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굿..TT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까꿍맘 조회수 : 268
작성일 : 2008-07-03 08:48:21
혼자서 며칠밤을 새우다 님들께 도움 청합니다.
우연히 아는분이 가는데 같이 가자고해서 갔다가 몇마디 묻고 하다가 몇 백을 들여 굿을 하라는 얘길 하네요..
가족이 많이 안좋으시니 (喪을 당할수 있다는 끔찍한 이야기까지..) 꼭 해서 풀어야한다..
처음으로 그런곳을 가봤는데 이런말까지 듣고오니... 심장이 터질것같습니다..
님들..혹시 경험있시면 도움 말씀부탁드려요..어찌해야할지..
몇가지 제 상황을 맞추기도하고 아닌것도 있고 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괜히 다녀와서 속만 더 타들어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7.3 8:51 AM (118.42.xxx.56)

    그런말은 무시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시하세요

  • 2. ...
    '08.7.3 8:57 AM (118.37.xxx.198)

    무속인 말,너무 믿지마세요.
    아니면 다른 곳 몇군데 가보시던지요.
    여러군데 다니면서 봐도 다 얘기가 다르구요,
    무속인들도 사업이라 굿해라,부적써라 쓸데없이 얘기 많이 합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무속인들은 부적 쓰라는 말도 잘 안해요.
    종교가 있으면 절,성당,교회에 가서 기도하세요.

  • 3. /
    '08.7.3 9:03 AM (122.36.xxx.221)

    용하다는 유명점집 여러곳 다녀본 경험자입니다.
    그딴 얘기 가볍게 잊으세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밖입니다.
    그거 할 줄 알면 점쟁이가 재테크로 떼돈을 벌지
    왜 피곤하게 손님 상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컨데 올 여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만 확실히 알아도
    그 사람은 돈 방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 4. 뽀담
    '08.7.3 9:04 AM (211.55.xxx.217)

    거짖말조금 보태서..까꿍맘님이 제앞에 오셔서 저와 30분정도만 애길하셔도...
    까꿍님에 일상생활 몇개정도는 저도 맟출수있습니다..ㅡㅡ;;
    사람사는게 비슷비슷하고..옷차림 말투등으로 대충은 그사람에 주의를 읽을수있답니다..
    아는분과 같이 가셧다니..이번에 굳을 안하겟다고 하면..
    그다음은 다른핑계를 대서라도 더큰재앙이 있을거라고 할겁니다...
    같이 가신분을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까꿍님도 아기엄마시니 세상조금 살다보니 눈에 보이는게 있지않습니까...
    같이가신분하고 당분간전화통화도 하지마세요.

  • 5. 점쟁이가
    '08.7.3 9:11 AM (58.142.xxx.52)

    부적쓰고 굿하면
    로또일등 담첨된다기에
    수억을 쏟아부은사람있었어요
    경창에 사기로 신고하긴했지만
    전 그걸보구 얼마나 한심하던지

  • 6. ^^
    '08.7.3 3:51 PM (211.237.xxx.131)

    님이 아마도 순진하게 생기셔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벌써 그말 듣고 몇일 밤샌거 보니 마음도 여린분이시구요..
    그런 사람들은 그걸 노리지요..

    정말 용한 분이라면 첨부터 부적쓰라고 하지도 않아요...
    저도 옛날 도를 아십니까?에 걸려서 사기 당할뻔 했는데
    그때도 레파토리가 집에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십년이 넘어도 다 건강하고 멀쩡하네요...
    몇백 가지고 차라리 운동하시고 몸에 좋은 음식 가족들한테 사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