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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저 할 일 해야겠어요,,

메론맛바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8-06-26 16:13:21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고 머리 속은 텅빈 뭔가 공황상태 같습니다.

외국에 삽니다. 가끔 이런 글 올라옵니다. 광화문 안나가고 여기서 글질하느냐구요,,,
직접 매 맞는게 낫지, 남이  매 맞는거 보고 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 고통입니다. 뉴스 안보고 싶고, 인터넷 끊고 싶네요.

프랑스존이라는 재프랑스한국인 사이트에 삼양먹자는 글과 모금하자 글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고 (그래도 몇몇은 수구 꼴통 글 올리고), 뭔가 가시적인 효과가 있으면 좋은데,,,,,,,

걍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나 해야겠어요,,, 잘못하면 모든 생활이 망가지겠어요,,, 여기서 할 수 있는 숙제 착실히 하고, 조금 씩 돈 생기면 성금하고, 서명 필요한 곳에 서명하고,,,,
가능할지 모르지만, 가급적 인터넷 안볼려구 해요,, 횐님들 돌 던지면 걍 맞구요,,

쓰다보니 뭔예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하소연으로 바뀠읍니다. 지송….

오늘은 왜이리 힘이 안나는지,,, 아자아자 소리가 공허하게 잦아드네요,,
IP : 81.25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현맘
    '08.6.26 4:16 PM (210.181.xxx.156)

    그래도 님은 관심없는 분들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촛불 시위하러 상경하신 한 분이 말씀하시길,

    힘들게 기차타고 올라왔는데

    여행간다고 즐거워하는 서울사람들 보면서 좀 허탈했다고....

  • 2. 힘내세요~!
    '08.6.26 4:17 PM (211.216.xxx.143)

    우리 힘냅시다~~~!!!

  • 3. 아자아자
    '08.6.26 4:24 PM (220.65.xxx.2)

    마음 모으는 모든 분들, 각자 자기 위치와 나름의 참여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효과가 바로 가시적으로 보이면 좋을텐데요..그렇죠?

    오늘은 <바리데기>를 아이들과 읽었는데 바리데기는 비록 신의 딸이지만.. 초능력도 없고 또 서천서역국을 가본 적도 없고 심지어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버림받았던 특별할 것 없는 우리들 모습이랑 닮은 그저 선하기만 한 여인입니다.
    아이들에게 요즘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수많은 시민들 역시 바리데기를 닮지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초능력도 없고, 가본 적도 없는 길을 그저 가야한다는 당위성 하나만 믿고 촛불 하나 달랑 들고 길거리로 나선 사람들.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정의의 촛불들 하나하나가 천대받고 버림받은 예전의 바리데기와 닮았다고..

    하지만 그 평범하고 순하게 착하기만 한 바리데기가 부모를 살리는 장면에서 우리 모두 기운 내자는 말을 했습니다.

    오늘 먼 타국에서 안타까워 모니터 앞으로 떠나지 못하는 무력하지만 순수한 바리데기들.. 혹은 어린 아이 안고 나라걱정으로 한숨 지으면서도 아이에게 웃어주는 바리데기들..
    할 줄 아는 것이 없어도 무작정 길거리로 나서서 온몸으로 실현하는 바리데기들..

    모두모두 참으로 무모하고 긴 길을 떠났지만..
    우리들의 선함을 바탕으로 하는 정의의 촛불 끝에
    죽은 부모를 살리는 놀라운 기적이 함께 하길 빕니다.

  • 4. 내가할수있는일
    '08.6.26 4:30 PM (152.99.xxx.134)

    지방의 한 소심아줌마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경향신문 신청해서 구독하기, 게시판에 서명하기 정도 밖에 없습니다.
    지난 대통령선거때 출산한지 3일밖에 되지 않아 투표권도 행사하지 못한 저이지만
    작지만 뭐라도 하렵니다. 여기 글 보면서 정보를 얻어 통신사도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저 대신 광화문 나가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음이나마 힘을 실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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