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경제 해지하면서
그래서 매일경제 보다가 상품권에 뭐 등등 하면서 조선일보 아니면 동아 중아 그러면서 신문보라고 해서
신문값도 올랐겠다 이참에 바꿀까 하다가 경제지 없냐고 했더니 한국경제가 있다고 하길래 그럼 그거 본다고 했더니 다음날 조선과 한국경제를 두개를 넣었더군요.
그래서 조선은 왜 넣느냐 했더니 자기네 부수 늘려야 한다길래.. 이렇게 하면 둘다 필요없다 했더니 한국경제만 넣어 주더군요.
그런데 쇠고기 사태가 터지면서... 이 신문 논조가..... 영 조선일보 답더군요..
그래서 와도 그냥 쓰레기통에 보지도 않고 쑤셔넣다가 그러기를 3달째.. 오늘 김종훈이 나온 전면광고 보고 너무 짱나서 그냥 전화했네요.
신문 끊겠다고... 그랬더니 아줌마 신문이 그냥 신문이지- 요즘 신문 많이 해지 하나봐요- 왜 난리냐
아무튼 논조가 조선일보와 너무 같고 나하고는 안맞는것 같으니 공짜도 싫다 끊겠다 했더니..
이러면 자기네 손해가 막심이라는 둥..
그래서 오만원도 돌려줄테니. 필요없다 했네요.. 그것도 불법이라며 누구는 주지 말라더라 했더니
그 아줌마 그런건 어디서 봤냐고 그러면서 .. 이미 알고는 있는듯..
어차피 공짜로 줘도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행이니 무조건 넣지말라했더니
자기네들 이러면 피곤하다 부터... 아니 자기네들 사정을 왜 나한테 하는지 돌려주는것만도 고맙지
내일부터 당장 않넣겠다 하네요.
매일 집앞 문앞에 신문 보일때마다 일면이라도 잠깐 볼때마다도 화가났는데...
기분이 좋네요.. 소화가 다 되는 기분이네..
저도 이젠 경향과 한겨레 둘 중에 하나를 신청해야겠어요.
1. forget
'08.6.27 10:56 AM (203.228.xxx.197)잘하셨어요.^^
저도 한경 보다가 mb 정권 들어서기 전에 끊었습니다. 논조가 리틀 조중동이더라고요.
한겨레 정기구독 신청하면서 사은품으로 책도 2권 받았는데 좋아요.^^2. ㅇ
'08.6.27 10:57 AM (116.126.xxx.15)한국경제는 조선일보 기사하고 똑같아요.
그대로 갖다 쓰기로 협정맺은 듯.3. 석양
'08.6.27 10:58 AM (220.87.xxx.36)세상에 찌라시 신문이 넘 많아요...
4. ?
'08.6.27 10:59 AM (122.36.xxx.221)그래요? 한경이 조선하고 같다면 그래도 매경보다는 나은가 보네요.
매경은 조선 뺨칠 때가 많거든요..5. ..
'08.6.27 10:59 AM (59.21.xxx.170)한경 한마디로 개념없죠.
아까운 종이들...불쌍한 펄프6. ..
'08.6.27 11:00 AM (59.21.xxx.170)한경도 양쪽 빰 칠 때도 많아요
7. ...
'08.6.27 11:00 AM (122.36.xxx.221)점 두개님 글 읽고. 조중동문 및 각종 찌라시에 사용되느라
벌목된 나무들에게 묵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8. 저희집은
'08.6.27 11:08 AM (121.175.xxx.238)예전부터 경향을 보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신랑이 경제신문 보고 싶다고 해서 1부를 더넣어 달라 했더니 한국 경제를 넣어주더군요.. 그런데 촛불집회 이후 논조가 조중동과 똑 같더군요. 아예 보지도 안하고 재활용 상자에 넣고 있는데 며칠전 수금온 아저씨께 한국경제 넣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들어오네요..또 전화해야겠네요..
9. 한국언론
'08.6.27 11:09 AM (222.111.xxx.217)매일경제는 경제지계의 조선일보구요, 한국경제는 문화일보류라고 보면됩니다. 조선을 지향하는 언론들이죠.
10. 우리도
'08.6.27 11:24 AM (203.233.xxx.1)흐 어제 울사무실에 전화햇더군요 주간지 일년구독요청한다고요 한국경제
울팀장님 거절하셧네요^^나쁜넘들이라고
매일이코노미가 들어오고있느디 것도 끈어야하는디 일년선납햇네요ㅠ.ㅠ11. 조심하세요
'08.6.27 11:39 AM (219.248.xxx.19)경향이나 한겨레신청할때 길거리 영업하는 분들에게 하시면..
조중동처럼 서비스를 못주니 그대신 조중동 하나를8개월 무료로 넣어주겠다 하더군요.
딱잘라 거절했어요.
그렇게 무가지를 받아도 그들 신문 발행부수로 잡히잔아요? 전 그런거 싫거든요!!
라고 말하니 아저씨도 그렇긴하죠..저희도 조중동이 잘못하는건 알아요~~이럼서 꼬리내리더군요. 자기들도 먹고살아야하니 이럼서 부탁하더군요.
가급적이면 본사나 지국에 직접 신청하셔야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