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손석희 백분토론참여자 사전정보 알려드립니다

[파리(82)의 여인]

먼저 노회찬전 의원
아시다시피 "대단한 말발'로 국회의원 떨어지신후 시간도 많으셨을 줄 압니다.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아무래도 부자동네 한나라당 의원보다는
힘드시겠지요...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듯...
경기고출신  고려대정외과 졸업. 전기 용접기능사 자격증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다음에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조선일보출신이고 월간조선 조갑제사장으로 부터 배출된 청출어람의 왕골수조선일보  ...게다가 국회의원이
된 이후로도 게속 조선일보의 권익에 충성된일을 하고있습니다 최근 치중하는것은 언론 통제와
조선일보 방송진출을 위한 국회의 법적발의를 추진중에 있으며 얼마전에는 엠비시
엄기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있습니다....초선의원이고 중량에 유덩현하고 같이 진줄했습니다...
아마 진성호 기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열좀 받을 겁니다...
그리고 네이버평정했다 다음은 아고라땜에 문제다..라고 했다가 곤혹을 당했습니다..

변희재
오늘의 골대리는 패널중의 한명입니다..물론 조선일보측의 의견에 충실하리라 봅니다 현재조선일보에
시론을 쓰고 있고 ....노통과 진중권을 엄청 싫어합니다...아마 오늘 잘하면 열사도 될수있고 아니면
토론자중에 가장 자극과 도발을 할 넘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아마 아무도 누구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조선일보 진성호 기자가 언론통제를 하러 네이버 평정했다 다음은 어쩐다더라....이런 이야기를 즈그들
편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변희재가 있었다가 그걸 퍼뜨려서 진성호가 아주 곤란을 겪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네이버 측에서 진성호의우너을 고소한걸로 알고있고..그래서 진성호가 같은 편인
변희재가 나온게 엄청스레 부담스러울 겁니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넘입니다..

곽동수 사이버대학교수 시비에스 싱싱경제를 진행하시기도 하고요...
이분은 예전에 강남길씨하고 이비에스에서 컴퓨터를 가르치시기도 하고 우리나라에 얼마안되는 컴퓨터
인터넷 전문가이십니다...아마 우리나라 최고의 얼리어답터이시기도 하고요...
이분 정치색 없습니다..고로 오늘 노회찬의원 줄에 있기는 하는데요....절대로 편이 없는 분이라..
사실 오늘 토론은 3: 1:2 일겁니다....
단 어쩌면 이분의 하는 말이 더 공감을 얻어서 진성호의원이나 변희재의 논리를 무너뜨릴 수있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 토론회 이편저편 싸움이 아니라 정말 토론회가 될수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곽동수교수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말발이 장난 아닙니다..일단
카리스마 목소리가 죽여줍니다. 그리고 절대로 질 대화는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상당히 대중적으로
포용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호창 변호사...
민변출신이고요...현재 정연주사장 변호를 맡고있습니다..한데  오늘 토론은 좀 약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재욱 변호사
이분은 인터넷 댓글이나과도한 그롤 피해를 본사람들의 소송을 많이 대행해주는 분이기에
아마 인터넷글에대한 비판을 많이 하실 걸로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이분에 또 엠비시 자문변호사이기도하고
해서 ..아주 미친보수는 아닐걸로 예상됩니다...

고로 오늘 토론은 진성호대 노회찬 한판....
그리고 변희재대 노회찬 한판......정치적인 이슈에서는 큰판이 벌어질거 같고요...

기술적으로는
곽동수교수의 대중적인 화법으로 분위기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갈거같습니다

[속상해요!]

변희재씨...헐...그 사람 나오면 방송을 아예 안보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고민되네요~

[파리(82)의 여인]

변희재는 보수에서도 싫어하고 진보에서도 싫어하는 비호감입니다....
분명 오늘도 여러사람 도발할겁니다..주성영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감사..]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
MBC (목) 밤 12:10~

진..그 사람 얇시리~ 한 입술에 차분히.. 늘어놓는 말 듣고 보면서
정말 소문대로 딴나라 사람맞네...했어요.
오늘 밤도 티비앞에서 ..

[고마워요!!]

친절한 82의 여인님
그렇잖아도 궁금했는데...
올려주신 100분 토론 패널의 상세한 정보

감사....

[.]

흔히 ㅎㅎ 변희재를 진중권 스토커라고 하죠. 요사람 글보면 진중권을 엄청 의식하고 사는 듯 합니다.

[꼭]

봐야쥐..

[파리(82)의 여인]

진중권의원에게 늘 밀려서 뭐랄까 패배의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같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지만 진중권하고는 거의 학번이 10년차이로 어려요
진중권이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것에 대해 딴지를 걸었죠 미학을 제대로 배우기는 배운거냐고..하여간 그래서 진중권이 웃었다는....

하지만 변희재도 연구대상이기는 연구대상이에요...

[속상해요!]

.님/// 그저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물불 안가린다는 느낌? 변희재씨의 도발은 아이돌스타에게도...암튼 관심을 위해선 물불 안가린다는게 촘....큼큼!! ㅎㅎㅎ~

[ㅎㅎㅎ]

변희재의 진중권에 대한 짝사랑(?)은 유명하죠... ㅋㅋㅋ 진중권 교수는 관심도 안주는데 혼자 진교수 까고 난리치는 스타일에요.... 변희재 이사람은 진중권교수 까기 위해 사는 사람 같아요...

[변희재는]

튀기 위해서
스스로가 진중권을 라이벌로 착각하는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참나~
솔직히 제가 미모로 김희선(연예인)을 라이벌로 여기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파리(82)의 여인]

진중권을 붙였으면 제목자체를 더나서 진중권의 모든것을 싫어하니까 한판 붙었을텐데....
엄청 나게 재밌었을 텐데...그런데 곽동수씨가 나오니 좀 곤혹스럽겠네요...
곽동수씨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변희재의 단점의 모든 반대적인 측면을 가지고있거든요..
일단 점 잖고 /도발하기보다는 정리의 달인이고.... 막발보다는 이쁜말 하기를 좋아하고
곽동수씨 사이트에 가면 게시판에 이쁜말하기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변희재가 대충 옷입고 다닌다면
곽동수씨는 넥타이 하나도 볼펜하나도 얼리어답터이니 말입니다...

[후아~]

오늘도 쟁쟁한 라인업이군요.
변희재는 죽었다 깨어나도 진중권 교수 발끝의 때만큼도 못 따라올 겁니다.
입만 나불대는 (자칭) 지성vs. 행동하는 지성.
노회찬 전 의원님께서는 어제의 현장경험을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하네요.
닥본사!

[caffreys]

김희선을 라이벌로 여기는 것 까지는
누가 뭐라나요

김희선이 나보다 못생겼어 라고 자꾸 떠들구 다니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 그런가 하구 처다보니 웃기는거죠

[..]

요번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변희재가 진중권씨 비판하는 말을 퍼부어댔는데...
사람들이 크게들 관심을 안가져주고 이슈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본인은 자꾸 도발을 유도하는데 별로 도발적이질 않은가 봅니다.
어떻게 보면 .... 전에 디워때의 진중권이 되고 싶어 하나봐요. 당시 일당백이었잖아요?
그때 진중권 싫어했던 사람들 중 상당수의 반응이
그래 너 잘났다, 근데 니 말투가 기분나쁘다, 표현이 저질스럽다 등등이었어요.

음 .. 오늘 이후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일단 변씨는 욕을 먹을거 같기는 한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당백으로 본인의 논리를 치밀하게 펼 수 있을까?싶네요.
디워 때 진중권씨가
"아무리 많은 사람이 싸움을 걸어도 백명의 감정의 덩어리는 두렵지 않다,
한명의 똑바른 논리가 두려운거지..."라는 내용의 말을 했지요.
변씨에게 그런 치밀한 논리와 내공이 있을까요?
일관된 사상이 있다기보다는 진씨를 의식하고 겨냥하는 자세 때문에
오락가락하는 듯 하는 느낌이 들던데..

[변희재]

처음에는 진중권 교수님처럼 떠보려 엄청 애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새 박쥐처럼 편을 쓰윽 바꾸더니..아니나다를까..저렇게 됐군요.

[중랑구 사는데]

창피하네요. 그런 인간이 당선되고..

참고로 저는 그넘을 찍지 않았"읍"니다.

[닥본사]

닥.본.사!!

닥치고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어..근데]

제가 변희재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건...
서프라이즈의 초창기 멤버..진보 논객...
전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 변희재가 이 변희재 맞는거죠? 사람이 달라졌나요?
왜 사람이 이렇게 된건가요?

[네]

그 사람 맞아요. 예전엔 안티조선 운동에도 참여하고 그랬어요. 어느 순간 실실 아니다 싶게 행동을 하더니... 저쪽으로 가버린 사람입니다.