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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시 광화문]안전모 성금계좌도 다시 열까요? 치료비 지원입니다.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8-06-26 15:58:59
예전에 안전모 공구로 모금했던 갑입니다.

예전에 보고 드렸던대로 총 36분이 총액 754000원을 입금해주셨습니다.   이후 계좌를 잠궜습니다.

그리고 안전모 공구 대신에 부상자 치료비로 쓰겠다고 글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후 가장 적합한 부상자가 14세 대안학교 학생이었던 최석준군으로 생각하고 알아보았었습니다.
그런데 민변에서도 연락처를 몰라 기소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응암동 참사랑병원에 전화해서 기소라도 하시게 연락을 해달라고 했는데도 거부당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싸우려다가 최군이 머리가 1.5cm 찢어졌고, 타박상 정도였다고,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해서 그만 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금을 6월 1일 물대포에 눈이 실명될 뻔했다?는 노동자에게 드리고 싶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성금에 제가 돈을 보태더라도 최대 100만원쯤으로 생각을 하는데 워낙 부상자가 많고 보험처리가 안되어 병원비가 너무 엄청납니다.
물론 대책위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료민영화의 혜택을 받을지도 모르고, 그동안 많은 혜택을 입은 의사들이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보건의료노조에 건의된 상태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분들로 구성된 민노총 산하 노조이고, 사용자인 의사와는 관계가 매끄럽지 못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나, **의사회 등은 연계를 할 수 있지 않겠나 건의를 드렸더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부상을 당하게 되면 병원비만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시민들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시 허락하신다면 치료비 목적으로 좀더 성금 계좌를 열어 두는 것을 의논드립니다.


치료비는 원래는 대책위에 전달하면 알아서 쓰는 것으로 일원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의논이 된 몇분에게 직접 전달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열기를 원하시면 저희 사이트에서만 계좌 공개를 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IP : 121.129.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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