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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다 못해 이젠 50년대로?

어디로 가나 조회수 : 272
작성일 : 2008-07-01 11:56:43
경찰이 드디어 세월을 거슬러 오르다 50년대에 들어섰습니다.

촛불에 대항해 '전통적 지지세력'을 복원하시겠다고 나섰습니다.

전통적 지지세력이 도대체 누구일까요?

현충일날 시청 광장에서 어설픈 위패 세워놓고 술마시다가 주먹을 휘두르는 무서운 아저씨들?

kbs앞에서 1일 시위하던 아짐씨 둘러싸고 집단폭행하던 노인네들?

tv토론에서 삶아먹으면 괜찮다고 전화한 선생님들?

cf에서 "경제 꼭 살려야돼 이놈아" 성화부리던 욕쟁이 할머니?

촛불시위대앞에 서있던 전경들애인과 어머니?

누구일까요?

갑자기 갑자기 환청이 들려옵니다. 우어~ 미치겠어요...

"나아~~ 이~ 승~ 만이요~ 내말을 들으시오~"
IP : 124.61.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로 가나
    '08.7.1 11:57 AM (124.61.xxx.178)

    경향, ‘정치경찰’ 내부문건 단독보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96

  • 2. 무조건
    '08.7.1 12:01 PM (211.231.xxx.204)

    잘 먹고만 살면 장때이라고 생각하는 주로 노인 보수층..아니면 다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공포조성하는 인간들..이러한 인간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의 걸림돌입니다..그러니 우리가 앉아서 보고만 있을수 없습니다..청와대 홈피 가면 정말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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