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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이 다시탈환되었습니다-신부님발표

이슬기둥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08-06-30 20:37:53
지금 발표했습니다
오늘부터 곡기를끊고 천막치고 서울광장 지키겠답니다
국민들의 상처가 아물때까지........
IP : 222.235.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30 8:39 PM (211.215.xxx.55)

    너무 가슴이 벅차요.
    이럴 수도 있군요.

  • 2. 아...
    '08.6.30 8:39 PM (121.151.xxx.29)

    감동으로 율컥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3. 눈물이
    '08.6.30 8:40 PM (219.249.xxx.245)

    눈물나서 죽겠어요....ㅠㅜ

  • 4. 아! 신부님
    '08.6.30 8:40 PM (121.174.xxx.18)

    눈물이 하염없이 나옵니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 5. ...
    '08.6.30 8:40 PM (116.39.xxx.81)

    신부님 센쓰 만점 이십니다.. 어쩜 그리 말씀도 잘 하시는지요..

  • 6. Ashley
    '08.6.30 8:40 PM (124.50.xxx.157)

    신부님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합니다..질긴놈이 이긴다..누가 질긴가 한번 따져보자..
    우리는 60일 동안 촛불을 들었다..
    촛불이 승리한다.
    평화시위보장하라.
    재협상을 실시하라.
    국민을 때리지마.

  • 7. 호호
    '08.6.30 8:40 PM (221.141.xxx.101)

    자구 눈물만 흐르고있어요...

  • 8. 굳세어라
    '08.6.30 8:41 PM (222.112.xxx.103)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에구... 너무 기쁘고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아요. 면박이 때문에 이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해야하나

  • 9. 명박퇴진
    '08.6.30 8:41 PM (123.215.xxx.166)

    질긴놈이 승리합니다. 맞습니다.
    끝까지 갑시다. 화이팅!!

  • 10. 정말...
    '08.6.30 8:41 PM (116.122.xxx.99)

    감사하단 말씀밖엔..

  • 11. 후우
    '08.6.30 8:42 PM (61.74.xxx.175)

    모태신앙을 버리고 싶은 충동이 막 드네요.
    저것이 진정한 종교의 갈 길입니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몸소 치유하시는 저 모습...

  • 12. 흑흑
    '08.6.30 8:42 PM (119.64.xxx.234)

    무신론자인데........눈물만 흐릅니다 엉엉엉엉~~~~~~~

  • 13. ...
    '08.6.30 8:43 PM (116.39.xxx.81)

    저도 모태신앙입니다... 하지만 내일 미사드리러 성당 갈것입니다.
    저분들 단식할때까지 미사드릴것 같습니다...

  • 14. 종교가
    '08.6.30 8:48 PM (118.37.xxx.39)

    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신교도 본받기를 바랍니다. 같은 기독교인데...다르네요. 물론 일부가 더럽힌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감동~~

  • 15. ㅠ,ㅠ
    '08.6.30 8:52 PM (124.111.xxx.234)

    명박도당 보면서 신은 없구나 체념했었는데... ㅠ,ㅠ
    막상 그러고 보니 기댈 데가 없어 많이 외롭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신부님들

  • 16. 광화문
    '08.6.30 8:54 PM (218.38.xxx.172)

    이 뜨거운 국민을 어찌 합니까? 우리는 꼭 대한민국을 지킬것입니다.

  • 17. 기독교는 보아라
    '08.6.30 8:55 PM (72.138.xxx.103)

    위정자를 칭송하는 것은 안전하고 이득이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정의인가 되물어야 한다.
    기독교는 이제 각성할 수 잇는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
    기독교는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회계하여 국민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고난 받는 촛불들을 위로하는 천주교 시청 미사는 진정한 종교의 모습이다.

  • 18. baker man
    '08.6.30 8:56 PM (208.120.xxx.160)

    주여
    신부님들과 함께하여주소서

    아멘

  • 19. 신부님~~
    '08.6.30 9:41 PM (220.94.xxx.122)

    너무 감사합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안나왓으면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또 다쳣을까요..ㅠ
    신부님 수녀님 너무 감사합니다

    먼저 보수언론의 폐해를 지적합니다. 참여정부 시절 광우병의 위험성을 무섭게 따지고 들다가 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의 절대 안전을 강변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표변과 후안무치는 가히 경악할 일입니다. 정론직필의 본분의 버리고 이해득실에 따라 말을 뒤집는 언론의 실상이 널리 알려진 것은 만시지탄이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정책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는 현실은 더욱 큰 불행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이 순진하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의 궤적을 잘 알면서도 혹시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지난 대선의 결과를 빚어낸 것뿐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금번 쇠고기 협상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도 울분을 터뜨릴 일이지만, 높이 받들고 깊이 새겨야 할 천심을 폭력으로 억누르는 정부의 교만한 태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조중동과 이명박을 준엄하게 꾸짖고 잇네요

  • 20. 아~~ 감사합
    '08.6.30 9:57 PM (218.149.xxx.40)

    감사합니다...

    이런 시국에 나와주신다는게 얼마나 힘없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시는지...

    정말 어디 가서 감사드리면 되나요?

    그분들에게 힘을 실어드려야 된느데...

    어디 가야 되나요?

  • 21. 부탁드립니다
    '08.6.30 10:12 PM (121.131.xxx.127)

    신자 여러분
    신부님들 위해
    사제들을 위한 기도 드려주세요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종교와 무관하게,
    사적인 이득없이 희생을 치르시는 사제님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다 이득없는 희생을 치르시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신 저 분들을 지켜주세요

  • 22. 감사
    '08.7.1 12:28 AM (118.32.xxx.34)

    미사에 갔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신부님들도 정말 많이 오셨어요. 200분 훨씬 넘게요.
    단식에 몸 상하지않으셔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23. 저도 냉담풀고..
    '08.7.1 12:34 AM (219.248.xxx.19)

    저분들 시청광장 계시는 동안 힘이 닿는한 미사참여하렵니다!!
    장마비도 살짝 비켜가기만을 기도할뿐입니다!!

    기독교건 불교건 다같이 단식하며 기도회를 열어도 멋질것 같습니다. 다같이 동참!!

  • 24. 초야선비
    '08.7.1 12:11 PM (59.14.xxx.77)

    아 정말 슬픈 현실이군요
    정말 마음 슬픈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치료해야지요
    부도덕하다고 국민이 인식한 이 정권이
    이렇게 혼란 스럽게 만드는군요

  • 25. 그래요
    '08.7.1 12:16 PM (222.234.xxx.19)

    부탁드립니다님...우리 기도해요...
    잊고 있었어요.지금 화살기도 올렸습니다.신부님들을 위해 수녀님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 26. 우리 신부님
    '08.7.1 1:44 PM (58.29.xxx.50)

    수녀님들 너무 훌륭하십니다.
    플라톤도 이상 국가가 되려면 정치인이 결혼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는데
    대학생 땐 치기로 황당이라 생각했는데
    나이 먹을 수록 진리입니다.
    역시 홀 몸이신 시부님 수녀님 승려님들
    나라가 위기에 처하니 귀한 목소리 내주시네요.
    28,29일 상처입고 자존감 무너진 시민들이 다시 기가 살아나고 있어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27. phua
    '08.7.1 2:31 PM (218.52.xxx.104)

    오늘 아침 신부님들이 계신 쪽을 향하여
    부디 건강하시라고 기도했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따~~봉!!!

  • 28. 신부님..
    '08.7.1 2:40 PM (128.134.xxx.240)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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