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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을 지지합니다....평화결사대
아고라에서도 비폭력 보다는 자기보호장치로 이젠 무장해야 할 때가 되었다라는 것에
더 동감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시청 앞에 있었습니다.
살수차와 맞서는 상황에서 전경쪽에서 10개의 물병과 다쏜 소화기를 던지고
우리는 1개의 물병만을 던질 때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 자정능력이 있어 비폭력이 가능하겠구나 싶지만
무방비 상태의 여성을 군홧발로 짓밟고 뭉둥이로 무참히 내리치고
가만히 서있는 여성의료진을 방패로 찍으며 뛰어가는 전경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제가 맞지 않았어도 분개하며 복수심까지 끓어오르게 됩니다.
그럼에도....그럼에도....
저는 비폭력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방어적인 폭력의 정당성을 외치는 분들은
비폭력을 외치는 사람들을 뒷편에서 서서 구호만 외치고 전경들이 달려오면 도망만 가는
비겁자로 몰기도 합니다.
네 폭력이 두려운 비겁자 맞습니다.
저도 맞는 건 무섭습니다.
대학시절 백골단에 맞서 쇠파이프를 들고 화염병을 던져본 사람이지만
공권력에 물리적으로 맞서는 건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비겁자로 몰다보면 비폭력의 힘을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소금사탕)의 글을 읽어 보십시오.
아고라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분입니다.
현재 저는 나가지 않지만 오랫동안 다닌 교회의 목사님으로
제게 마음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십니다.
목사님은 평화결사대를 조직하자고 하신 뒤
그분의 원칙(1. 비폭력 2. 비타협 3. 한 발 더 전진)에 따라
지난 21일에 혼자 전경차를 넘어 연행된 뒤에 23일에 풀려난 것으로 실행에 옮기신 분입니다.
전경들이 시대위쪽으로 몰려와 연행되는 것과 전경차를 넘어 연행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 결단에 의해 연행되는 것으로 엄청난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제 28일에도 평화결사대를 조직하여 전경차를 넘겠다고 예고를 하셨는데
평화결사대에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이지 않았고
시청상황이 바로 폭력적인 방향으로 흘러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주(7월 5일쯤)에 비폭력 저항에 공감하는 목사님, 신부님, 스님들을 모아 시위대 앞에 서서
전경들에 맞설 움직임을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종교인 평화결사대를 조직하려는 것입니다.
저도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평화결사대에 참여하는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폭력 저항이 자위권을 가진 무장저항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파이프 등의 무기로 시위대를 보호하려는 분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그분들대로의 논리로 시위대를 보호하십시오.
그러나 평화결사대를 원하는 분들이 분명 있음을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
2008년 6월 28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국민 승리의 날입니다!
- 저와 뜻을 같이 할 아고리언 평화결사대 1,000명을 모집합니다.
님을 이 역사적인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이 땅위에 밝혀지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소중하게 여기시고,
역사의 도도한 물줄기를 바르게 세워나가고,
민주주의를 지켜 나가고자하는 뜻을 가진 아고리언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소금사탕입니다.
2008년 6월 대한민국은 대단히 중요한 역사적 분수령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세계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인류가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참 된 기여를 하는 대한민국!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자신들의 다양한 문화를 뽐내며, 하나로 어울려 대동 세상을 열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대국, 대한민국!” 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
아니면, “신자유주의의 늪에 빠져서,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을 위해 허우적거리는 보잘 것 없는 삼류국가”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정과 촛불집회를 보면서
현 시국에 대한 저의 인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라의 주권이 유린되고 있다.
2. 국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
3.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있다.
저는 이명박 정부에게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마지막 경고를 하러 동지들, 촛불님들과 함께 청와대로 갑니다. 언론으로도, 의회로도, 민원창구를 통해서도 민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수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청와대까지 직접 찾아가서 우리 국민들의 분명한 뜻을 전달하고 항의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오류를 뼈저리게 인정하고, 거듭되는 사과에 진정성이 담겨있는 것이라면 ,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전면 재협상을 즉각 실시하라. 그것만이 유일한 국민의 뜻임을 분명히 밝힌다. 재협상할 능력도, 신념도 없다면 즉각 그 자리에서 퇴진하라. 우리는 정권을 바꾸어서라도 재협상을 이루어 낼 것이다.
2.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을 공식 사과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을 사퇴시켜라.
3. 시대착오적인 방송장악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사퇴시키고, 방송위원회를 독립위원회로 환원시키라.
정연주 KBS사장에 대한 전 방위적 사퇴압력을 중단하고, 언론사에 대한 무차별적 낙하 산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
저는 우리 촛불님들과 함께 청와대까지 행진해서 저의 분명한 이 세 가지 사항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태생적 한계와 그 동안의 행태를 보았을 때, 이 경고를 귀담아 듣고,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 마지막 경고마저 끝내 외면하고 무시한다면,
이 부도덕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무능하고 어리석은 머슴을
계속 고용할 까닭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권자로서 촛불로 피어난 국민의 이름으로,
“상머슴 이명박, 당신은 해고되었음!”을 만 천하에 선언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께 여러 차례 사과한다고 허리를 굽히고, 머리 조아리며 제스추어를 취했지만, 진정성이 담겨있지는 않았습니다. 절대다수의 국민이 그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품속에는 오히려 ‘날선 칼’이 번뜩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라, 방송과 인터넷만 장악되면 본 떼를 보여 줄 테다.’하고 음흉한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촛불이 이 상태로 사그라들면, 방송과 인터넷이 넘어갑니다.
입법, 사법, 행정, 지방자치단체등 모든 권력을 거머쥔 저들이
방송과 인터넷마저 손아귀에 넣는다면, 저들은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국민의 뜻을 얼마든지 자기들 입맛에 맞게 조작해 낼 수 있고,
비판과 반대의 목소리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저들의 영구집권 음모가 현실화 됩니다.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향후 5년, 아니 앞으로 몇 십 년 이상을 약육강식, 무한 경쟁의 세상으로 내몰려서, 신음과 탄식으로, 무력감으로, 꿈을 잃어버린 공허한 영혼으로 지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친일파 기득권 세력들이 온전히 청산되지 못한 홍역을 아직까지 앓고 있습니다. 그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이명박은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인 장사치일 뿐입니다. 장사꾼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운영해서는 안 됩니다.
면면히 내려온 우리 민족의 기상이 그런 지도자를 허용하지 못합니다.
저 조중동 쓰레기의 거짓 정보와 왜곡에 현혹되어, 그 실체를 잘 몰랐던 상태에서는 그를 선택 했었을지 몰라도, 이제 취임 100여일이 지난 지금 그의 말과, 행동과 정책을 보고 판단컨대, 그가 이 민족의 웅혼한 포부를 담아낼 그릇은 아님을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촛불님들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기상과 혼을 그대로 물려받아, 창조적으로 계승해내고 있는 역사의 주축입니다. 세계의 어떤 나라도 경험해보지 못한 찬란한 직접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고, 세계 최첨단의 인터넷 기반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민주주의, 유비쿼터스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담아낼 새로운 헌법과 정치제도를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서, 집단지성의 힘으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밝히고 있고, 만들어 가고 있는, 경이로운 대한민국의 촛불은 세계의 민주주의의 등대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난 50여 일간 청와대로 향하는 민심을 저들은 물대포로, 군화발로, 방패로, 전경 차와 컨테이너로 막아섰습니다. 촛불님들은 그에 맞서서 스티로폼으로, 모래주머니로 시민 산성을 쌓아서 명박산성에 맞서기도 했습니다. 경찰차를 줄에 묶어 끌어내는 방법으로 저들의 폭력적인 바리케이트를 와해시키려 해 보았지만 번번이 뚫어내지는 못하였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할 아고리언 평화결사대 1,000명을 모집합니다.
위의 사람들이 선두에 서고,
그 뒤를 이은 행렬로,
경찰차벽을 넘어가서 연행되는 것을 감수할 수 있고,
절대로 폭력적 맞대응을 하지 않을 결의가 되어있는 촛불 시민 분들이 뒤를 따르시면 됩니다.
“경찰력으로 유지되는 권력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것을 알려 줘야 합니다.
국민들의 성난 파도와 같은 민심을, 한 줌도 안 되는 모래성 같은 경찰력으로는 결코 거스를 수 없습니다.
우리 아고리언들이 앞장서서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가장 비타협적으로 저 들의 폭력을 넘어 한 발 더 나아갑시다. 질서 정연하게 기도하며, 저들의 바리케이트(경찰차벽)를 뛰어 넘어 갑시다. 오만, 독선, 무능, 부패, 폭압적인 정권을 아슬아슬하게 연장 시켜주는 유일한 수단인 경찰력을 촛불 하나로 무력화 시켜냅시다.
어떤 방법으로 넘어갈까요?
우리의 원칙은 “1. 비폭력 2. 비타협 3. 한 발 더 전진”입니다.
경찰 차벽을 오를 수 있는 시민산성을 쌓습니다.
그 시민 산성을 차례로 올라갑니다.
반대편으로 뛰어 내립니다.
애국가를 모두가 함께 부르면서, 초 한 자루를 가슴 앞쪽에 두고 두 손으로 꼬옥 붙들고 갑니다. 초를 두 손으로 꼬옥 움켜쥐는 것은 감정의 흥분을 방지하고, 대응 폭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우리의 두 손을 스스로 결박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도 전혀 저항할 뜻이 없으니 폭력을 행사하지 말아달라는 평화의 징표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쌓을 수 있는 시민산성의 폭이 어느 정도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반대편에는 전경들의 방해 때문에, 안정적으로 모래주머니 계단을 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대편으로 가장 안전하면서도, 동시에 많은 사람이 내려 설 수 있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로 연구 되고 있습니다. ( 굵은 동아줄로 만든 그물을 지붕에 묶어 놓고 내려서 그것을 밟고 넘어간다. 페트병을 담은 자루를 묶어서 내린다. 1m정도 되는 육면체 스티로폼을 하나 씩 들고 올라가서 반대편에 놓고 밟고 내려간다. 줄 사리를 이쪽에서 단단하게 묶어놓고 버스 위를 거쳐서 반대편까지 펼쳐 질 수 있도록 한다. 견인차를 이용해서 끌어낸다. 등등의 방법 연구 중..)
동시에 오를 수 있다면 100명이 횡대로 서서 한 줄로 경찰차 위로 올라가서 일제히 넘어가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어떤 넓이로, 어떤 모양으로 계단이 만들어 질 지 아직은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상황에 맞게 상의해서 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악의 경우에는,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맨 몸으로 3m 정도의 높이에서 뛰어내릴 각오까지는 하고 있어야 합니다.
뛰어 내린 다음에는
경찰의 연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결연한 의지와 각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두 손으로 초를 꼬옥 쥐고 있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쉽게 흥분하는 기질이거나, 맞으면 폭력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 대오에서 미리 빠져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이를 악물고 견뎌내고 참아야 합니다.
이 민족의 명운이 우리의 절제력과 인내심, 자비심에 달려 있습니다.
때리면 맞고, 짓밟으면 짓밟힙니다. 피를 요구하면 피를 흘리고, 끌고 가면 끌려갑니다.
일단 반대편으로 넘어온 다음에는 “민주주의 유린하는 이명박은 물러가라!”
그 구호만 계속 외치며 어떤 몸싸움도 하지 않고 한 발 더 전진하면 됩니다.
연행하면, 연행됩니다.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충돌을 최소화 하면서 연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뒤를 이은 행렬들도 조금 더 용기 있게 편안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전국에 있는 유치장, 경찰서가, 평화시위대로 가득 가득 넘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전원 연행되는 방법으로 저들의 경찰력을 무력화시켜낼 것입니다.
최소 일 천명 만 연행되어도 그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서울에 있는 경찰서 유치장의 수용한계를 넘어섭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난지도나 미사리 같은 곳에 연행자들을 실어 나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만 명 정도 되면 경찰의 대응능력은 상당부분 상실 될 것입니다.
십만 명 정도 되면, 정권이 패닉상태가 될 것입니다.
십만 명 정도가 연행되면,
경찰력도 무력화 되지만,
도덕적 기반도 완전히 상실됩니다.
무고한 시민 십 만 명 정도를 연행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정권은 없을 것입니다.
백만 명 정도 되면, 이명박은 그 순간에 바로 OUT입니다.
청와대에서 헬기를 타고 도망가야 할 것입니다.
욕 한 번 안하고,
주먹질 한 번 안하고,
돌 한 번 안 던지고,
초 한 자루로 민주주의를 회복해 내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나서지 않는다면, 분노한 국민들은 폭력적인 수단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폭력, 유혈, 헛된 죽음을 막아서는 거룩한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의 참 된 권력은
오로지 대화와 토론, 참 된 소통, 올바른 민의의 반영으로만
유지될 수 있고, 제 구실을 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알게 해 줍시다.
2008년 6월 27일
- 함께 하실 뜻이 있으신 분 들,
기타 여러 가지 의견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고,
원하신다면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소금사탕: jeong-yeongil@hanmail.net
1. 지지합니다
'08.6.29 2:37 PM (219.252.xxx.66)비폭력을 지지합니다
소금사탕님의 글을 잘 읽어보시면, 지금까지의 비폭력과는 다른 비폭력을 지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실겁니다. 간디의 방법이고, 마틴루터킹의 방식입니다
오늘은 계속 울고 있습니다.2. 하품
'08.6.29 2:42 PM (121.165.xxx.189)저두 비폭력을 지지합니다만, 너무 많은 희생자를 ㅜㅜㅜㅜ // 제발~~ 밝은 낮부터 움직이시면 안되나요? 늘~ 밤에 움직이는게 맘에 걸립니다. ㅜㅜㅜㅜ
3. 저도
'08.6.29 2:43 PM (220.70.xxx.97)비폭력 지지합니다만,
동영상과 사진들 보고 있자니(죄송 저는 현장엔 못나갑니다.ㅠㅠ)
비폭력을 아무리 주장해도 그 현장에선 폭력이 나올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이일로 남편이랑 좀전에 싸웠었습니다.
남편은 끝까지 비폭력,
저는 끝까지는 아니것같다로..
그런끝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준다면 좋겠단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그분들이 나서 주신다면 정말 좋은일이지요.
몇몇 개신교들은 절대로 안나서겠지만4. 휴우
'08.6.29 2:46 PM (219.252.xxx.66)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종교 지도자들이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거 같아 정말 미안합니다5. 하바넬라
'08.6.29 3:14 PM (218.50.xxx.39)저도 비폭력 지지합니다.
늦지만 우리가 힘들지만 끝까지 비폭력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평화결사대 혹시 이사태가 방학까지 간다면 전 해보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같이 지어야할 짐입니다.
누구에게 바라는게 좀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역시 시한 두었으니 이역시 핑계겠지요6. hee608
'08.6.29 5:10 PM (218.52.xxx.235)저도 비폭력 지지하지만 경찰들이 하는거랑 정부의 행동을 봐서는....어제 사진이랑 동영상보고 눈물이 나더군요...그리고 무섭더군요...이제 저들은 국민이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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