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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 폭력 휘두르는거...위에서 시켜서 하는거 맞지요??
그거 본인 결정이 아닌 위에서 시켜서 할 수 없이 하는거 맞나요??
전경들이 시민때리는거 보면서 궁금했습니다
만약,위에서 시켜서 그런거라면 지금의 어청수가 시키는건지..아님 대통령이 명령하에 비서실 통해서 내려오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전경들 사법 처리할게 아니라 경찰청장이 퇴진해야하는건 아닌지..
공권력이라는게 멀쩡한 시민들 폭행하고 연행하라고 만들어 놓은건 아니잖아요.
촛불 집회가 불법이라고 외치는 경찰이 보기싫습니다.촛불집회 아니면 우리 국민들 생각을 어디에 하소연 하나요?청와대에 직접 전화해야하나요?아님 청와대 게시판에 글 올려야 하나요?
국민들이 촛불로 대신 의사를 밝히는건데 그걸 불법이랍시고 물대포에 색소 곤봉까지.....
누가 불법인가요??기가차요..기가 차.
예전에 농민 시위했을때 대단했었죠..버스 막고..--;;
한 농민 분신자살해서 그당시 경찰청장 (허준영) 자진 퇴진한걸로 알고있어요...
어청수는 왜 저리 가만히 있을까요?
작년 이택순경찰청장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1. 아줌마
'08.6.30 10:08 AM (61.253.xxx.146)청와대가 직접 지휘한다네요
2. ㅁㅁ
'08.6.30 10:09 AM (116.126.xxx.224)며칠전부터는 시위대진압을 청와대에서 직접 지휘한다고 했어요.
3. ㅡㅡ;;
'08.6.30 10:10 AM (118.45.xxx.153)직접 지휘하는거 같아요...대통령은 국군통수권만 있는주 알았더니...경찰 통수권도 있나봅니다 그랴..
4. 박쥐
'08.6.30 10:12 AM (118.127.xxx.207)아무리 시켜서하더라도..
전경도 권력이라고 느끼는
전경도 문제입니다.
우리가 보내주는 음식은 맛이게 먹으면서
무지막지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정신상태가 문제가 있는것이거든요...
전경은 취업에 불이익을 주어야
자국의 국민을 자신들이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거나
전경에 지원을 않합니다...5. 쥐새끼
'08.6.30 10:13 AM (222.239.xxx.246)가 시킨다네요
오늘 아침 뉴스에 기자가 얘기 하대요
나랏님이 지시해야 하는거라고..6. 깨밭
'08.6.30 10:17 AM (211.218.xxx.26)어제 시청에서
전경출신이라는 분께 물어봤습니다
"마주 보고 서 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세요?"
".......시키는데 어떡합니까?"7. 전경은
'08.6.30 10:18 AM (211.207.xxx.55)지원이 아닙니다.
현역으로 기초훈련 받고나서 자대 배치받을때 전경으로 떨어집니다.
그들도 전경으로 가는게 억울하긴하겠죠.
그리고 방패나 곤봉등 사용해서 진압하라는 명령은 상부로부터 내려옵니다.
그 지시에 따라서 할수밖에 없는게 그들 신분이 군인이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더 강경하게 진압하거나 필요이상으로 주먹을 날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방패를 휘두르는 행위는 그 전경의 정신상태를 의심해봐야하는게 맞습니다.
집단속에서 개인의 포악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행동하면서 자신은 처벌받지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런것이기때문입니다.8. 깨밭
'08.6.30 10:19 AM (211.218.xxx.26)(작성중 등록돼 버려서 추가)
그 옆에 모회사 인사부 담당자라는 분,
"앞으로 전경출신 절대!! 안 뽑을 겁니다.부장님께 강력 건의드릴 계획"
자업자득인지...희생자라고 봐야 할지...안타까운 현실입니다.9. 궁금이..
'08.6.30 10:20 AM (220.126.xxx.186)그렇군요..청와대 지시가 맞군요...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아듀 1980이 되는건가요???
전경들 시키니 안 할수는 없을겁니다--;;
미워해야할 사람은 대통령이지요...
손가락 절단되고 피 흘리는 사람 나라서 병원비는 준답니까??보상 해준대요??
이렇게 된 현실이 슬픕니다..10. 전경은
'08.6.30 10:23 AM (220.70.xxx.97)정신상태부터가 군인과 많이 다릅니다.
모두가 비슷한 나이의 우리나라 건장한 젊은이들 아닙니까?
저도 같은 사람들인줄 알았었습니다.
근데 달라도 정말 다릅니다.
2년전 전경과 군인들을 직접적으로 본의 아니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한텐 시련의시기이기도 했었구요.
근데 전경들 아무생각 없는 애들입니다.
국민들 피흘리고 머리통 깨지는거요?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 후회랄지도 모른다구요?
글쎄요. 군인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전경은 절대 죄의식 없을걸요?11. 휴~~
'08.6.30 10:24 AM (221.146.xxx.134)손들고 자원한다고 하던데요?
오늘 제일 앞줄에 나갈 사람~~
그리고 시작~~하면 막 튀어나와서 닥치는 대로 패고 찧고
그중에서도 여자는 피하고 남자만 패는 넘도 있을테고
여자만 패는 넘도 있을테고 입맛대로 골라 패는 거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서 우리라면 시킨다고 저 정도로 하겠습니까?
비무장 여자애들을 ...
기독청년회(ymca) 사무총장팀도 누워 저항하고 있는데 뜯어서 연행해 갈줄 알았는데
짓밟고 지나가면서 몽둥이로 패고 방패로 찧고 해서
지금 엄청 다쳐 입원해 계시더군요.
그 부모들은 뒤로 가서 수고한다고 잘한다 내새끼들아~~~하면서
커피며 먹을 거 날라주고.....
더이상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자식이 부모 닮지 뭐 수위아저씨 닮겠습니까?12. 그것들
'08.6.30 10:35 AM (125.183.xxx.34)폭력성이 내제되어있는전경들 얼씨구나 하고 미쳐날뛰던데요.
걔중에 안그런 전경도있지만..사람들의 맘엔 기본적으로 폭력이 잠재되어있기 때문에..
누군가 허가를 하면..모든 분노 스트레스를 그쪽으로 풀겠죠.
가다가 의료지원하시는분 방패로 찍는것도 나오던데..
정말...일차적으로는 대통령이 문제인거 같네요.
윗분말대로..부모가 그런데..자식이 뭔들 안닮겠습니까13. 저도 부모입장
'08.6.30 10:38 AM (222.104.xxx.177)이라서 처음에는 전경 부모 마음은 오죽할까? 원해서 하는 일도 아니고 상부의 지시니
어쩔수 없겠다.. 전경들도 또다른 희생자라 생각했어요 내 아들이 만약에 전경이었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근데 저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인간을 어떻게 저리 잔인하게
다루나요.. 시켜서 할수 없어 하는 일은 절대 아니군요. 싸이코 새끼들...14. Lliana
'08.6.30 10:54 AM (124.5.xxx.29)제가 아는대로 적으면..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전경은 6개월 교육 동일하게 받고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착출
된답니다.(동생한테 확인한 내용) 그래서 모두는 아닐지 몰라도 착출된 사람들 엄청 재수없
이 걸렸다고 생각 한답니다.(체격조건 좋은 사람들이 많이 뽑힌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아고라에 올라온 내용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그들은 윗선에서 지시한대로
절대 복종해야하고 또 시위장소에 나오면 오고가는(시위대) 대화로 꼭지가 돌아서 그때부터
상대가 시민이 아니라 시위인들 때문에 자기들이 밤낮 잠도 못자고 고생하는 피해자가 되어
눈이 뒤집힌답니다. 고로 시위대는 자동 가해자가 되는 셈이죠.
그래서 선두부대 지원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또 우리가 모르는 내부적 정신 교육도 있겠죠.
그사람들은 군교육을 받고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같은 국민인데 어떻게 라는 생각은 우리의
잘 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그들은 지시에 의해 또 환경적 감정에 의해 우리의 생각과 틀리게
작용합니다.
그러니 적대 관계를 가지라가 아니라 우리가 전경들을 "같은 국민인데 왜 그럴까?" 이렇게
생각하면 영원히 답이 없다는 거죠.15. 쯧쯧
'08.6.30 11:13 AM (220.70.xxx.97)어제 전경의 엄마가 전경들하네 가슴을 발길로 차였다는 보도가 있었죠?
처음엔 참 안타까웠는데
전경 부모카페에서 올라온다는 글보니
발로 차인 그 엄마 아들 응원해 주러 갔었나 보네요..16. 요즘애들
'08.6.30 11:39 AM (210.115.xxx.210)컴터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어 살다가 전의경 가보십시요
요즘 촛불집회때문에 가상으로만 즐기던 폭력을 실제로 휘두를수도있게되었습니다
과연 시킨다고만 할까요?
쫓아가서 때리는것은 시켜서 되는게 아닙니다.
10살때부터 즐기던 가상게임을 현실에서 즐기는 아이가 되었을뿐...
그들은 어른이 아닙니다.
몇해전에 gp 총기난동사건 기억하십니까? 바로 그 김일병들입니다 오늘의 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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