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기도 구리인데요.
좀 전부터 갑자기 비가 막 쏟아지네요.
다른 지역은 좀 어떠신가요?
시청앞에 계신 분들은 이 비속에서 얼마나 참담하실지....
다치고 밟히고 실려갔다는 소식만 자꾸 들려서
정말 이래저래 마음이 지옥입니다.
3시간 반 밖에 안잔다는 그 인간은
지금 이 시간에 뭐하고 있을까요?
그 인간 좀 제발 귀신이 잡아갔으면 ㅠ.ㅠ
찬 비 속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울분을 토하고 계실 분들을 생각하니
정말 잠이 안옵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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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쏟아지네요
앨런 조회수 : 300
작성일 : 2008-06-29 02:13:46
IP : 116.122.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평생
'08.6.29 2:16 AM (218.144.xxx.136)이렇게 참혹한 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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