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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태산

할일이 태산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8-06-26 14:41:12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82에 들어옵니다.

울 아들 백혈병 치료중이라서  급식을 못합니다.

그래서 매일 점심 만들어 싸다 갖다 줘야 합니다.

오늘도 어제 상황 여기저기 들어가 보다가 시간에 쫓겨서 5개월된 아가 들쳐업고 냅다 뛰어 갔습니다.

82들어와 글 보는 동안 울 아가 응가해서 이불이며 난장판이 됐네요. ㅠ,ㅠ;;

울 아가  기저귀도 빨아야 하고 청소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앉아 있네요.

겨우 이불만 이불장에 넣은 상태로...


하루하루가 기가막힙니다.

귀신은 뭐하는지 ..

미국서 만드는 영화보면 돈만 주면 @@해주는 사람들도 있던데 .. (소심해서 절대 직접적인 표현 못함)  
IP : 59.30.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6.26 2:44 PM (218.238.xxx.141)

    ㅠㅠ 너무 맘아프네요. 아드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2. ..
    '08.6.26 2:45 PM (220.65.xxx.2)

    ...

  • 3. mimi
    '08.6.26 2:52 PM (58.121.xxx.159)

    님......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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