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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단식에 이런 깊은 뜻이....(펌

마리안나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8-07-01 08:51:40
펌))) --- 정말....재협상이 받아들여질때까지 ..단식하신다고 하신게 맞나요??? ....걱정됩니다..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70570&cpage=1



내용)))



천주교 사제단이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시국미사나 현안은 로마 교황청에 보고 됩니다



이제 국내 언론 및 세계언론이 신부님들의 단식 날자를



카운트다운하며 초미의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그냥 시국미사 보고 서울 시내 한바퀴 휭 돌고



다시 각자의 교구 성당으로 들어가겠지 하던 생각을



아주 대놓고 맞받아 치며 2MB를 막다른 골목에



집어 쳐 넣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단식장소를 서울광장으로 택하여 다시 시민의 광장으로



되돌려 주셨습니다 . 이거 상징성이 대단히 큰것입니다



이젠 서울광장 경찰이 원천봉쇄 못합니다



단식장소 원천봉쇄는 단식하는 사람들을 진짜로 죽이겠다는



발상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시민들의 집회 및 시위는 장엄하고 엄숙해지는 쪽으로 갈거 같습니다



태풍도 위력을 발휘하려면 잠열이 서서히 증강되야 합니다



신부님들의 단식이 하루이틀 지날수록 임계치는 극한으로 치달을 겁니다



2MB가 느끼는 공포도 극한으로 치달을 것이구요



더욱 중요한것은 신부님들이 단식을 끝내는것의 조건이 바로 재협상 입니다



과연 전세계가 바라보는 서울광장의 한국신부님들의 단식 그리고 2MB 의



대응 어떻게 전개될지 모두가 지켜 보게 될것입니다



이거 초반에는 (오늘 내일 즈음 까지) 국내 언론이 최대한 국민들 모르게



조작할겁니다 알면 안되는 사건 이거든요



네티즌들이 알아서 계속 여론을 확대시켜야 합니다








이제 시민들은 사제단을 어떻게 편안히 단식하실수 있게 주변환경을



조성할지 고민을 해야할것이고 주변에 신부님들 단식을 위해하는



주변 노숙자인척 하는 사람들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줄수 있는



사수대 같은 조직도 있어야 할듯 합니다



시민이 몇십만이 모여도 너무 모여들지 말고 신부님들이 단식하시는 부근은



좀 보호하면서 수백명씩 하루하루 교대로 함께 날을 지새워야 할겁니다



이제 국민은 경찰이 해산 시키지 못합니다


..
다소 낙관적인 예상이긴 하지만
사제단의 단식은 심상찮은 메시지임엔 분명합니다
IP : 218.236.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8.7.1 8:55 AM (210.126.xxx.102)

    천주교 사제단님들 대단하십니다.. 이참에 개종을 할까 하는 맘이... ㅡ.ㅡ;; 교회때문에 종교활동이 힘들어서 말이죠

  • 2. 존경
    '08.7.1 8:58 AM (59.4.xxx.182)

    저도 날라리 기독교인데 개종하고픈 맘 간절합니다~~

  • 3. 유월콩
    '08.7.1 9:00 AM (125.139.xxx.43)

    하루에 한끼라도 동참 단식하고 싶어요. 신부님들 단식 끝날때까지 하루 한끼라도 봉헌하고 싶네요.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빛이 어둠을 이길때까지~ 신부님들 힘내세요

  • 4. 생각안했었는데
    '08.7.1 9:05 AM (210.113.xxx.141)

    저두 참여해야할꺼 같네요. 하루 한끼 단식 빛이 어둠을 이길때까지

  • 5. 가을비
    '08.7.1 9:17 AM (125.241.xxx.226)

    1894 글이 같은 글입니다. 자게 글들이 너무 빨리 밀리는 경향이 있으니 글 퍼오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고 회원 여러분들도 가능하면 댓글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드린 말씀이었어요.

  • 6. 돌돌아빠
    '08.7.1 9:17 AM (203.227.xxx.65)

    이제 곧있을 장마와 한낮의 무더운 여름을 퇴근시간이후만이라도 신부님들 곁에
    자리를 잡고 많은걸 배워야겠습니다

  • 7. 햇살맘
    '08.7.1 9:25 AM (221.139.xxx.180)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제 시국미사 방송 보면서도 펑펑 울었는데...
    단식 안하셨으면 하는데... 힘드셔서 어쩌지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쩐데요...

  • 8. 우리모두질긴놈이되자
    '08.7.1 9:27 AM (125.142.xxx.164)

    단식이 얼마나 힘든 고통이겠습니까... 그 천의 기개를 가지셨던 백범김구선생님도 맞고 밟히

    고 피흘리는 고문은 당당히 견딜수있으나 단식의 고문은 너무나 참기가 힘들었다..라고 하셨

    습니다.강기갑의원님도 그렇고,우리 신부님들도 그렇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안타까울뿐입

    니다ㅠㅠ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분들의 단식을 하루빨리 종결시켜드릴수있는건 바로

    우리 국민들이 단합된힘으로 2MB를 항복시키는 일일겁니다.우리정말 질긴놈이되어요!!!!!)

  • 9. 저희도
    '08.7.1 9:36 AM (211.51.xxx.119)

    릴레이 단식할까요? 사수대도 조직해야 할 것 같아요.
    행패 부리고 노숙자가 그런 거라고 꾸미고도 남을 놈들이에요.

  • 10. ...
    '08.7.1 9:36 AM (118.36.xxx.230)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어쩌자고 이 나라가 이리 되었는지.
    2MB가 얼렁 제 정신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11. 단식이
    '08.7.1 9:43 AM (203.249.xxx.209)

    길어지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어서 이 사태가 해결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12. 사탕별
    '08.7.1 11:14 AM (219.254.xxx.209)

    저는 무교이지만 천주교 사제단과 신부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종교로 감동 받아서 눈물 흘리는건 처음입니다,,,,몸이 많이 안 상하셨으면 합니다,,,천주교 덕분에 더욱더 피흘릴뻔했던 촛불집회가 안전하게 자리를 잡습니다,,,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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