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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때문에 알바들 비상걸렸습니다

명박퇴진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08-06-30 10:21:29
못보신분들을 위해 퍼왔습니다.
아고라에서 이 글 올라오면 알바들이 대거 달려듭니다.
지들도 무서운가봅니다.
현시국 최고의 분석글입니다.
================================================================

★ ★ ★ 이정권 얼마 안남았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시위대에 있다 오후에 법무부 장관의 담화와 인터넷 뉴스를 보고

울분이 치면서도 한편으론 어떤 안도감 같은 게 느껴졌습니다.

분하고, 억울합니다.

저게 과연 21세기의 정부가 할 수 있는 꼬라지인지, 한심하기 그지 없고,

시민들의 이 저항에 전율을 느낄 만큼 감사합니다.

지금 저들이 하고 있는 대응들,

강경폭력 진압과 언론조작은 이미 예상되어 있던 시나리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예상 시나리오에서나 저들의 대책에서나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것들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직된 활동가들이나 어떤 단체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그것도 정치적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던 일반 시민들이...

이토록 오랜 기간동안, 이렇게 적극적으로 촛불을 밝히며 끈질기게 저항한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 경이롭고, 눈물 나도록 감사합니다.



별 건 아니지만, 저도 오랫동안 정치분석이나 예측을 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이 너무도 빤해서 그 예측들이 크게 엇나가지 않았는데..

이번엔 위대한 민주 시민 덕분에 크게 엇나갔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쥐새끼 일당을 비롯한 조중동 떨거지들은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저들도 적당한 선에서 촛불이 꺼져줘서 적당히 체면 차리며 본색이 드러나지 않으려고

무진장 잔대가리 굴렸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노골적인 행태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건 곧 그들도 그만큼 절박하고 위협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우리 시민들보다 그들이 더 다급할 겁니다.

만약 이대로, 3개월만 더 간다면 승부는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당분간(아마 3~4차례)에 걸친 강경폭력진압에도 불구하고 촛불들이 꺼지지 않고

숫자가 늘어난다면, 저들도 이 강경진압 강수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강경진압, 폭력진압은 마지막 강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 강경진압을 포기할 때까지 절대로 쇠파이프나 화염병은 등장해선 안됩니다.

어제 글을 읽어보니, 비폭력과 저항권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던데,

때리는데 가만히 맞고 있는 게 비폭력이 아닙니다.

당연히 저항해야지요..

저들이 폭력이라고 명징하게 증거를 들이대는 건 쇠파이프나 화염병이지

저항권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자기방어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진압 들어오면 도망치는 것도 자기방어책입니다.

굳이 앉아서 맞고 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그래서 게릴라전이 필요한 겁니다. (물론 이건 80년대 운동권들이 자주 쓰던 방식입니다)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진압 들어오면 잽싸게 피할 정도의 순발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에고.. 중요한 얘기를 안 하고 있군요.

왜 3개월만 더 버티면 되는가에 대한 저의 예측입니다.

이건 단순히 볼 수도 있고, 복잡하게 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먼

여기선 단순하게 국내 상황에 대한 것만 예측해보겠습니다.



먼저, 처음에 촛불은 소고기 광우병에 대한 것으로 타깃이 쥐새끼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정치적 각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각성은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킹메이커인 조중동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한 일인지, 아마 여러분들은 모를 겁니다.

전 안티조선 운동을 7년 동안 해왔습니다.

도저히 안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해왔지만,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너무도 거대하고 견고한 벽, 한 나라의 대통령마저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권력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단 한달 내에 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 가벼운 마음으로 해주시는 그 숙제들,

그것이 안티조선 운동을 해오던 이들이 얼마나 꿈꾸던 이상적 상황인지 모를 겁니다.

저 여러분들의 숙제가 떠돌고 그것들을 자랑스럽게 해주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찾아가서 절이라도 올리고 싶을 만큼 감사했습니다.

제가 찾아가서 절을 올리는 게 뭐 대단한 일이겠습니까만은,

조중동을 상대로 싸워본 사람이라면, 이 일이 얼마나 대단한 기적이며,

이 기적이 조중동을 얼마나 공포스럽게 만드는지 잘 알것입니다.



이것은 곧 어떤 의미냐면,

이 나라 수구의 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처음엔 쥐새끼에서 시작된 불씨가 조중동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강경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우리 시민들이 저들의 핵심을 건드리고 있다는 뜻이며,


이것은 저들 내부에서 대단한 혼란이 시작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유가 저들-극우수구세력들-의 아이돌이어서일까요?


아니요. 그만큼 쥐고 흔들기 만만한 상대기 때문입니다.


비리도 많고, 욕심도 많고, 정치는 잘 모르는데 나대기는 좋아하고,


무식해서 시키면 앞뒤 안 가리는 돌격대원 스타일이라서 간택된 겁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간택될 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정경유착이 얽혀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드라마 프로덕션의 대표도 그 줄에 서면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을까,


아님 불이익이라도 당하지 않으려고 띠 두르고 선거운동에 나설 정도였습니다.


쥐새끼가 왜 죽어라 민영화를 외치겠습니까?


다 정경유착의 이해관계, 조중동의 요청에 충실하려면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쥐새끼의 아킬레스인 BBK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쇠고기 광우병 때문에

처음부터 발목이 잡혀버린 겁니다.


참으로 감사드릴 뿐입니다. ^^


첫판부터 지금 그들 사이에서 삑사리가 나게 생겼습니다.


왜 쥐새끼가 자기 임기 내에 모든 걸 다 하겠다고 지랄발광을 하겠습니까?


모든 사업에 투자와 투자금 회수 기간이 있습니다.


5년 내에 자기를 밀어준 세력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겁니다.


그러려면 2년반 내에 모든 공정 마치고 그 다음부터는 재빨리 회수에 들어가야 합니다.


자.. 그런데, 2년반 내에 공정을 마치려면 올해, 2008년 안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저들은 지금 촛불 때문에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저들의 계획은 시간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다른 게 걸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권도 잡았고, 국회도 잡았고, 각종 공기업과 대기업과 유착은 되어 있고,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모든 게 진행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쇠고기 때문에 빽태클이 걸려버렸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자.. 이 강경진압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네 번만 더 대규모 집회가 이뤄진다면,


저들은 엄청난 혼란에 빠질 겁니다.


이 혼란은 청와대가 문제가 아닙니다.


쥐새끼를 간택해서 반사이익을 얻을 각 이익집단들이


각자의 밥그릇 계산을 시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들의 가장 든든한 방어벽이자 후원자인 조중동의 입지가 흔들린다면,


저들도 각자 살길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될지 안될지도 모를 장밋빛 계획을 위해 계속 돈을 투자하고 밀어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들의 입장에선....


쥐새끼와 조중동은 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그들에게 약속한 이익을 챙겨줄 수 있음을


안심시켜줘야 합니다. 이게 이들의 가장 중요한 미션입니다.


어차피 쥐새끼와 조중동은 국민들은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어떻게 정부가 이럴 수 있냐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정권을 잡았습니다.


3개월이란 시간...


지난 2개월 동안 주말마다 집회 나아고, 평일에도 숙제하고 뉴스 살펴보고,


그동안 평생 살면서 정치에 관심이 없던 분들에겐 매우 피곤하고 힘든 시간이셨을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힘든 일을,


더구나 탄압과 위협이 더 강해진 3개월의 시간을 더 보내야 한다는 게

힘들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저들은 우리보다 더 괴롭고 힘들다는 겁니다.


더 다급하고 촉박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그다지 않지 않기 때문에 더 괴로울 겁니다.


때리고, 구속하고, 협박하고... 가장 기본적인 탄압입니다. 그리고 최상의 탄압입니다.


그런데도 국민 저항이 수그러들지 않는다면, 그들로선 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여론, 이것도 저항이 수그러들거나 멈춰줘야 먹히는 겁니다.


끝까지 가면, 여론도 그들의 편이 되기 힘듭니다.


여론몰이 빡세게 해서 효과를 얻으려면 촛불이 줄어들거나 꺼져줘야 하는데,


그거 안되면 뭔 소용입니까.


자..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이제 소고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기면 소고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광우병 문제야 쥐새끼 아킬레스 때문에 촉발된 것이니


쥐새끼 쫓아내면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국제협약, 웃기는 얘기지요.


아시다시피 국제관계는 힘의 관계, 변수의 장입니다.


다음 정부가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암세포의 뿌리인 조중동과


그들의 인형인 쥐새끼 둘 다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이 70% 이상입니다.


이대로 3개월만 버텨준다면, 우리의 목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조중동 쓰레기들을 쓸어버리고,


그들의 하수인인 딴나라당을 작살내버리고,


그들의 얼굴마담인 쥐새끼를 죽여버립시다.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세웁시다.


정말 눈물 나게 감사드립니다.


분노로 끝나지 않고 몸소 거리로, 전화로, 인터넷으로 실천해주신


깨어있는 민주시민들,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 꼭 싸워서 이겨냅시다!!!



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추천꾹 눌러주세요.


IP : 125.177.xxx.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박퇴진
    '08.6.30 10:21 AM (125.177.xxx.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9...

  • 2. 정답빙고
    '08.6.30 10:27 AM (116.126.xxx.224)

    5년 내에 자기를 밀어준 세력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겁니다

  • 3. key784
    '08.6.30 10:30 AM (211.217.xxx.182)

    매일 뉴스에서 폭력시위다.. 강경진압한다.. 들어먹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나가서 촛불하나 들고서있다고.
    칭찬한번 한다고 무슨 보탬이 될까.. 변화가 오긴올까 의구심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지금 뭔가 들썩들썩 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있었는데.. 이런글 보니깐 힘이 나네요..
    오늘부터 또 마음 다잡고 촛불들러 나갑니다..
    우리 끝까지 힘내요.

  • 4. 으쌰으쌰
    '08.6.30 10:31 AM (218.237.xxx.252)

    우리 끝까지 힘내요!!! 우린 뚝배기들 아닙니까!!!

  • 5. 안드로메다
    '08.6.30 10:32 AM (59.7.xxx.35)

    너무 힘이 나네요 ㅠㅠ엉엉~화이팅..그리고 저 시나리오 대로 될꺼라 생각합니다~

  • 6. 명박퇴진
    '08.6.30 10:33 AM (125.177.xxx.5)

    왠지 희망이 보이는 메시지라 퍼왔어요..
    이기회에 한탕 해보려고 했는데 국민들 떄문에 뜻대로 안되니 열받았나 보네요..
    더이상 국민들 바보아닙니다.
    누가 이기나 한번 끝까지 해보자구요..

  • 7. 후아~
    '08.6.30 10:33 AM (61.74.xxx.167)

    뭔가 명쾌하지 못했던 제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8. 찌르찌르
    '08.6.30 10:34 AM (125.133.xxx.1)

    이글 읽으니 힘이나네요^^ 촛불4번 참가 해서 전경한테 두드려 마꼬 몇일 쉬었어여 오늘은 꼭 나가볼려고요^^ 힘내요~ 아 숙제는 꼭 거르지 말고 합시다~

  • 9.
    '08.6.30 10:36 AM (121.129.xxx.72)

    네 우리의 전화부대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오프로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큰절 올립니다.
    친일, 친미, 반공으로 탈을 쓴 매국노를 이기회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 첫번째가 조중동 폐간입니다.
    한나라당 와해입니다. 4년 뒤에 보자고요.

    다시 촛불에 줄을 서는 기회주의자를 잘 살펴봅시다.

  • 10. Ashley
    '08.6.30 10:38 AM (124.50.xxx.137)

    " 5년 내에 자기를 밀어준 세력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겁니다 " ---- 정답입니다..

  • 11. 정경유착
    '08.6.30 10:41 AM (211.216.xxx.143)

    그 고리가 다시 채워졌어요~~~~~~~!!!!!!
    이미 대통령 공약부터 눈에 보이는 시나리오였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명박퇴진을 위해 더큰 촛불이 되어야죠~

  • 12. 저도
    '08.6.30 10:44 AM (219.252.xxx.137)

    몇번 현장에 있었지만서도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국민이 참으로 대단하다.....
    그리고 전화 몇번 걸면서도 부들부들...
    그리고 느끼는 건 ... 또 우리나라 국민이 대단하다...
    우리 함께 해봐요 웃으면서 ^^

  • 13. 뚝배기 정신으로!!
    '08.6.30 10:44 AM (219.248.xxx.19)

    식탁지키겠다고 나선 아줌마부대를..
    정부는 다재다능한 민주투사로 변신하라고 내몰고 있네요.

    법이면 법, 과학이면 과학, 광고분야 분석에 전화상담원 상대매너까지 공부하게 해주네요.
    더불어 관심없고 무지몽매하던 남편들 길들이기까지하여 아군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암튼 뚝배기 정신으로 버팁시다.
    어짜피 한번 시작한 싸움..아줌마들은 다릅니다.
    우리 아줌마들은 호박이라도 썰기전엔 칼을 내려놓지 않습니다..호박찌개라도 끓인뒤 끝내야지요.

    오뉴월 삼복더위에 서리가 내리는걸 보여줍시다!!

  • 14. 와~
    '08.6.30 10:45 AM (222.108.xxx.201)

    이글 베스트 되면 좋겠네요. 정말 힘이나는 글입니다.

  • 15. 조중동박멸
    '08.6.30 10:47 AM (123.248.xxx.161)

    아주 정확하고 이해가 가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에서, 아기엄마로서 되는대로 숙제만 그럭저럭 하고 있으면서 힘빠져가는 나날에 큰 용기와 희망을 불러넣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입니다. 힘내겠습니다.

  • 16. 오~~
    '08.6.30 10:48 AM (222.99.xxx.153)

    추천 백만번!!!!!!!!!!!!!!!
    이번 사태를 보며 제 머리 속에 그렸던 커넥션이 프린터기로 나온 느낌이네요.
    절망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말기암 조중동을 없애고 바른 대한민국되는 날가지 화이팅!!!!

  • 17. 박쥐
    '08.6.30 10:52 AM (118.127.xxx.207)

    저와 제 남편이 예상한 상황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강경하던 남편이 지금은 장기전이라면서
    오히려 더 느긋이 마음을 편히 먹더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구요...
    지금 발등의 불은 명박이 일당이라 우리가 유리합니다...

  • 18. 조중동박멸
    '08.6.30 10:53 AM (124.63.xxx.18)

    조중동박멸!~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
    민주노총도 동참한다는 뉴스 전해듣고 정말 힘이 납니다......조직이 없는 우리들.
    그저 대한민국의 희망찬 앞날만 생각하며 나름의 실천으로 꼭 이루어냅시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어디에 어떻게 사는 지도 모르는 우리들.그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로 똘똘 뭉친 모습을 봅니다. 이 나라가 잘 되어야 각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 진다는 것만을 믿습니다.,,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을, 정당을 나라의 지킴이로 만들기 위해서 오늘을 투자합시다...화이팅..

  • 19. 한동안
    '08.6.30 10:53 AM (121.176.xxx.168)

    7년간의 힘든싸움이 이제야 결실을 맺으려나 보네요.
    막혔던 채증이 쫘라락 풀리는 기분이에요^^
    아주 속이 션~합니다.
    특히 과감하게 표현하는 마구마구 써주는
    쥐.새.끼 .. 이 단어 님 덕에 첨 써봐요. 급 흥분입니다.^^

  • 20. ok
    '08.6.30 11:17 AM (203.249.xxx.209)

    알겠습니다. 매실 익을때쯤까지 숙제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나중에 축배를!!

  • 21. 명박메롱
    '08.6.30 11:36 AM (116.37.xxx.9)

    정말 힘이 나는 글입니다.. 희망이 보여요... 우리 정말 열심히 싸워야 겠죠.. 사실 딱한번 나갔네요... 매일 나갈거라 다짐을 했지만,, 항상 이유가 생기고 집안일이 생기고... 또 어떤날은 겁이 나서.. 못나가기도 하구요... 오늘은 반드시 참석하겠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준비중입니다.. 좀있다 딸애 낮잠재우고 갈 준비하고 나가겠습니다.. 오늘 반드시반드시!!!!!!!!!!!!!!
    우리 횐님 나중에 뵈요.. ^^

  • 22. 절대
    '08.6.30 11:42 AM (222.239.xxx.220)

    지치지말고, 은근한 불에서 끝까지 조려서 태워 없애요..
    울 애들을 위해서..

  • 23. 뚜루맘
    '08.6.30 12:33 PM (59.5.xxx.163)

    폭력진압으로 맘이 무거웠는데 이 글 읽고 다시 힘을 얻고 갑니다.

  • 24. 가슴이
    '08.6.30 1:25 PM (211.114.xxx.129)

    벅차오릅니다....
    역시 우리 대한민국.... 화이팅!!!

  • 25. 거럼요
    '08.6.30 2:04 PM (220.122.xxx.155)

    3개월이 대숩니까? 국민들 상대로 싸운겠다는 저들의 머리가 아둔함을 드러내는거지요

  • 26. 2개월!!
    '08.6.30 3:56 PM (218.52.xxx.104)

    어저께부터 베스트로 보내야 된다구 댓글 열심히 썼는데

    드디어 올랐네요. 조선 두께가 두꺼워 졌다구 걱정하신 님들!!!

    어떤 불이든 꺼지기 직전의 불꽃이 셉니다. 우린 주부니까 더 잘 알잖아요.

    조선이 6개월은 버티지 않겠냐던 남편이 2개월로 수정했답니다. 어제 밤에...

  • 27. ^^
    '08.6.30 4:12 PM (125.248.xxx.190)

    저도 여지껏 조중동이 나쁘다 해도 왜 나쁜줄 몰라서 가판대 가면 조중동을 집어 들었었어요
    저같이 무식한 녀자가 점점 배운녀자 되어 가며 촛불들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홧팅입니다!!!

  • 28. 끝까지 해보자
    '08.6.30 9:57 PM (59.151.xxx.95)

    이글을 읽으니 기분이좋아지고 힘이 납니다.
    다시 한번 촛불을...쥐새끼잡게 쥐약을 놓읍시다.

  • 29. anne2
    '08.6.30 10:36 PM (125.178.xxx.24)

    좀 어휘가 강해서 그렇지 모든 말들이 현실과 딱 맞아떨어지는 글이네요.
    어쩐지 이명박이 넘 서둘고 주변인들도 아예 대놓고 딱가리 짓들을 하고
    인수위때부터 예감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저분 글이 정답이네요.
    정말 이대로 뒀다간 나라가 어찌 될 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 참담하고요.
    촛불과 조중동에 대한 운동은 계속 이어져 나가야 하겠네요.
    우리 모두 장기전에 지치지 말고 서로를 의지하며
    힘내요.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들의 행복권을 지켜내야죠.

  • 30. 가을비
    '08.7.1 1:25 AM (222.98.xxx.105)

    다 맞는 말입니다. 힘네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 31. 희망이
    '08.7.1 3:55 AM (81.76.xxx.88)

    보이네요. 이대로 나라가 망하나 얼마나 홧병을 알았는지...
    여러님들 덕분에 오목조목 논리적인 사고와 방안을 보니 정말 힘이 불끈불끈납니다.
    그딴놈의 쥐새끼 땜시 입맛도 없고 혈압만 오르고...
    '역시 어머니는 강하다' 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똑똑한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ㅋㅋ
    끝까지 해보자구요...알라뷰~

  • 32. 두아들맘
    '08.7.1 9:40 AM (61.98.xxx.148)

    위대한 우리 국민 ,장한 우리 국민, 요 몇일 화가나고 소화도 안되고 했는데 이제 또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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