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첨 까이는게 열받아서 브릭 사이트갔더니

[HeyDay]

누군가 문제제기 한 글에 현재 의사이신 분의 답글입니다..

자, 조중동 어떻게 해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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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picture, clinical presentation, clinical sign... 다 비슷한 뜻이예요... 임상양상을 의미하죠..
증상이나, 시진, 촉진, 청진, 타진 등...
통틀어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죠..

그런데 어차피 결론은 마찬가지예요..
누가보더라도 이환자의 R/O 1번은 vCJD예요..
그 의사도 그렇게 생각했고, 부검하기 전에 다들 그렇게 여겼으니까...
이 환자가 미국에서도 이슈가 된 것이구요..
미국 CDC도 그렇게 의심했으니까..
발표도 vCJD가 아니라고만 말한 것이구요...

결론은 피디수첩이 아레사 빈슨이 vCJD로 의심된다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피디수첩]

아주 정확한 보도를 하신 거군요, 그러니 기자협회에서 인정하는 상을 받았지..^^ 좋은 소식이네요.

[아고라 지금 또 펌]

걔네들 알면서 그러는 겁니다.

한마디로 쑈하는 거죠...

[맞아요]

그들은 알고있으면서 발악을 하고있는거예요.

[굳세어라]

그런데 궁금해요.. 이번일로 피디수첩때문에 불안감을 가지셨던 분들이 뭐야 정말 거짓말이야 허탈해하시는분 계실까요... 그래서 미국 쇠고기 그럼 먹어도 되네 하시는 분이 정말 계실지... 단 한명이라도.. 전 피디수첩 아니어도 이미 다른 매체등 인터넷이든 이미 너무 불안한데...

[이런]

쇼를 하면 우리가 넘어갈 줄 아나 봅니다.
그럴수록 더 등돌리게 된다는걸 모르다니, 국민들 모두가 멍청이로 보이는 걸까요?

[**]

국민은 변햇는데 그들만 과거속에 살고 있지요.

[아고라 지금 또 펌]

굳세어라 님처럼...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차라리 궁금하면 물어나 보던가...

지금이야 말로...그래서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신문이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문이 사향사업이라고 하지만..

이런 위급상황일때...언론...신문 방송 모두 중요하지 싶어요.

[HeyDay]

아우~~~ 진짜 열받아요!
아침에 제가 사는 원룸에 배달되는 신문중 하나가 조선이던데
그냥 몰래 슬쩍 읽어보다가 아직도 분이 안풀리고 있어서
브릭사이트에 갔더니 왠 과학도가 (좀 조선일보편인거 같음) 질문을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답글을 읽었더니 사실 논리가 저런거더라구요.

아 정말 많은 조선 일보 독자들은 PD수첩이 각색한걸 줄 알겠죠?

[윗분들 우려가]

맞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 그냥 쑈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명박 편들어 주고 싶고 촛줄집회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를 핑계로
다시 눈에 굳건한 콘크리트를 덮는 거죠.이런 이들은 진짜 멍청한 이들이고.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그대로..

[PD수첩은]

검증위에 검증을 펼쳐가는 시사프로로서 반드시 존재가치 만땅한 프로입니다
국민을위해 존재한다면..국민이 지켜줄것입니다....필~승!!

[pd수첩만세]

우리가 삼양에서 너트 나왔다고 조선에서 보도했다고 해서 농심 사 먹습니까?
어떤이는 자동차 엔진이 나와도 삼양만 먹겠다고 하잖아요.
pd수첩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사태를 지켜 본 사람들은 저들이 억지쓰는 짓을 한다는것 쯤은
대번에 알고도 남을 일 이죠
우리에겐 못된 신문 ,방송에서 쑈하는거 이웃에 바르게 알려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HeyDay]

아, 제가 추가 할게요. 아레사 빈슨의 경우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없으니깐
병에 대한 추정밖에 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상기의R/O는 추정을 뜻합니다.
담당의 조차 그렇게 추정을 했고, 그것을 옮기는 역할을 한 PD수첩에게는
그 외의 다른 병을 추정하는 것이 훨씬 무리고 월권이겠다는 거에요..

[딴나라]

쥐박이 국민 기만죄로 고소하고 싶어요. 국민이 바보입니까? pd수첩 보고 선동되게.
그렇게 판단력 흐린 붕신들로 알고 있었나봐여.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열받아서.

[왼쪽에서본오른쪽]

국민을 졸로 보는거지 나도 pd수첩 보면서 설마 설마했거든...그래도 진실은 다 보이더라

[더이상 국민은]

눈앞의것에 연연치않습니다.
보이지않는것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회복하려는게 국민적 자존심이며 의지임을
아직도..청두막 일제는 모르는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