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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살리기 제안합니다.
2. 직접 소를 고르고 소에 표시를 하고(표시는 여러방법으로) 선금 지불한다.
3. 같이 키운다.
4. 팔 수 있을만큼 같이 키우고 나서 잡으면 부녀회에서 나눠서 구매한다.
5. 한우 농가도 살리고 중간마진을 없애고 싸게 한우를 구매한다.
이 방법이 활성화 되면 한우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날꺼라 생각도
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몇달에 한번 먹냐 언제 기다려서 먹냐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께 ...
여러마리 소의 나이별로 구매하거나 작은 냉동창고를 마련하는 방법 등등
미국소 유통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미국소 아니더라도
신토불이 우리 것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1. 82
'08.6.29 9:43 PM (219.251.xxx.220)82에서 한번 시작해보는거 좋을거 같아요...
믿음직한 한우농가 아시는 분이...2. 미국소반대
'08.6.29 9:45 PM (123.254.xxx.157)횡성 한우농가들 방문해보세요 횡성 한우농가는 자존심도 강하고 횡성 한우는 횡성에서 다 소비할 정도로 전국에서 한우를 먹으려 직접가고 근처 식육점과 한우농가가 직거래해서 믿음도 가는 그런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참고로 전 서울 삽니다.;;; 횡성 사람 아니구요 고향도 거기 아니구요 한번 횡성에서 한우 먹어본적은 있습니다.; 오해 하실까봐
3. 꿈틀
'08.6.29 9:45 PM (220.91.xxx.149)시작하시면 동참할까 합니다.
4. 훨~
'08.6.29 9:45 PM (58.121.xxx.120)적극 찬성합니다.
우리집 고기엄청 좋아합니다.
고기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5. 미국소반대
'08.6.29 9:47 PM (123.254.xxx.157)이건 누가 시작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구요 동네 친한 어머니 분들이나 부녀회 또는 반상회 -0- 분들끼리 상의 하시고 결과를 올려주시는 방법으로 다른분들께 길을 알려주셔야 할것 같아요 참고로 전 31세 미혼 남성이고 서울에서 자취중이라 ㅠㅠ 하지만 이런 방법이 잘되서 한우농가도 살고 국민들도 저렴하게 한우를 믿고 구할 수 있었으면 해서 적었습니다.
6. ..
'08.6.29 9:48 PM (122.43.xxx.85)저는 제가 해 볼까 생각했답니다..ㅋㅋ
시골에서 믿을 만한 분들께 소를 키워달라구 하는거죠..
소 뿐만 아니라 돼지도..
사료도 풀 먹이고 잘 키워야 하니깐요..
그래서 공동으로 구매를 하거나 뭐 어떤 방법을 쓰는거죠..
참 별생각을 다 합니다..
집이 시골이다보니..ㅎㅎ7. 미국소반대
'08.6.29 9:49 PM (123.254.xxx.157)혼자서 소한마리 구매 한다는 것 갑부 아니면 힘들죠;; 그래서 공동 구매해서 키우는 걸 종종 방문해서 가족끼리 농촌 생활겸~ 여러가지 도움도 되고 좋을 것 같아서 ^^;
8. 미국소반대
'08.6.29 9:49 PM (123.254.xxx.157)아까 이런걸 제안 했더니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벌써 우리는 친척끼리 한우 한마리 예약 구매 해놨다고 하더라구요 ^^; 좀 키워서 잡아서 친척끼리 소비 하겠다고 ~
9. 양갱
'08.6.29 9:50 PM (121.139.xxx.197)참고로 횡성지역 국회의원이 이계진의원이라죠..
10. ..
'08.6.29 9:51 PM (122.43.xxx.85)우씨..이계진..
11. 미국소반대
'08.6.29 9:52 PM (123.254.xxx.157)꼭 횡성이 아니라도 되요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친척분이 거주하는 또는 연고가 있는 지역에 수소문 해보면 충분할꺼라고 생각되용~
12. 어딘가
'08.6.29 9:52 PM (116.120.xxx.130)돈 내면 한우 키워주는데가잇다고는들었는데
비싸서 한마리다 키울수도없고
그거 잡아서 한몫에 먹을 수도 없고 정말 농장직영 한우 판매업소에서라도
냉동으로라도 고기 사다먹는거외엔 방법이 없는 듯 하네요13. 참
'08.6.29 9:52 PM (121.183.xxx.1)저기.....윗분 말씀중에
풀 먹이고...가 있어서
저 시골출신 인데요. 20 여년전 저희집에서 소 5마리 정도 키울 그 당시에도
이미 '사료'가 보편화 돼있었어요.
풀먹이고 쇠죽 끓이고 그런건 거의 사라졌지요.
저희집에서도 가끔 제가 소풀을 뜯으러 낫들고 가긴 하고, 가을에 짚을 썰어서 쇠죽을 끓여 먹이기도 했지만, 그건 별식 일 뿐이고, 대부분은 사료로 먹였어요.
지금 상황은 더하겠죠. 짚도 별로 없고, 풀뜯을 일꾼도 없고...다 사료지 싶은데...
너무 환상을 갖고 계시는것 같아서요...14. 미친소반대
'08.6.29 9:52 PM (211.177.xxx.101)그거 괜찮네요. 자주는 아니어도 일년에 몇번 쇠고기를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특히 샤브샤브. 이젠 그것도 못먹게 된다니.... 한살림에서 한우를 파는듯 한데 한달에 두번정도 밖에 안올라오고 그나마 양도 적어서 쇠고기사는게 하늘에 별따기에요. 그거보고 저도 이런생각하긴했었는데. 동참하실 분들 많을거예요.
15. 생협에서
'08.6.29 9:55 PM (121.132.xxx.49)한번씩 송아지 입식기금 모아서..1년뒤에 고기로 나눠준답니다.. 1구좌에 5만원씩해서 1년뒤에 고기 조금 더해서 다시 나눠준다고 하네요..얼마전에 입식기금 모금할때 저도 돈을 넣었었지요..소키우는 분들을 도우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생협에서 시민들이 감독감시를 하기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하네요..생협에 관련된 사람은 아니구요..생협가입한지 오래되어서..몇마디 거듭니다..
16. 근조
'08.6.29 9:55 PM (59.26.xxx.90)근데..그거 고기 어떻게 나눠요?
2이나 4집이면(다리가 4개니...)이면 나누기 편할것 같은데...
그걸 나누자면?
머리아포요..17. 미국소반대
'08.6.29 9:56 PM (123.254.xxx.157)ㅎㅎㅎ
18. 광팔아
'08.6.29 10:17 PM (123.99.xxx.25)지금 기분으로는 무었이든지 할수 있을것 같지만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저가 아는곳이 있는데 군내의 사육된 한우를 군내의 한우농가가 개입되어 자체 도축하여 필요한 부위를 전화만 하면 택배로 보내줍니다. 저도 자주 이용을 하는데 우리한우 맞고요.사골외 모든 부위 먹어보면 옛날 우리한우맛 맞습니다 .전남 장흥군청에 전화하여 물어시도 되고요.061-864-5522로 전화하시면 한우 정육점입니다. 저는 부산이고요
19. 아기들 음식
'08.6.29 10:21 PM (211.44.xxx.187)아기들 먹일 고기는 그렇게 해서 사먹다는 분들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20. 장흥
'08.6.29 10:25 PM (211.44.xxx.48)토요시장 가봤는데요 여러가지 볼거리도 있고 한우고기 사가지고 식당에
가면 구워 주는데 고기만 좋더라고요. 불고기감 저렴하게 사와서 맛있게 먹었네
요. 장흥이나 횡성처럼 좋은 고기를 인터넷으로 "82"에서 장터를 운영하면
어떨까요? 서로 믿고 사서 먹을 수 있을 만큼 정확하면 좋을텐데요^^21. 미국소반대
'08.6.29 10:42 PM (123.254.xxx.157)횡성 한우는 인터넷이나 타지역으로 못나가요~ 횡성에서 다 소비하기때문에 그리고 아무리 믹음직한 사람이 한다해도 그런걸 악용하는 사례가 나와서 인터넷 판매 같은건 비추천 그냥 가서 사먹던가 정말 믿을 만한 분께는 택배 등등
22. 참
'08.6.29 11:03 PM (121.134.xxx.116)돌발영상에 정운천도 한우맞냐고 물어보고 쳐드시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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