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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토론 "송호창 변호사 곽동수교수 보고 (2탄)
감상평을 썼는데요.....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빨래 널고 청소 해놓고 다시 생각해보니 송호창변호사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네요....
지난 국회의원 선거할때 주변에서 민주당 찍어 주고 싶어도 왜 이리 인물이 없냐? 라고 말들을 하더군요...
사실 저도 했었구요
생각해보니가 인물이 없기는 왜 인물이 없어요...?
제대로 된 인물이 제대로 된 기회를 못잡고 기득권세력이
꽉 요지부동으로 있으니 안되는거져.....
그냥 새로운 당 하나 만들어서
어제 송호창 변호사나 곽동수교수나.....
뭐 정치는 안하신다 했지만 이런분들이 젊은 바람 일으켜서 참신하게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뉴라이트계열은 엄청 또라이들이 한나라당 추천을 받아서
국회의원으로 입성한걸로 알고 있어요.....
어제 조선일보 진성호골룸이나 ....
곽동수교수님이나 나이차가 한두살 밖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경력으로 봐도 그분들 뭐 빠지지 않더라구요...
아마 더러운 정치에 물을 담그기 싫어서 안하리라
예상되지만 제발 좀 이제는 물갈이 한번 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어제 여울님이 갠찮다고 가르쳐주신 인하대 김진방교수라는 분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 남편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양당구조라 잘못하면
야권분열해서 한나라당 반사이익 줄수있다 라고 한마디 들었답니다만......
그래도 이제는 새인물이 나서서 좀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82식구들이 조선일보에 충격을 주었듯이....
그런분들도 새로운 정치를 해서 충격을 주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오해 하시는것중 ..
제가 송변호사님니나 곽동수교수의 서글서글한 외모보구...
이러는건 절대아닙니다!!!!!
머 ...잘생긴게 죄는 아니자나요..
골룸보고 났더니 짜증은 나더라구요.....
잘생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품이 묻어나오는 얼굴이요
저는 홍정욱 잘생겼다 생각안들거든요...
느기하고 재수없게 느껴지지
차라리 노회찬의원이 귀엽더라 뭐
남자나이 40넘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말 도 있고 헤헤헤~~~
1. ....
'08.6.27 10:21 AM (121.128.xxx.13)딴나라당이 그간 앵커등 외모 좀 되고 골빈 나 모씨 같은 사람을 기용해서 덕을 봤다면..
국민들은 외모도되고 개념찬 분들을 좀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촛불
'08.6.27 10:26 AM (59.187.xxx.140)저도 그래요
평소에 외모를 그렇게 밝히는 편은 아닌데
어제는 그차이가 아주 극명하게 나타나더라구요
외모만큼 인격적이고 인간적이신 분들이
당을 하나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그러면 당원이 너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펜까페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 같은데요.^^3. 파리(82)의 여인
'08.6.27 10:35 AM (203.229.xxx.188)어떤분이 그러더군요...변희재 보고는 안경낀 팬더.!!!
4. ...
'08.6.27 10:37 AM (122.36.xxx.221)그런데, 결국 양당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지난 대선 총선 모두 한나라가 압승한게
의식있는 국민들이 민주당과 진보, 문후보 등으로 사분오열되어 그런 이유도 큽니다.5. .
'08.6.27 10:38 AM (61.77.xxx.43)헉..그런데 곽동수교수가 40대에요?
어머나~ 저 100분토론 보면서 꽤나 젊은 사람이 나왔네..했어요.
전 30대 중반 정도로 봤거든요.
ㅎㅎㅎ6. 반바지
'08.6.27 10:38 AM (118.45.xxx.56)안경 낀 팬더라니요? 팬더에 대한 모욕입니다. ㅡ.ㅡ
팬더가 울매나 귀여운데..우앙! 희재 아저씨 싫어~!!7. ㅋㅋ
'08.6.27 10:57 AM (211.35.xxx.146)정말 MB부터 시작해서 요즘 맘에 안드는 것들 생긴것 부터 맘에 안들더라구요.
저 절대 사람 외모로 평가하는 사람 아니거든요~!8. caffreys
'08.6.27 10:59 AM (203.237.xxx.223)나라꼴이 이모양이 된건 야당 책임도 큽니다.
야당 내에서도 기득 세력이 설치고
제대로된 인물은 경계를 하지요.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인건가요9. ditto
'08.6.27 11:31 AM (122.32.xxx.149)정말 요즘 100토 비롯해서 뉴또라이들과 진보인사를 같은 자리에서 많이 보다보니
인격이 외모로 묻어 나온다는 말이 실감이 나던데요.
단순히 잘생겼다 못생겼다를 떠나서..
뉴또라이들 인사들은 하나같이 어쩌면 그렇게 비열하게 생겼는지.
말할때도 눈빛이 또렷하지 못하구요.
반면에 생각 반듯한 진보인사들은 외모도 반듯..
이목구비 잘생긴것과는 별도로 그야말로 반듯한 느낌이 나거든요.10. 효준은채맘
'08.6.27 11:46 AM (58.140.xxx.193)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생각나네요..잘생긴 걸 떠나서....여당쪽은 하나같이 비열하게 생겼고..야당쪽은 인상이 반듯하더라구요...예전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인상도 마찬가지였어요.
11. 맞아요.
'08.6.27 1:49 PM (121.88.xxx.149)어제 그 두분 잘생기고 게다가 인상까지 좋더라구요.
울 남편도 인상좋다라고 하고 저런 분들 어디에 숨어 있다 인제 나온겨.12. 오호~
'08.6.27 3:18 PM (59.27.xxx.133)새로운 물갈이...
제가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실력있고 양심적인 분들이 국회를 꽉 채웠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