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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인들 화장실거절한 던킨도넛 ..(던킨도널절대사지마세요

박쥐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08-06-29 11:09:20

어제 사정이 있어서 집회에 늦게 참석했는데

82쿡맘을 못찾고

제가 같이 집회하는 다른 사이트 찾아서

어제 집회에 늦게까정 있다가

다들 화장실이 급해서 (아마 종로1가 였나봐요)

가까이 있던 던킨으로 갔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얼마나 던킨것 많이 샀는지

정말 던킨가게진열대에 빵이 거의 전무하더군요..

근데 그 던킨애들이 우리보구 화장실 쓰지말라는겁니다

알바같은데 자신이 사장도 아닌데...

어제 던킨도넛 많이 사와주셔서 너무 잘먹었어거든요...

이 나쁜놈들이 우리가 사주는 것은 괜찮고

화장실은 사용하지 말라니..

정말 짜증입니다..

어제 너무 슬퍼서

오늘 글 올립니다..

늦게까지 있으셨던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 금할수가 없네요

저는 너무 늦어서 친구집에 있는데

오늘 서울 광장에 6시에 미사가 있다고해서

(천주교에서 이번에 집회를 미사로 하신다고 해서)

거기 들렸다 집에 갈려구요..

저는 천주교신자는 아닌데... 그냥 기도하는 마음으로

미사에 참석할려구요...

너무 슬프고 마음에 아프네요..ㅠ.ㅠ

종로쪽에 대치하고 있을때

다들 그 먼 종로지하철가서 화장실 갔다 왔어요..잉~ 잉~ 너무 했어요 ...




IP : 203.234.xxx.2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을 찾아서
    '08.6.29 11:12 AM (121.133.xxx.205)

    그넘들 싸가지가 바가지군요.ㅠ.ㅠ

  • 2. 돌돌아빠
    '08.6.29 11:12 AM (210.216.xxx.7)

    촛불집회로 대박났을텐데 감히 그런말을 하다니 정말4가지가 없네요
    옆에 KFC는 장사끝나도 사용하라고 젊은 직원이 웃으며 말하더군요
    햄버거 싫어해도 그 총각보면 먹어줘야겠더군요
    던킨 가서 한마디 해줘야겠네요

  • 3. 나쁜
    '08.6.29 11:12 AM (121.188.xxx.185)

    x들이네요... 근데 시국미사 내일 6시로 알고 있는데요...다시한번알아봐야겠네요~~고생하셨습니다.

  • 4. airenia
    '08.6.29 11:12 AM (218.54.xxx.228)

    원래 던킨...싸가지 없어요.
    전에 전 직원이 얼마나 비위생적이고 들어 가는 재료도 저질이라고 폭로했는데..
    지그들은 그런적 없다라고 발뺌했죠.
    던킨 그냥 줘도 안먹음./

  • 5. 이그
    '08.6.29 11:14 AM (211.176.xxx.203)

    화장실은 개방하게 법으로 돼 있는데, 지들이 뭐라고 난리랍니까?
    던킨은 삼립 계열인데, 이것들도 불매운동 맛을 봐야 되나요?

  • 6. 쳇던킨
    '08.6.29 11:14 AM (116.40.xxx.56)

    달기만 하고 맛도 드럽게 없음

  • 7. 깜새
    '08.6.29 11:15 AM (121.148.xxx.128)

    아직도 세상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죠~ 참 명박스러운 생각을 지닌 직원이었네요~
    자기네 가게 매출 올리는 건 좋고 화장실 쓰는 건 싫고..
    요즘 GMO 유전자변형식품 때문에 던킨 안간지 오래됩니다...
    그래서도 던킨이나 도너츠들 안먹는게 좋을거에요~

    다름이 아니라 시청앞 시국미사가 내일 월요일 6시인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날짜 알아보세요~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 8. 안그래도
    '08.6.29 11:16 AM (210.4.xxx.154)

    안먹는 던킨인데, 제대로 불매해야겠네요
    베스킨라빈스도 같은 계열이죠?
    예전에 종로의 맥도날드도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아예 셔터 내려버렸다고 욕먹던데요

  • 9. 던킨
    '08.6.29 11:20 AM (118.37.xxx.81)

    이제부터 절대 않먹을랍니다. 못된 것들...

  • 10. 이그
    '08.6.29 11:22 AM (211.176.xxx.203)

    배스킨 라빈스, 파리바게뜨도 같은 계열이에요.
    천하의 잡놈들 같으니라구.

  • 11. 던킨이랑..
    '08.6.29 11:24 AM (125.252.xxx.38)

    밑의 글을 보니 그쪽 종로 2가던가? 커피빈 매니저도 시민들이 진압경찰의 폭력을 피해다니는 걸 보고 웃으면서 문을 걸어 잠그더라는데..

    그쪽에 가면 던킨, 커피빈 절대 이용안할겁니다.

  • 12. 던킨
    '08.6.29 11:31 AM (218.38.xxx.172)

    불매운동해요...

  • 13. 정말..
    '08.6.29 11:32 AM (58.236.xxx.10)

    너무하는군요. 생각이 그리 없을수가 있나요?
    관심없고 못보는 사람이야 그렇다치고..
    직접 지켜본 사람들이 그럴 수가 있나요?
    미국에서 들여온 회사들.. 정말 짜증납니다.
    원래 건강에도 안좋고.. 맛도 없어서..안먹었었는데..
    하는 행동들까지 그 모양이다니...

    그러면 안되죠.

    알반지 매니전지.. 암튼 당신들.. 잘못하신겁니다.


    글 끝내려고 했는데..열받네...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아픈데..

  • 14. 박쥐
    '08.6.29 11:37 AM (203.234.xxx.27)

    정말 너무 슬펐어요.. 동참은 못해도 그렇게 사람들을 좌절시킬수 있는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자신들은 매상만 올리면 돼는지
    소고기 수입돼면 자신들은 않먹는지..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음에 어제 상처가 낫어요..잉~ 잉~..

  • 15. 가현맘
    '08.6.29 11:38 AM (210.181.xxx.156)

    넘 좋아하지만
    다이어트겸 끊겠습니다.

  • 16. 음..
    '08.6.29 11:39 AM (222.111.xxx.85)

    파스쿠치 커피샾도 던킨계열..

  • 17. 던킨
    '08.6.29 12:03 PM (218.232.xxx.241)

    gmo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드심이 건강에도 좋으실듯...

  • 18. 장거리
    '08.6.29 12:27 PM (210.221.xxx.70)

    비만의 적이잖아요 설탕덩어리 일텐데

  • 19. 흠........
    '08.6.29 12:36 PM (220.94.xxx.231)

    이래저래 건강해 지네요~~~~ 원래도 안먹지만 ㅋㅋ

  • 20. gmo
    '08.6.29 12:36 PM (124.63.xxx.18)

    gmo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드심이 건강에도 좋으실듯...

  • 21. gmo
    '08.6.29 12:37 PM (124.63.xxx.18)

    아직도 크리스피도넛을 예사로 아이들에게 사 주는 부모님들...,,참,,,

  • 22. 음?
    '08.6.29 1:02 PM (125.176.xxx.60)

    미사는 30일 6시 아닌가요? 오늘도 해요?

  • 23. 미사는
    '08.6.29 1:16 PM (125.252.xxx.38)

    월요일 오후 6시입니다^^

  • 24. ㄹㄹ
    '08.6.29 2:02 PM (61.101.xxx.30)

    던킨은 설탕덩어리

  • 25. 지난
    '08.6.29 3:43 PM (221.148.xxx.225)

    번에, 시청 앞 던킨에 빵이 다 팔려서, 남아 있던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샀었죠...

    손이 얼마나 딸리던지(커피 파느라) 저더러 직접 발라먹으라고 크림치즈랑 반으로 가른 베이글을 주더군요..

    이제 안 가렵니다...던킨이 화장실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그들 마음이듯이, 던킨을 끊고, 주위 사람들이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 역시 제 마음이겠지요...

  • 26. 사탕별
    '08.6.29 3:46 PM (219.254.xxx.209)

    잡놈들,,,,,던킨 정크 쓰레기니까 먹지마세요,,,칼로리만 엄청나고 영양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건강에도 안 좋으니 이번에 끊으세요,,,,살 빠지게요

  • 27. 던킨
    '08.6.29 4:07 PM (211.116.xxx.238)

    알았어1!!. 니네도 주거써!!!! 일석이조-돈도 굳고 건강도 챙기고

  • 28. 지난달에
    '08.6.29 4:32 PM (58.141.xxx.68)

    인도로 걷던 시민들을 기습으로 경찰들이 진압해서 연행해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깜짝 놀래서 던킨 안으로 피했거든요 그런데 막 내쫓더라구요 ㅜㅜㅜㅜ 완전 비참했음

  • 29. 굳세어라
    '08.6.29 4:35 PM (222.112.xxx.103)

    던킨도너츠는 GMO도 사용한다고 전에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꽤 된일이지만 아마 지금도 쓰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저런 이유로도 사지 맙시다.

  • 30. hee
    '08.6.29 5:03 PM (218.52.xxx.235)

    저도 던킨 좋아하는데 이제 안사먹어야 겠어요.....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뭐 GMO도 사용한다니 절대로 먹으면 안돼겠내요..

  • 31. 저도
    '08.6.29 5:52 PM (222.99.xxx.153)

    집회 갔다가 행진할 때쯤 되니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혹여나 하고 미스터피자 명동점에 들어 갔더니 매니저분 께서 친절하게 화장실 안내 해주셔서 고마웠어요..근데 던킨은 그랬군요.원래 안 먹는데 오늘부턴 우리집 사돈의 팔촌까지 불매운동이얏!!!!!!!!!!!!!!!!!!!!!!!111

  • 32. mimi
    '08.6.29 7:26 PM (61.253.xxx.187)

    그럼 몇천원 집어던지거나 동전집어던지지 그러셨어요........고객으로 왔는대....이게 무슨짓꺼리냐고.....책임자 나오라고.......시밥것들

  • 33. 죄송한데 한마디.
    '08.6.29 8:33 PM (211.183.xxx.163)

    지난 님께/ 어디 던킨을 가던 던킨에서는 항상 베이글을 사면 손님이 직접 크림치즈를 발라먹습니다. 던킨뿐만아니라 어디를 가도, 베이글을 샀는데 크림치즈 발라주는 곳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청역쪽에 던킨이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삼성 빌딩 옆 건물) 공동 화장실을 사용해서 그냥 건물로만 들어가도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는 건물 정문을 닫아놓으니, 던킨 건물로 들어가 옆문으로 나가 화장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디 던킨이 화장실을 못 사용하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알바가 멋도 모르게 한 일일수 있으니 너무 흥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시청 쪽 시위중에 화장실이 급하시면 광화문 쪽에서는 스타벅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고, 시청에서는 KFC나 신동아 빌딩 지하를 이용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건물주가 화장실 공개를 안하는 빌딩이면 매장입장에서도 아무에게나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스타벅스나 KFC는 어디 매장을 가셔도 화장실은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34. 윗글 쓴 사람.
    '08.6.29 8:38 PM (211.183.xxx.163)

    글을 다시 읽으니 시청이 아니라 종로 던킨이군요. 종로 쪽은 어디나 화장실 인심이 박합니다. 건물들이 노후해서 화장실 상태가 좋지 않거든요.
    종로 1가 커피빈이나, 청계천쪽 탐앤탐스가 화장실 사용이 편합니다.
    직장이 그 쪽인데, 회식할 때면 호프집이나 고깃집 화장실이 더러워서 다른 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이상한 정보를 흘리게 되버렸네요. --

  • 35. 오이장아찌
    '08.6.29 8:51 PM (58.140.xxx.69)

    던킨하면 트렌스지방 떠올라서 그뒤로는 안사먹고 있는데....우리아이 건강 생각하신다면 던킨 사서 먹지 마세요!

  • 36. 신념
    '08.6.29 10:49 PM (121.54.xxx.254)

    던킨하면 트랜스지방입니다. 31(베스킨라벤스)랑 트랜스지방에서는 삼촌이죠?
    일예로 베스킨라벤스 재산을 물려 받을 아들이 베스킨 불매 운동하지요..
    왜냐하면... 베스킨(창업주이름) + 라벤스(창업주이름) 중 한명이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해서 머더라.. 관련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창업주는 회사 세우고 그 후계자는 그 회사 불매운동하는게 베스킨 라벤스 입니다.

  • 37. GMO
    '08.6.29 11:03 PM (221.159.xxx.151)

    에 트랜스 지방.문제가 많은데도 이용하는 사람.참 한심합니다.던킨에서는 트랜스지방 안 들어 간다고 하지만 제빵을 해본 사람을 다 알겁니다.

  • 38. baker man
    '08.6.29 11:41 PM (208.120.xxx.160)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삼양라면 촛불 등장 --->http://nystory.ohpy.com/153528/31

  • 39. ~~
    '08.6.29 11:50 PM (222.239.xxx.48)

    지금껏 던킨에서 베이글 많이 사먹었지만 제 손으로 크림치즈 발라먹은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명동점에서도 그랬고 저희 동네(수지입니다, 집 근처에 던킨 매장 두군데가 있는데 두군데 다 직원이 발라줬습니다.) 그 외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매장에서도 직원이 발라줬습니다.

    단 한번 제 손으로 발라먹은 기억은 인천공항 내에 있는 던킨매장에서..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주문하니 낱개포장되어 있는 작은 크림치즈를 주더군요.
    그때가 처음으로 던킨에서 직접 크림치즈 발라먹은 날입니다.

  • 40. 으음
    '08.6.30 1:56 AM (116.44.xxx.54)

    저는 던킨에서 일부러 제 손으로 크림치즈 발라먹는데요. 그게 더 속편하고 좋지않나요-_-? 여튼 크림치즈는 발라주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 원래 그래요;;

  • 41. 울보공주
    '08.6.30 2:24 AM (220.93.xxx.233)

    던킨이나 베스킨라빈스나... 몸에 좋진 않을듯... 특히 던킨도넛 속에 너무 강한맛의 쨈!!! 웩

  • 42. 아이엄마
    '08.6.30 9:05 AM (218.235.xxx.135)

    던킨이라....전화 한통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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