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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정치에 너무 신경쓰면 우울증 걸립니다.
물론 정치문제,사회문제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에서 충격,분노,새로운 앎에의 열망때문에
현실정치에 관심을 가지신것 이해합니다.
그러나 누가 말했지요 "정치와 인생은 논하지말라"
정치와 인생은 명확한 답이없고,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중독성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현명하신 주부님들께서 그러실 일은 없겠지만
적당한 관심과 감시는 건전한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인반면
지나치게 빠져들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정치와 사회제도가 바뀌지않을경우 정신적으로 패닉이 될수있습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노래듣고 술마시고 가족과 놀러갈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적당히 담그고 빼는것, 강약 중강약을 조절할수 있는것, 좌삼삼 우삼삼을 통제할수 있는 냉철함! 이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 바람과함께살빠지다
'08.6.30 2:36 PM (58.79.xxx.59)ㅡ.ㅡ 이건 정치고 뭐고간에 내자식목숨이 달린일이라.......................
2. 중생마음
'08.6.30 2:38 PM (125.187.xxx.16)알바일에 너무 매달리면 정신병 걸립니다.
3. 씨알의 터
'08.6.30 2:38 PM (58.78.xxx.25)헉!
4. ...
'08.6.30 2:39 PM (118.32.xxx.154)조중동+이메가+뉴똘+딴나라당이 평정되면 저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제 취향이 아니라...5. 그냥 무덤덤하게
'08.6.30 2:39 PM (218.151.xxx.44)살고 싶어 낙향, 귀촌했는데요,
눈뜨고 나면 들려오는 소리들이 하도 황당해서
자연히 눈과 귀가 서울쪽으로 쏠리네요.
귀가 먼저 가고, 그 다음에 눈이 가니, 궁딩이도 서울로 따라갈려고 해요.6. 완소연우
'08.6.30 2:40 PM (116.36.xxx.195)적당...히...요? 선정아래 국민은 정치에 관심 없어합니다......... 자나깨나 뉴스와 속보에 매달리게 만든 사람들보고 그런 말씀 하세요.........제발 적당히 좀 하라고.......... 비리든 꼼수든 적당히만 하면 국민들 귀찮아서라도 관심 끊습니다..... 그런데 아예 대놓고 국민들 무지깽이로 알고 삽질이잖습니까? 난 이제 명바기가 무섭습니다........
7. 알겠습니다.
'08.6.30 2:40 PM (211.51.xxx.140)현명하신 주부님들께서 그러실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슬렁거리지 마세요.8. 오늘미사
'08.6.30 2:41 PM (118.216.xxx.6)예~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정말 우울증 걸리겠네요~
아니 돌겠습니다.9. 관심없어요.
'08.6.30 2:41 PM (125.135.xxx.15)네. 저도 정치 따윈 관심 없어요.
그렇지만 이건 정치가 아니잖아요. 이건 생활...10. --
'08.6.30 2:42 PM (116.39.xxx.132)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주부들 강합니다. 염려는 감사하지만...... 다들 알아서 잘 하고 계시리라 믿어요 ....아이 낳아 길러본 분들은 압니다. 몇날며칠 잠 못자는 고통이나 밥 숟가락도 못들게 힘든 몸, 답답하고 피폐해진 마음...내 자식이지만 내 맘대로 안돼는 상황등....이런 거 다 겪으신 분들이예여. 쉽게 절망하지 않습니다.
11. 씨알의 터
'08.6.30 2:42 PM (58.78.xxx.25)헐~ 나는 주부님들이 걱정돼서 한 말인데, 오해있으셨다면 사과드리지요.
12. ...
'08.6.30 2:43 PM (116.39.xxx.81)이게 정치라면 좋겠습니다.
생활이니 문제 입니다...전기세,대운하,먹거리... ...13. 알바
'08.6.30 2:46 PM (121.166.xxx.37)조용히해!!!
14. 씨알의 터
'08.6.30 2:46 PM (58.78.xxx.25)네, 생활문제지만 이것이 정치권력과 맞불려있으니 결국 정치투쟁으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러니까 드리는 말씀이지요/ 어려운 문제입니다.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스트레스가 쌓이지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않으면 또 스트레스 받고.........15. 촛불
'08.6.30 2:47 PM (118.45.xxx.153)정치에 저도 관심 없습니다.....생존권에...관심있을뿐....이지요..흠
16. 살로만
'08.6.30 2:47 PM (124.51.xxx.57)마음으로부터의 충고같지만...자세히 보면 속셈이 보이네여...각성을 잠재우고 무지한 주부로 되돌리려는....., 촛불의 의미를 덮어끄려는 저의...
글구 "적당히 담그고 빼는것, 강약 중강약을 조절할수 있는것, 좌삼삼 우삼삼을 통제할수 있는 냉철함!'..........이 부분에서는 성추행범의 비릿한 시선과 함께 음침하고 음험한 인격이 느껴지네여...ㅠㅠ17. 꼬리별
'08.6.30 2:47 PM (210.90.xxx.253)'씨알의 터'님이 당황하시겠어요. 격렬한 반응에... 편안히 봐주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18. 터~어
'08.6.30 2:49 PM (221.146.xxx.134)처음이신 분들은 조절이 잘 안되어 정신적 패닉상태까지 갈수도 있지만
횟수가 늘어나면서 체질이 바뀝니다....내성이 생기니 걱정마세요.
이번이 처음이신 분들 다음번(다시는 이런 경험이 없어야겠지만)엔 분노 조절이 쫌 됩니다.
처자식의 목을 베고 전장에 나가는 장수도 있지만
독립자금 대는 역활도 있고 그 독립자금 독립군한테 전달하는 이도 있고
쫓기는 독립군 숨겨주는 주막집 주모도 있고
여러가지 역활이 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일본군이 채워준 완장에 눈 뒤집히는 앞잡이도 있지만
누구는 저만큼 하는데 빚진 마음이다.
저만큼 못할바엔 안 하는 게 낫다.
절.대.로 그리 생각하지 말고 우리 더 열심히해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말그대로 촛불아 모여라 될때까지 모여라...입니다.
될때까지 내 대에서 못 이루면 내 자식대에서라도 반드시 이룹시다.19. 씨알의 터
'08.6.30 2:50 PM (58.78.xxx.25)살로만 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예민하시군요.....
20. 영혼 없는
'08.6.30 2:50 PM (210.113.xxx.105)알바질 계속하다가는 너 진짜 좀비된다!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그만 씨부려라!!!
21. 씨알의 터
'08.6.30 2:51 PM (58.78.xxx.25)바보.........
22. 춤추는구름
'08.6.30 2:51 PM (116.46.xxx.152)씨알님 말도 일리는 있는데요 ... ㅎ
감사히 잘 듣겟습니다.
저도 뭐 하나 하면 몰두 하는 스탈이라... 다른건 암것도 못해요.
그래서 어느정도 수긍이 가네요.
이젠 그래서 앞으론 그냥 정치 말고 일상적으로 할려고요.
꼭 정치란 단어를 붙이면 그렇지만 자신 일 하면서 일상에서 뭐 조중동이나 농심 기타 등등 불매하고 좋은 기업 좋은 신문 애용하고 하는정도면 부작용이 없을듯해요.
저도 그냥 하나에 필 받음 죽어라 그거에만 매달리는 기질이 있어설....23. 앗
'08.6.30 2:55 PM (221.146.xxx.134)그러고 보니 좌삼삼 우삼삼이 있었네요.
좌삼삼 우삼삼하는데 뭔 통제력이니 냉철함까지 필요하십니까?
몹시 부실하시군요...
컴터 앞에서 벗어나 운동도 좀 하세요..집안내력이라면 어쩔수 없지만서두.
사모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24. ㅋㅋ
'08.6.30 3:00 PM (222.111.xxx.85)씨알의 터 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구나...
아우... 게시판 더러워 질까봐 차마 못 올리겠고....
*선 찌라시 부를때 첫 발음....25. 씨알의 터
'08.6.30 3:05 PM (58.78.xxx.25)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
26. 촛불
'08.6.30 3:06 PM (118.45.xxx.153)누군데요?ㅋㅋ님?
27. 알바본색..
'08.6.30 3:08 PM (211.210.xxx.150)지금껏 이 사람의 글을 예의 주시했는데,,
교묘하게 아니 척 하면서,,,
이곳 분위기에 추임새 넣는 척,,,
본색이 드러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지요!28. 씨알의 터
'08.6.30 3:10 PM (58.78.xxx.25)휴~~ 당신이 전형적인 "중독"증세 입니다,
29. ..
'08.6.30 3:12 PM (58.233.xxx.209)씨알의 터님 누구 보고 바보라는 건지요?
30. 알바본색..
'08.6.30 3:13 PM (211.210.xxx.150)적어도 82쿡의 개념을 지닌 분들이시라면 당신의 변명 내지는 가면을,, 이제는 충분히 알아채십니다..
본인은 부인하고 싶으시겠지요?!31. 푸흐흐
'08.6.30 3:29 PM (121.131.xxx.127)모든 걸 잊고
술 마시고 노래듣고<--행락 관광 모집하삼?32. caffreys
'08.6.30 3:47 PM (203.237.xxx.223)우민화 정책?
크하하하33. 고엽
'08.6.30 3:49 PM (124.61.xxx.117)별걸 다 신경쓰네요. 참 오지랖도 넓으시네요 ㅋㅋㅋㅋ
34. ㅎㅎ
'08.6.30 4:13 PM (218.238.xxx.141)친절하고 재미있는 (?) 분이시네요.
35. 넹...
'08.6.30 4:32 PM (218.237.xxx.86)소고기 재협상하고
쥐박이 밀어내고
정치생각 안할게요...36. 나도~
'08.6.30 4:32 PM (220.75.xxx.244)나도 주말에 가족들과 단란하게 여행 좀 가고 싶다고!!
그넘 때문에 주말마다 시청지키느라고 아주 미치겠따!!
지금 여가와 취미생활이 문제냐고.. 사느냐 죽느냐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미국산 쇠고기 안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으세요??
닥치고 철저 예방!!
재 협상하면 나도 애들하고 놀러 다닌다!!!37. 어쩌라고요
'08.6.30 4:34 PM (118.6.xxx.1)이건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하세요'하는 거랑 똑같은 말 아닙니까?
너무 집중하면 우울증 걸리니 신경끄라구요?
신경이 꺼져야 꺼보고 스트레스 안받게 조심하지요.
걱정해주는 거 같아도 안하니만 못한 얘깁니다.38. 저는
'08.6.30 8:58 PM (116.125.xxx.14)터님 안이상해보이는데요...사실 요즘 우울해요...
너무 매몰되어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지 말고 일주일에 하루쯤은 여유를 갖는 것이 어떠냐는 글 같은데...촛불집회 나가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음....알바로 모는건 좀 심한 것 같네요.
길게 보고 지치지 말자는 글로 보아주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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