러군데 다니면서 봐도 다 얘기가 다르구요,
    무속인들도 사업이라 굿해라,부적써라 쓸데없이 얘기 많이 합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무속인들은 부적 쓰라는 말도 잘 안해요.
    종교가 있으면 절,성당,교회에 가서 기도하세요.

  • 3. /
    '08.7.3 9:03 AM (122.36.xxx.221)

    용하다는 유명점집 여러곳 다녀본 경험자입니다.
    그딴 얘기 가볍게 잊으세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밖입니다.
    그거 할 줄 알면 점쟁이가 재테크로 떼돈을 벌지
    왜 피곤하게 손님 상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컨데 올 여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만 확실히 알아도
    그 사람은 돈 방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 4. 뽀담
    '08.7.3 9:04 AM (211.55.xxx.217)

    거짖말조금 보태서..까꿍맘님이 제앞에 오셔서 저와 30분정도만 애길하셔도...
    까꿍님에 일상생활 몇개정도는 저도 맟출수있습니다..ㅡㅡ;;
    사람사는게 비슷비슷하고..옷차림 말투등으로 대충은 그사람에 주의를 읽을수있답니다..
    아는분과 같이 가셧다니..이번에 굳을 안하겟다고 하면..
    그다음은 다른핑계를 대서라도 더큰재앙이 있을거라고 할겁니다...
    같이 가신분을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까꿍님도 아기엄마시니 세상조금 살다보니 눈에 보이는게 있지않습니까...
    같이가신분하고 당분간전화통화도 하지마세요.

  • 5. 점쟁이가
    '08.7.3 9:11 AM (58.142.xxx.52)

    부적쓰고 굿하면
    로또일등 담첨된다기에
    수억을 쏟아부은사람있었어요
    경창에 사기로 신고하긴했지만
    전 그걸보구 얼마나 한심하던지

  • 6. ^^
    '08.7.3 3:51 PM (211.237.xxx.131)

    님이 아마도 순진하게 생기셔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벌써 그말 듣고 몇일 밤샌거 보니 마음도 여린분이시구요..
    그런 사람들은 그걸 노리지요..

    정말 용한 분이라면 첨부터 부적쓰라고 하지도 않아요...
    저도 옛날 도를 아십니까?에 걸려서 사기 당할뻔 했는데
    그때도 레파토리가 집에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십년이 넘어도 다 건강하고 멀쩡하네요...
    몇백 가지고 차라리 운동하시고 몸에 좋은 음식 가족들한테 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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