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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처음 알게된건 작년 가을쯤에 같은 유치원 친구의 스티커북을 몰래 가져왔구요..
그때 애아빠한테 이제껏 인생중 가장 크게 혼이 났어요.
퇴근해서 제게 얘기 듣고는 자는 아이 깨워서 아주아주 심하게 나중에는 말귀 잘 알아듣게 오랜시간 혼냈거든요.
얼마전에는 같은반 아이의 돌려쓰는 지우개를 필통에 넣어왔어요.
못보던거라 어디서 났냐구 물으니 우물쭈물.
친구가 줬다 해서 누구냐니 이름은 모르는 친구라 하구..
1시간여 심문끝에 옆에 아이꺼 그냥 말없이 집어왔다는걸 알게됐구요.
이때는 그냥 애아빠에게 말 안하구 제 선에서 혼내는걸로
(너무 혼만 내면 역효과가 날까봐 왜 그런짓 하면 안되는지 최대한 자제하며 얘기해준걸로) 끝났구요.
오늘은 얼마전에 이웃집에 놀러갔다 왔는데 우리 다녀온 후로 닌텐도가 없다구
그 엄마가 울 딸에게 못봤냐구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모른다구 딱 잡아뗐었는데..
지금 잘 안쓰는 애 가방 열어봤다가 거기서 닌텐도가 나온거 보고 완전 기절할거 같네요................
이제는 제가 어찌해야 하는건지..
머릿속이 캄캄해서 아무 생각도 안나구요..
애한테는 일단 방에 가서 뭘 잘못했나 생각하며 손들고 있으라 하긴 했는데
이후에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닌텐도를 제외하고는 사달라는건 비교적 잘 사준편인데..
닌텐도는 아직 사주기엔 너무 이르고 교육상 안좋을거 같아 오랫시간 졸라대도 절대 안사줬거든요..
도대체 제가 어찌해야 이런 행동을 안하는건지..
혹시 선생님과 상당이라도 해야 할까요?
그러다 애한테 안좋은 선입관만 심어주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정말 눈물만 납니다......
1. 초1맘
'08.6.30 5:24 PM (117.123.xxx.97)저도 어려서 엄마지갑에 손도 대고, 저금통 주입구부근을 손톱깍기에 달린 칼로 눌러서 100원짜리 깨나 빼봤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초1인 제 아이도 거짓말하며 돈을 엉뚱한 곳에다 쓰는 것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닌텐도를 가져온 것은 아이 스스로 솔직하게 되돌려주고 오도록 지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웃에게 좀 민망한 일이지만 먼저 전화하셔서 아이를 보낼테니 타일러달라고 하시고, 캄캄님도 아이에게 왜 닌텐도를 들고 왔는지 물으시고, 거짓말한 이유도 함게 이야기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지 이야기해보세요.
저 어려서는 엄마 지갑에 손대는 것이 나쁜 줄 알면서도 자꾸 그렇게 하다가 엄마에게 걸려서 빗자루로 엄청 맞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는데(그때는 오전 오후반이 있었어요) 속이 후련하더군요. 엄마가 날 사랑한다는 확신도 들고..이젠 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요.
자구 아이가 다른 아이의 것을 가져온다면 일종의 결핍이라고 생각해요. 물질적인 결핍보다는 정신적인 결핍이요.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데'하시겠지만.. 아이에게 양육자의 사랑은 무한대로 필요한 것 같아요.
작은 애가 5살인데..밤마다 오줌을 싼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기저귀 잘 떼고 완벽하게 실수 없던 아이인데.. 심할 때는 하룻밤에 세번식 싸기도 해요. 아마도 애정결핍같습니다. 작은 녀석이 자기것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엄마인 저를 독점하고 싶은 마음도 강한데 저는 직장에도 다니니 성에 안차는지.. 자꾸 쌉니다. 그것도 기저귀 채워주면 스스로 푸르고 자요. 양도 많고.. 한숨 나오지만.. 제 작은 아이는 아직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그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도벽으로 자라도록 받아들이란 말씀은 아니지만..아이가 남의것 을 가져오고 싶은 마음 그대로 인정하시고 앞으로 그렇게 하지 않도록 자주 대화 나누세요(지금도 대화 많이 나누시겠지만.. 아이가 더 원한다면 더 하셔야죠.)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일관되게 지도하시면 아이도 알아요. 그래고 엄마가 그어놓은 선 안에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주제넘는 이야기로 심기를 어지럽힌 것은 아닌지 약간 걱정됩니다만.. 어떤 얘기라도 듣고 싶을 듯하여 글 올립니다.2. 성명정
'08.6.30 5:25 PM (123.254.xxx.59)일단 저같으면 전문가를 잘 알아보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게 좋을듯...
제아들은 어릴때 저에게 너무 혼나서 자폐증이 있었는데 이것 땜에 (미국은 거의 모든 학교에 특수학교시설이 있음) 질좋은 특수 학급찾으려고 전문가와1:1대동 해서 특수학교 샤핑을 무지 다녀서 다행이 질좋은 학교 골라서 극복 할수있었 습니다...
전문가 적극 권장...3. 제 경험
'08.6.30 5:27 PM (211.197.xxx.216)너무 말로만 해결하려고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어릴때 남의 물건 슬쩍해본 부끄러운 경험이 있는데 엄마한테 엄청나게 혼났습니다. 매도 맞았고요.. 엄마는 저에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서 너랑 나랑 죽자...고 까지 하셨어요-_-;; 내가 너를 잘못낳아 키웠다면서.
일단 그나이에 물건을 슬쩍하는건 큰 병은 아니라고 생각들고요, 그때 잘못 가르치면 문제가 될거고, 그래서 그게 큰 죄라는걸 알게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것이 지우개이거나 닌텐도 이거나 상관없이 말이죠.
제가 친구 물건(저도 지우개였던거 같네요)을 슬쩍했을때 엄마는 다시 학교에 가서 돌려주고 오게 했습니다. 하교 후 였지만 그래도 엄마는 학교에 다녀오도록 하셨던거 같아요. 제 생각엔 창피하고 말고를 떠나서 본인 스스로 돌려주고 해명하도록 해야 고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가 돌려주고 말을 잘 해서 처리해주면 안될거 같아요.4. 캄캄
'08.6.30 5:33 PM (116.122.xxx.102)스티커북을 훔쳤을때는 다리에 피멍이 들도록 제 아빠에게 맞았구요..
지우개건은 워낙 실토를 안하려고 버텨서 사실대로 말하면 크게 혼내지 않는다고 약속했기에 매는 안들었었어요..
지금은 이제 제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더욱 크게 매를 들고 혼내야 하는건지 어디서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는건지..
아이는 지금 30분 넘게 책가방 들고 벌서고 있는데 온몸을 비비꼬고 힘들다구 눈물 짜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반성하는걸로 보이지는 않고요..
일단 이웃엄마에게 말해서 애한테 아주 크게 혼내주라고 부탁해볼까 생각중이구요(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아주 친하게 지내는 이웃입니다)
그 담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5. 전문가 상담
'08.6.30 5:34 PM (59.27.xxx.133)권합니다.
저희 아이도 3학년 때 그랬는데요. 모든 것은 원인이 있다가 정답 같더군요.
지금은 중학생인데 아직꺼정 전혀 남의 물건에 손 댄적 없구요... (고칠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우선은 저희 부부의 불화가 제일 큰 원인이더군요.
둘째는 공부 스트레스...
제가 그땐 과외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관심을 잘 못 쏟아서 그런 것도 있었구요...
제가 이해 못했던 것은 항상 서랍에 만원, 이만원... 돈이 그득 한데도.. 다른 아이 지갑에 손을 대는 거였어요. (딱히 쓸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상담 선생님 말씀으로는 어려서부터 '내것'와 '남의 것'을 잘 구별해 주어야 하는데, 그 교육이 미흡했다고도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모든 집안의 물건에 '내'것과 '남의'것을
구별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부부싸움도 접었구요... 아이 아빠가 반성을 많이 했죠.
저도 일을 슬슬 줄이면서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쏟아주고...
일단 원인을 알아야 할 것이기에 전문 상담 선생님과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첨에 정신병원 가려다가 청소년 상담가 샘 연결연결 해서 전화상담했거든요...
병원은 미루시고 이런 고충을 잘 상담하시는 곳을 찾아보세요. 너무 오래전이라 구체적으로 전화번호 모르겠네요. 아는 병은 모두 고칠 수 있으니 염려 마시고 이제 고치는데 주력하세요.6. 그게..
'08.6.30 5:36 PM (218.39.xxx.151)저 아는 분도 그런 일을 겪었다고 말씀하셔서 도움이 될까 적어보네요.
그 분 딸내미가 2학년때쯤 도벽이 생겨서 소아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여러차례 받았는데요,
그 원인이 딸아이의 스트레스때문이었다네요.
학원을 워낙 많이 다녔는데 특별히 싫다는 얘기도 없어서 좋아하는줄 알고
끌고 다녔었대요. 근데 그게 많이 힘든데 엄마한테 말할 용기가 안나니까
불만이 그렇게 표출되었었다나보네요.
제 사촌동생도 갑자기 동생을 본 후에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건 없는지 원인을 먼저 살펴보시면 아이도 마음의 문을 열고
그런일 안할겁니다. 아이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7. 저랑
'08.6.30 5:43 PM (211.245.xxx.46)너무 비슷한 경험이라서,, 급하지만,, 저도 그 당시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려 죽고 싶었습니다.
먼저, 원인은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굉장히 똑똑하신 엄마밑에서 자라서 공부랑 잘했지만, 항상 일방적이셨기 때문에 지금 누구처럼 소통이란것은 경험을 못해보았었어요, 그게 그렇게 싫었는데 우리 큰 애에게 꼭같이 하더군요, 그당시는 그것도 몰랐지만 님과 같은 일을 겪으면서 나름 저를 돌이켜 보면서 공부도 하고 상담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제가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딸에게도 항상 이래라 저래라 일방적이다 보니(또 그 말이 다 맞는 것이다 보니 우리 딸은 옛날의 저처럼 대꾸 한번 못하고 따르는 것이지요) 아이가 무엇이 필요해도 대화를 통해 맘을 표현 못했습니다.
아이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냥 손이 가는 것이지 어른처럼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저희 가정은 그 일을 계기로 아주 긴 세월을 겨쳤지만 정말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말을 두서없이 했는데, 일단 걱정은 마시구요, 이런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세요, 가정이란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은 자녀들이 성장하시 위한 아주 안전하 생태계같은 역활을 하는 곳인데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도 얼마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합니까.. 마찬가지로 가정을 이루어 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과정을 겪다 보니 이제는 그쪽으로 전문가가 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 마시구요, 좋은 가정이 되기 위해서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니까 ,, 정말로 걱정 마시고 용기를 내세요..8. 신문에서 본기억
'08.6.30 5:51 PM (58.142.xxx.128)아이들은 백지상태에서 나름대로 세상을 배우는 중입니다
따라서 우리 어른들이 보는많큼 도덕적이지 못하고
잘 잘못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왜인지 모를수 있습니다
어른의 잣대로 애들을 꾸짖으면(아이들이 이해못하는 경우도있음)
아이들은 많이 혼란스러울수 있고요 반작용으로 행동할수 있씀니다
가장먼저 아이와 친구가 되시면 좋을거 같네요
함부로 혼내지 마시고
왜 훔쳤냐고 나무라기 전에
아이와 친구가 돼서 아기가 훔친 이유가 뭘까 언저 친구로서 물어 보시면
어쩔까 싶습니다
주제넘은 말 죄송합니다9. 그런 일이
'08.6.30 5:56 PM (203.235.xxx.31)있을 때...
위에 주옥 같은 글을 읽으면서
최근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아이자신과 행동을 분리시켜서 대처하시라는 겁니다.
행동은 잘못되었으니 따끔히 혼내고
인격은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고요
탐나는 물건(남의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좋지 않은 행동이다.
반복되다 보면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는 니가 반성을 하고 진심으로 친구에게 사과를 한다면
고칠 수 있고,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디
제 아이에게 최근에 했던 대사라서
술술 나오네요
힘내시고, 아이 때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반듯한 성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거라10. 어릴때
'08.6.30 6:40 PM (121.145.xxx.187)한번씩 겪는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단력보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더 많을때지요
초1맘님의 말씀 처럼 대부분 애정결핍등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일 겁니다.
엄마가 잘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을수 있으므로 잘 관찰해보시고
동생을 편애 한다거나 엄마 자신도 모르게 애를 자주 야단치거나 함부로 대하거나 하는점도 염두에 두세요. 너무 걱정은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아이가 엄마,아빠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사람은 나다 하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세요11. ㅋㅋ
'08.6.30 9:28 PM (121.157.xxx.127)저도 죽살나게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스릴있으면서 끊지못하고
외려 알아차려서 비오는날 먼지나게 맞았을때 외려 윗님처럼 후련하더군요
스스로 끊지 못할때 어머니의 매 그게약이더군요
ㅋㅋ 요즘은 이런말하면 아동학대라고 하겠지요
말로써만 타일러야한다고....
애들은 느껴요 진정미워서 때리는지 잘못된길로 들어서지말라고
때리는지를...
매를 조장하는건 아니지만 제경험은 그렇더군요
물론 평상시엔 절대 매를 들지도 않으셨던 분입니다12. 일단은
'08.6.30 11:21 PM (121.161.xxx.113)있을 수 있는 일이니 너무 충격받아 하지 마시구요.
세번째라니 요번엔 반드시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서
닌텐도 주인 아줌마하고 짜고서 파출소 앞까지 데려가는 쇼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린 애한테 너무 심한 상처가 될 수도 있을래나..??
역시 전문가하고 상담해보시는게 좋겠네요.13. 누구나
'08.7.1 3:37 PM (211.51.xxx.95)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행동이예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그 나이때의 아이들이
겪는 성장과장의 일부가 아닌가 싶어요. 중요한 것은
아이를 너무 심하게 다그치면 안되구요. 알아듣게 잘 설명해주시고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시고, 필요한 건
엄마한테 말하면 의논해서 엄마가 구해주겠다는 식으로
아이를 잘 다독이세요. 엄마가 너무 일방적으로 다그치거나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아이를 나무라게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어요. 아이가 부끄러운 상처가 남지 않게
엄마가 잘 설명하고 다독여주세요. 저도 그 나이 때 많이
훔치고 거짓말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엄마는 그걸 잘 몰랐죠.
너무 아이가 많다보니 일일히 신경쓸 수 없었던거예요.
그런데 학교에서 배우다보니 스스로 그래선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지금은 자라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원글님 아이도
그 과정을 거치는 거니까 자연스런 일로 받아들이시고
잘 다독이세요.14. 저도 도둑질
'08.7.1 9:23 PM (121.134.xxx.197)해 봤어요 기억이 나요
언니 집에서 지우개를 가져왔었죠
엄마가 돌려주고 오라고 하셨어요
뭐ㅡ 그 이후엔 도둑질이 없어졌는데요. 가지고 싶은데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저희 집이 좀 잘 못살았어요) 가져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뭐 사달라고 말할 수도 없었지요
아마도 아이는 엄마 아빠에게 뭐 사달라고 잘 안 하는(못하는) 아이이거나, 아니면 저도 모르게 슬쩍 할 수도 있고, 아주 안 좋은 경우는 스트레스로 인헤 그 행동이 나타나는 거겠지요
우선, 아이에게 그게 왜 나쁜지 이야기 하시고, 돌려주고 오게 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가지고 싶은 게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도 하시구요
계속 되면 상담을 권하지만, 성장기에 한두번 있을 수 있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대로 넘어갈 일은 아니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해요
여기 82 자게에만도 여러 번 글 올라왔고, 제가 전적이 있는 사람으로 여러 번 답글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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