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만 자르는데 얼마죠?

[~]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만 약간 자르는데 3000원이나 받았어요
으흑~ 넘 비싸지 않나요??
보통 앞머리 자르는 가격이 이런가요?
싼것이 없는 세상이군요

[호빵]

회사 앞에선 2천원 받던데요...

[천안]

천안 미용실에서 3,000월주고 짤랐습니다.
참 비싸지요?

[조금전에..]

옆자리 직원왈!!
앞머리 자르는데 3천원이었는데..5천원으로 올랐어!!!! 너무 비싸!!이러더군요~~^^;;;

[도봉구]

울동네는 미용실마다 다르던데요~ 1000원받는곳도있구 3000원 받는곳도 또 단골은 그냥 해주는곳도있구여~^^

[춤추는구름]

묭실마다 틀려요...
그냥 꽁짜로 짤라주는데도 있고요
근데, 중요한건 좀 비싸질 몰라도, 앞머린는 진짜 잘 짤라야 되요.
앞머리가 찾이 하는 비중 무지 커요~~
실패함 뷁 스럽다는....

[단골미용실]

하나 만들어두면 꺙 서비스로 깎아 주던데요...3천원이면 넘 비싼거 같은데요..헉 ;;;

[2천원]

우리 동네는 2천원 받아요. 그런데 얼마전 딸아이 파마해주고 며칠뒤에 자르러 갔더니 공짜로 잘라주던데요. 그 앞집에서 2천원 주고 자른것 보다 맘에도 들고...ㅎㅎㅎ

[울동네는]

평일엔 1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000원 받아요.

[..]

제가 가는 곳은 2천원 받아요 (그 동네 거의 다 2천원으로 동일)
지금 동네엔 천원이라던데 그냥 깍아주더군요 ^^

[쿨맘]

그래서 전.... 집에서 자른다는.....-_-;;

완전 직모가 아니시라면, 집에서도 자를만해요.
몇가닥씩 잡고 가위날을 세로로 세워서 자르면 괜찮더라구요.
물론..... 자리잡히려면 한 일주일 걸리긴 하지만요.... ^^

[..........]

우리동네 한 미용실은 앞머리 자르는데..100원인데.. 그냥 돼지 저금통 만들어놓고 내고싶은만큼 내면 됩니다.. 그 저금통 불우이웃돕기하거나 노인정에 갖다준다고 하더군요..
맘씨좋은 분이죠.. 그 저금통이 투명한데..1000원짜리지폐 500원짜리 100원짜리 다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