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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죄송)아이가 귀신이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3.4살 연년생 엄마인데요.
아이들이 이틀정도 밤에 귀신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똑똑히 말하는 나이가 아니라 자다가 소리를 꽥지르면서 일어나서 울고 천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뭐라고 소리를 자기도 질렀어요(첫째)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검은 귀신이 캬캬캬 이렇게 소리를 지른다네요.
저는 암껏도 아니다. 꿈꿧다. 이러고 재웠는데.
둘째가 또 막 울면서 일어나서 천장을 가리키면서 귀신귀신 이러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는 겁니다.
저는 암껏도 안보여요.
이상한 그림자도 없고 맨날 똑같은 환경인데 이틀연속 두놈이 번갈아가며 귀신이 보인다니
참.
정말인지. 그냥 꿈꾸는건지.
뭔가 상담을 받아야 하는건지.
사실 주말부부라 혼자 아이들데리고 자는데 저도 좀 무서워요T_T
아침에 아이들 한테 물어보니 분명히 귀신이 보였다고 얘기하는데.
애들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참.
이런 경험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 하는지...
1. 음
'08.6.30 9:57 AM (211.253.xxx.18)교회 다니는 분이시면 기도 많이 하셔야하고
아님 빨리 이사가세요. 그 집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2. 저런
'08.6.30 9:57 AM (220.65.xxx.2)고민되시겠어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해결될지 의문입니다.
아이들 영이 맑아서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별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3. 이런 얘기는
'08.6.30 9:58 AM (121.183.xxx.1)들어본적이 없는데요.
나이가 너무 어려서요.
귀신 이라는것도 뭔가 정보가 입력이 돼야(그러니까, 만화나 영화로 귀신이란 이런 모습, 이런 목소리를 낸다는걸 아는것) 귀신이다 라는 말이 나올텐데.....
평소에 티비나 책은 뭘 봤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이 글이 사실이라면, 실제로 그렇게 무서워 한다면
당분간 한두달 정도 수면등을 켜놓고 주무세요.
저는 어른이라도 너무 무서울때는 작은 불 켜놓고 자거든요(특히 요번 시위 초기에 사망의혹설 나올땐 불을 못 끄겠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귀신을 봤다고 하면 ...그대로 인정해주는게 좋을거예요.
그랬구나...이런식으로.
무조건 아니다, 아무일도 아니다..라고 하는건 도움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4. 새댁
'08.6.30 9:59 AM (118.32.xxx.112)어쩌면 가위 눌려서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두 아이가 번갈아 그러다니...
가위 눌려 보이는 건... 환각이라고 하더라구요..5. 아뇨
'08.6.30 10:00 AM (211.253.xxx.18)귀신은 정말 있습니다. 영의 세계라는것...
한시 바삐 이사가시길 권합니다6. ??
'08.6.30 10:01 AM (219.255.xxx.122)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도 귀신의 형체라던가 조금 무서운 그런 내용을 보여주던데요.
그런걸 보고 꿈을 꾼것은 아닌지....
그런데 둘이 번갈아 가면서 그런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윗분말씀처럼 조명을 조금 켜놓고 재워보심도......
이틀전부터 갑자기 그런다니....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7. 흐르는 물
'08.6.30 10:03 AM (116.122.xxx.184)가까운 성당에 가시면 성수가 비치되어있답니다. 그거 작은 병에 따라가서 집안 곳곳과 베개 천장에 뿌려주세요. 애들보는 앞에서요.
신부님이 그러시는데 가위에 눌릴때도 성수를 주변에 뿌리면 편안하게 잘 수 있다하시더라구요.8. 이런 얘기는
'08.6.30 10:03 AM (121.183.xxx.1)흠....저도 예전엔 귀신 있는줄 알았습니다.
친정엄마와 그 시댁쪽 사람들이
맨날 귀신 어쩌고. 사람이 죽고 어쩌고....해서 돈도 엄청 날려먹었습니다. 점쟁이한테 갖다준다고.
귀신을 받네 어쩌네, 누가 받네 어쩌네.....세월지나보니 다 헛것이었습니다.
전 결혼하고 점집 근처에도 안갑니다(안믿어서)
귀신 같은거 있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혹 모르죠. 정신이 약한 사람이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귀신을 봤다고 할수도 있지요...............9. 전에
'08.6.30 10:05 AM (220.70.xxx.97)이 비슷한글 올라온적 있었지요.
어느분 귀신이 보이신다는데 그분 아들도 보인다고..
그냥 무시하고 안보인다 맘먹으면 된다는데
아이가 어려서 어렵겠네요.
그때 그분들이 도와 주시면 좋겠는데10. ..
'08.6.30 10:06 AM (220.78.xxx.82)아이들은 영이 맑아서 그런게 보일수 있다고 옜날에 저도 들었어요.그런쪽을 믿지는
않지만..완전히 무시할수는 없는 이야기인 듯.11. 이런
'08.6.30 10:06 AM (116.36.xxx.193)저라면 당장 이사갈거같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귀신봤는데 그 공포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실제로 귀신이 있던없던 아이들이 무서워서 공포에 떠는데..
엄마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자다가 천장에서 검은 귀신을 봤다고 생각해보세요12. 혹시
'08.6.30 10:07 AM (124.111.xxx.234)최근에 읽은 동화책이나 비디오 같은데서 그런 걸 본 것일 수도 있어요.
저희 애 네살인데 말 안 들으면 호랑이가 와서 잡아 먹는다(할머니가 ^^;;)
이 말에 놀랐는지 계속 호랑이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길래
제가 사냥꾼 아저씨가 호랑이를 잡아 가서 동물원에 데려다 놨다고
이제 못 온다고 해주고 인터넷 검색해서 동물원에 갇힌 호랑이 보여주고
그랬더니 이제 그 말을 안 하더라구요.13. 귀신을
'08.6.30 10:08 AM (211.49.xxx.166)3살 4살 아이들이 귀신이란걸 아는 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그런 티비 프로그램이나 책을 같이 본 거 아닐까요?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전 제 딸 7살인데도 절대 무서운 내용이 나오는 티비나 책은 보게 하질 않거든요.
그래서 귀신이란 단어 자체를 잘 몰라요. 기껏해야 괴물..정도 아는..
둘이 무슨 프로그램을 봤거나 책을 보거나 하면서 얘길 나눴을지도 모르죠.
예를 들면 책에서 천장에 괴물이 나오는 걸 같이 봤다면, 같은 꿈 꿀수도 있구요.14. 한동안
'08.6.30 10:09 AM (121.176.xxx.168)지켜 보세요.
혹 무심결에 보던 만화에서 등장한 귀신을 보고 상상한 것 일 수 도 있으니
아이들을 그냥 지켜 보시고 지속 된다면 기록을 해보세요.
그리고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여주세요.
또 보이면 심심해서 온것 같은데 놀아 주기 싫으면 그냥 집에가라~하고
친절하게 명령하라고 하세요.
제 주변에 평범한 주부 인데도 보이는 사람이 있었어요.
아이도 아이들 마다 달라 영이 맑아 볼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인다면 보이는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도 없구요.
보인다는것은 눈감고 안보인다는 것과 같은 것이니 단순하게 생각을 돌려주세요.
두려워하면 계속 착안이되어 더 자주 느낄 수도 있답니다.15. 어린아기를
'08.6.30 10:10 AM (211.37.xxx.210)장례식장에 데려가지말라고하잖아여...영이 맑아서 볼거안볼거 다보인다고....두아이가 다그런다는게 찝찝하네여...애기라고 무시하시면 안되구여...저라면 얼른이사갈래여..
16. HeyDay
'08.6.30 10:14 AM (121.140.xxx.113)이사 가시면 돼요.
제 친구네가 친구뿐 아니라 친구 어머니도 귀신을 보셨는데
그게 집이 안좋아서 그런거였나봐요. 일단 임시 방편으로 근처에
칼 같은 걸 어디다 두고 지냈다고 하는데
이사를 가는게 더 확실한 방법입니다.17. 당분간
'08.6.30 10:15 AM (58.226.xxx.119)아이들 데리고 주무세요~..
혹 교회 다니시면 기도하고 성경책 머리맡에 놔두시고..18. 오이장아찌
'08.6.30 10:16 AM (58.140.xxx.179)우선 아이들 자는 방을 먼저 다른방 등으로 옮겨 보심이 어떨는지...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봤다고 한다면 윗님 말씀대로 아이들 영이 맑아서 보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19. ..
'08.6.30 10:18 AM (121.135.xxx.77)저도 위에 귀신을 님 말씀에 동의해요.
그리고 애들이 캬캬캬 라고 묘사하는걸 보면 둘이서 TV 나 책에서 무서운걸 본게 아닐까요?
쓰신 내용을 보니 데쓰노트에 나오는 형체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TV 에 공포영화 광고 같은거 나오는걸 애들이 봤을 수도 있어요.
요새 공포영화 포스터나 광고 진짜 장난아니게 무섭게 하잖아요.
보는 어른이 다 무서워서 짜증이 날정도로.. (저 공포영화 싫어하거든요)
저도 귀신겁이 많아서 그나이때는 아니지만 좀 더 커서는 별 상상을 다 하면서 무서워하면서 잤던 기억이..
어른들도 귀신 보는 사람은 보더라고요. 그렇지만 그게 자기공포나 자기불안의 표출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차피 이사를 간다고 결정하더라도 당장 몇시간후 혹은 오늘내일 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앞으로는 엄마가 아이들이랑 같이 주무시고, 그래도 못견딜정도로 꺼림칙하면 뭐,,
극단적인 방법으로 집을 옮기는 것도 하나의 수인듯 합니다......20. 아이
'08.6.30 10:24 AM (218.156.xxx.203)아이들에게 뭔가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분명있었던것 같구요(티비나 책등에서). 어른들도 공포영화보고 악몽도 꾸고 며칠 계속 생각나기도 하잖아요. 아이들은 그게 더욱 크게 다가올거구요. 작은애까지 그랬다면 혹시 큰애가 했던 상황을 옆에서 보고 무의식중에 자신의 경험으로 동일시해서 받아들일수도 있구요.
엄마가 이 상황을 너무 심각하게만 받아들이시지 마시고 '엄마는 귀신보다 더 힘이세니까 지켜줄게'하시면서 안심할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엄마가 겁먹으면 아이들도 불안해지니까요.21. ..
'08.6.30 10:25 AM (152.99.xxx.133)모두들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방을 옮겨 같이 자고. 칼이나 성수..해봐야 겠어요. 사실 저도 귀신 많이 무서워하거든요.
아이들이 뽀로로나 만화같은데서 보고 귀신이나 유령의 개념은 아는것 같아요.괴물과 완전히 구별은 못하지만. 첫째는 귀신이 검은색이고 천정에서 커텐으로 스윽~뭐이런 묘사도 하구요.
사실은 제가 완전 더 무서워요T_T
님들 고마워요. 그냥 애들이 꿈꾼거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근래 일주일은 거의 티비를 안봐서 티비보고 꿈군건 아닌것 같고.
여튼 감사합니다.22. 아니예요.
'08.6.30 10:28 AM (211.245.xxx.46)이 시국에 개인적 이야기라서 죄송한것이 아닙니다. 요즘 이런 현상들 많이 일어납니다. 울화증, 우울증,, 한숨 소리, 어른 들은 자주 이렇고, 그걸 계속 듣는 아이들도 굉장히 불안해 합니다. 그러다 보니 꿈자리도 어른이나 애들이나 결코 좋지를 않습니다. 하나의 사회적 현상입니다. 슬픈 일이지요,,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에 특별히 지금 신경 쓰시면 좋을 일은, 아이들의 미디어에 대한 노출 정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집에서나 어린이집에서나 말입니다. 요즘은 기본이 귀신이고, 폭력이고 성적입니다. 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광고, 드라마등등이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이 그런 것에 노출되고 잠재적으로 그런 식으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아빠들 게임도 굉장히 폭력적이구요, 요즘은 아이들도 하지만..)
그리고 혹시 님께서 자신도 모르게 요즘의 사태때문에 우울해 하시거나 한숨쉬시기, 혹은 정부를 마구 욕하는등의 (잘못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이들의 정서에 불안감을 조성해 갈 수 잇는 행동들은 없으셨는지..
일중이라 너무 급하게 쓰느라고 말이 좀 안 맞기도 한데.. 어쨌든, 요점은 파악하셨지요..
세상 별 일로 다 힘드네요.. 힘내세요..23. ⓒⓗⓡⓘⓢ™
'08.6.30 10:29 AM (125.141.xxx.182)잠자리를 바꿔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침구나 침대... 잠자리가 불편해도 그럴 수 있고 하던데요.24. 한동안
'08.6.30 10:31 AM (121.176.xxx.168)집에 성수가 있으셨나요??
그럼 꼭 이렇게 하세요. 구마경아시죠..하면서 마지막 구절에 ...나자렛 예수에게로 가라는 명령을 꼭 주세요. 기도의 효과 있습니다.25. 세일러문
'08.6.30 10:33 AM (202.30.xxx.106)저희 아이는 남아인데도 어려서 세일러문을 좋아했어요. 만화는 거의 안보고 그냥 외모만 좋아한 거였는데 누가 더이상 안본다고 세일러문 비디오를 3개 주더군요. 그거 본 뒤에 밤에 자다 울고 소리 질러서 주변에 물어보니 그런 아이가 몇몇 있다고 하더군요. 세일러문에 나오는 공포스런 분위기나 소리들...그 뒤로 더 이상 보이지 않았더니 괜찮아졌어요.
이런 식으로 안좋은 비디오 영향일 수도 있지만 저라면 심각하게 이사 고려할 것 같아요. 전 기독교인이지만 귀신이란 존재를 잘보고 감지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이친구 엄마가 작은 방에서 자꾸 귀신을 봐서 급히 이사가는데 이사오는 사람도 전에 살던 집에서 귀신을 봐서 이사온다고 하더래요. 자기네가 나가는게 급해서 사실대로 이집도 귀신이 보인다고 말 못해주어서 너무 미안하더라고 하더군요. 이걸 욕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원참26. 저도...
'08.6.30 10:43 AM (124.57.xxx.65)호곡...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딸이 4살때 (04년생) 무서운 할머니가 있다고 울고 그래서 한동안 아주 심란했었어요. 천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그런데 아는 분이 최근에 장례식장 다녀온 적 있냐고 어쨌든 방법을 쫌 쓰라고 해서. - 얘기하려니 참 어처구니 없고 우습기도 하네요. 아, 쪽팔려도 꾹 참고 얘기해보렵니다. - 고사 비슷한거 지내고 좋은데 가시라고 했더니 그 담날 부터 그런 일이 없어졌어요. 에고 이거 당해보면 은근히 매우 난감해요. 말도 잘 못할 때인데 무셔 할머니...어쩌고 하면서..
27. ..
'08.6.30 11:09 AM (210.221.xxx.4)아이들과 같이 주무시는게 아니면요.
엄마가 그 방에 한번 자 보세요.
보이지는 않아도 조금만 예민하면 느낄 수 있습니다.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다거나 어쩐지 뒤척이게 되지요.28. 저기요....
'08.6.30 11:55 AM (58.140.xxx.112)아이들 상상은 현실과 혼동이 가능 합니다. 아이들은 돌이나 인형등도 살아있다고 믿는답니다.
아이들을 님과 같이 안방서 자게 하구요. 요즘 무서운 책이나 그림, 티비 본적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느끼는 저로서는......저도 아이때....유치원 초등때 귀신을 봤다면 봤지요. 새벽녘에....복도 저쪽으로 하얀 소복입은 여자...나이는 들었음직한....서로 마주 보면서 움찔 했었어요. 난 그냥 쳐다만 보았고, 그쪽서 고개 돌려서 방으로 스르륵 없어졌습니다.
그 시각이 아빠 낚시간다고 새벽 어르스름한 시각...해가 아직은 안떠올랐으나 빛은 약간 들어온때...
나중에, 할머니에게 물으니,,어떤 할머니가 그 집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그 일본집은 헐려서 새 양옥집으로 탈바꿈 되었고, 전 그 이후로 본 적이 없는 대신에....
여지껏 아주 신기한 일로 생각 합니다. 귀신을 정말로 보면 아무 느낌 없어요. 신기하다. 내 눈을 믿을수가 없다...생각만 듭니다. 그렇게 무섭다거나 그런 느낌 없구요....
아이가 무섭다고 울거나 했다면, 그건 상상의 일 입니다. 한 아이가 그렇다면, 다른아이도 같이 그렇게 동조하기 쉽구요.29. 저기요..
'08.6.30 11:58 AM (58.140.xxx.112)그리고, 그런건 안보고 싶다고 생각만 해도 안보입니다. 허깨비 입니다.
안보인다고 생각하고 현실 생활에 열심이면 귀신도 운을 못뗀 답니다. 그런 허깨비에 이사같은 힘든일 하지 마세요. 지금 새로 이사온 집 아닌이상 은 움직이는게 오히려 당하는 걸로 보입니다.30. 눈사람
'08.6.30 12:40 PM (58.120.xxx.83)이사가셔요.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이제 커나가야 하는 아이가 불안감에 쌓인다면
이사에 드는 비용보다 더 큰 것을 치르게됩니다.
저는 대학 나왓구요.
미신 믿지 않아요.
하지만 삶이 힘들때 한번씩 귀신을 봅니다.
지금 4학년 5반 평생 3번 정도
대학 다닐때 처음 귀신을 보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바로 새로 집 구해 이사햇습니다.
이사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이와 집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어떻게 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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